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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 계열사 SM C&C·키이스트 매각 본격화 2024-05-10 18:57:50
12억원의 적자를 기록하는 등 실적은 좋지 않다. 이번 매각은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를 축출하고 SM엔터의 경영권을 확보한 새 경영진들이 지난해부터 공식화해온 절차이기도 하다. 앞서 새 경영진은 두 회사를 포함한 비핵심 자산을 매각해 2800억원을 마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수천억 주고 사왔는데 '날벼락'…도장 찍자 마자 '줄퇴사·파업' 2024-05-10 18:21:03
하던 래디시와 타파스를 곧바로 사들여 맞불을 놨다. 양사 모두 면밀한 실사를 거치지 않고 인수한 대가를 대규모 적자로 치르고 있다. 한 IB 임원은 “초기 시행착오가 불가피한 측면이 있는 만큼 과도하게 위축되지 말고 세계 시장의 문을 계속 두드려야 한다”고 말했다. 차준호/하지은 기자 chacha@hankyung.com
K엔터 기업 세계화는 신기루였나 2024-05-10 18:16:10
분야로 꼽힌다. 한 글로벌 투자은행(IB) 한국대표는 “투자에 실패했다고 ‘해외 M&A 포비아(공포)’에 빠지기보다 이를 자양분 삼아 면밀한 산업 분석 능력을 갖추고 현지 기업에 적합한 인수 후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M&A 경쟁력을 키우는 데 힘을 쏟아야 한다”고 말했다. 차준호/하지은 기자 chacha@hankyung.com
[단독]'검은 PEF'에 인질 잡힌 M캐피탈…유동성 위기에도 속수무책 2024-05-10 12:05:30
가능성이 커서다. IB업계 관계자는 "사실상 자본시장에서 퇴출될 위기인 ST리더스가 펀드 운용 보수라도 받아 챙기기 위해 GP 교체 움직임에 결사항전하는 모양새"라며 "ST리더스로 인해 M캐피탈에 자금 수혈이 제때 이뤄지지 못하면 최악의 상황이 벌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박종관/차준호 기자 pjk@hankyung.com
[단독]글랜우드·베어링, PI첨단소재 계약금 분쟁 합의로 마무리 2024-05-09 15:15:51
길게는 2~3년까지 소요되는 중재 심판을 기다리면 펀드 청산절차가 장기화되는 점을 우려해온 것으로 전해진다. 베어링PEA도 2022년 유럽계 PEF인 EQT로 합병되면서 PI첨단소재 투자를 결정한 김한철 대표 등이 회사를 떠난만큼 새출발 차원에서 분쟁을 끝내기로 합의한 것으로 평가된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단독] 日서 또 '잭팟'…MBK, '타사키' 매각으로 두배 수익 2024-05-08 16:09:55
매각으로 차익으로만 1조원을 거둔 데 이어 2021년엔 일본 내 최대 골프장 체인 업체인 아코디아골프에서 3조원 가량의 수익을 올린 바 있다. 지난해엔 일본 내 최대 노인 요양 체인인 히토와홀딩스를 약 8900억원에 인수하면서 적극적인 투자 행보를 보이기도 했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관객이 없다…CJ·롯데, 지방 영화관 줄폐업 2024-05-03 18:20:46
나타내는 리스 부채는 5655억원에 달했다. CJ CGV는 리스 부채만 지난해 말 1조6239억원으로 집계됐다. 벼랑 끝에 몰린 영화관 운영사들이 지방 영화관의 임대차 계약을 파기하는 사례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이 과정에서 자산운용사 등 건물주와의 갈등도 불거질 것으로 보인다. 류병화/차준호 기자 hwahwa@hankyung.com
[단독] CGV·롯데시네마 줄폐업…곳곳서 임대차 해지 '잡음' 2024-05-02 09:21:01
등 갈등이 늘어나는 추세다. 한 부동산 운용업계 관계자는 “롯데나 CJ를 믿고 임대차 계약을 맺게 되는데 상황이 어렵다고 일방적으로 계약을 해지할 순 없는 것 아니냐”며 “부동산 IB 업계에서 대기업그룹 임차인에 대한 신뢰가 깎일 수밖에 없는 것”이라고 전했다. 류병화 / 차준호 기자 hwahwa@hankyung.com
블랙스톤·MBK도 떨게한 '경업금지'[차준호의 썬데이IB] 2024-04-30 18:06:12
경업금지를 두고 계약대로 이행하자 주장하지 못하고 수정 요구를 받아준 것도 어도어의 기업가치가 민 대표 개인의 역량에 상당부분 달렸다는 걸 알고 있기 때문"이라며 "M&A 시장에서도 변호사간 문구 싸움으로 해결할 수 없는 새로운 갈등이 벌어지는 기점을 맞은 것 같다"고 말했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김병주 MBK 회장, 모교에 2500만달러 기부 2024-04-29 19:13:13
개·보수를 위해 1000만달러(약 138억원)를 내놨다. 2021년에는 서울 북가좌동 가재울중앙근린공원 인근에 들어설 시립도서관(서울시립 김병주도서관) 건립을 위해 300억원을 출연했다. 2007년 김 회장 개인이 설립한 MBK장학재단의 장학생들에겐 17년간 학자금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