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베토벤 하늘에서 박수칠 것"…위대한 음악, 뮤지컬이 되다 [종합] 2023-01-19 17:42:34
"관객들이 공감했으면 한다. 무대에 있는 분들에 공감해 집으로 갈 때 훌륭하고 재밌는 작품이었다고, 훌륭한 음악을 듣게 됐다고 말했으면 한다. '베토벤 정말 좋았다'고 구전으로 전할 수 있는 작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공연은 오는 3월 26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계속된다....
[뮤지컬 리뷰] 청춘소음, 청춘이 괴로운 것은 '소음'뿐이 아니었다 2023-01-16 17:59:12
거란 생각이 들더라고요.” 창작 뮤지컬 ‘청춘소음’(사진)의 극본을 쓴 변효진 작가는 층간소음이란 사회적 이슈에 청춘의 서사를 결합했다. 낡은 빌라에 사는 청춘들이 층간소음으로 갈등을 겪으며 일어나는 이야기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2022 창작산실 올해의 신작’으로 선정했다. 지난 1일 서울 동숭동 동덕여대...
“클래식 음악의 가치를 우리 사회와 연결하고 있습니다” 2023-01-13 12:01:54
목표로 설정해 안정적인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자 한다. ■ Interviewer 한 마디“음악가들은 한 분야를 깊이 있게 공부한 전문가로서 어떤 문제를 만나면 본인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더욱 깊이 파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저는 클래식 음악 공연의 관객 부족 문제를 클래식 음악 내에서 해결하려 하지 않고 오히려 깊이...
뮤지컬 `로빈`, 9일 개막 ‘기대감 고조’ 2023-01-09 14:50:07
돌아온 창작 뮤지컬 `로빈`은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족 간의 사랑을 다룬 작품으로, 9일 개막을 시작으로 관객들과의 만남을 이어간다. 뮤지컬 `로빈`은 고립된 환경 속에서 벌어지는 아빠와 딸의 갈등과 화해, 딸을 향한 아빠의 현실적인 고민과 가족을 위한 헌신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 가족의...
뮤지컬 ‘프리다: 더 라스트 나이트 쇼’, 제7회 한국뮤지컬어워즈 대상 포함 총 7개 부문 노미네이트 2023-01-03 14:50:09
대해 심도 있게 조망하는 묵직한 메시지를 관객의 공감을 유지하면서도 세련되게 전달했다는 극찬을 받았다. 더불어, 최정원, 김소향, 전수미, 리사, 임정희, 정영아, 최서연, 허혜진, 황우림까지 한국 뮤지컬을 대표하는 전설적인 배우부터 한국 뮤지컬의 미래를 상징하는 유망주로 꼽히는 9명의 배우는 프리다의 인...
대산문화재단 30돌…신창재 이사장 "문학적 경험 전하겠다" 2022-12-28 14:29:10
신진 문인 창작 지원 프로그램인 대산창작기금을 통해 작가 310명의 창작 활동을 격려해왔다. 30년간 문학 관련 사업에 재단이 투입한 금액만 582억원에 이른다고 교보생명은 전했다. 재단 이사장인 신창재 현 교보생명 회장은 서울대 의대 교수로 재직 중이던 1993년 이사장직을 맡았다. '경영을 잘하기 위해서는 돈을...
동시는 어린애들이나 읽는 것 아니냐고요? 2022-12-21 18:20:44
이후 동시를 활발하게 창작해왔다. 는 2021년 11월부터 2022년 10월까지 1년 동안 각종 매체에 발표된 신작 동시 가운데 63인의 작품 63편을 가려 뽑아 엮은 책이다. '지금 가장 젊은 한국 동시'를 추려낸 셈이다. 상상 출판사를 통해 출간됐다. 지난해 에 이어 두 번째다. '올해의 좋은 동시' 선정위원은...
쎄이, 생애 첫 단독 콘서트 `미장센`…`뜨거운 겨울밤` 완성 2022-12-16 11:40:09
"이번 공연을 준비하며 가장 신경을 썼던 부분이 공연의 스토리다. 기승전결의 스토리로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구성했으니 재미있게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바람을 전했다. `Sweet As Hell`과 `INTERLUDE : life is a beauty`, 그리고 `VODKA & LEMON SHOT`이 이어지며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쎄이는 `ARE &...
7년 만에 데려온 물랑루즈!…"이젠 우리 작품으로 토니상 받아야죠" 2022-12-15 16:38:32
‘명성황후’ ‘영웅’ 등을 제작해 국내 창작 뮤지컬의 신화로 불리는 에이콤이 그의 첫 직장. 2006년엔 CJ ENM으로 자리를 옮겨 ‘킹키부츠’ ‘브로드웨이 42번가’ ‘보디가드’ ‘비틀쥬스’ 등의 굵직한 라이선스 뮤지컬을 국내에 들여왔다. 미국에서 초연한 지 얼마 안 된 ‘물랑루즈!’를 한국에 들여오는 건 쉬운...
"이영도 '눈물을 마시는 새'는 한국판 '반지의 제왕'" 2022-12-08 17:03:07
이영도는 가장 낯선 캐릭터에조차 대단한 공감과 연민을 담아낸다. 그래서 결국 그 인물이 겪는 갈등과 처지가 나 자신의 삶과 깊이 연결돼 버린다. ▶위 질문과도 연결될 텐데, 한국 콘텐츠 지적재산권(IP)의 강점이나 매력은 뭐라고 생각하나. =내가 아는 한국의 판타지 작품은 아무리 환상적이더라도 인간적인 이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