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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중앙공원1지구 SPC 대표 법정구속 2024-02-07 17:03:31
아파트 시행대행업자들에게 접근해 지자체 인허가 청탁을 해주겠다며 14억여원을 받은 혐의로 2020년 12월 기소됐다. A씨는 현직 지자체장과 정치인, 법조인, 국정원 직원, 국회의원, 공무원들과의 친분을 토대로 인맥을 과시하며 범행했다. 검찰은 A씨가 14억여원을 수수했다고 보고 기소했지만, 청탁 명목으로 용역계약을...
'선거법 위반' 김충섭 김천시장…1심서 당선무효형 2024-02-06 11:55:18
부정청탁, 금품 수수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은 무죄, 공직선거법 위반에 대해서는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현직 시장의 주도 아래 공무원들이 조직적, 계획적으로 김천시에서 상당한 영향력이 있는 언론인, 지역 유지 등에게 명절 선물이나 현금을 제공한 행위를 했다는 것에서 죄질이 가볍지...
[포토] 설 명절 청탁금지법 선물 가액 상향 관련 현장간담회 2024-02-02 19:55:25
유철환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이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열린 설 명절 청탁금지법 선물 가액 상향 관련 국민권익위원회 농축산업계 현장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최혁 기자
송영길 측 "돈봉투 주지도 받지도 않아"…첫 재판서 혐의 부인 2024-02-02 16:34:21
주장했다. 박용하 전 여수상공회의소 회장으로부터 청탁과 함께 4000만원을 받은 혐의에 대해서는 "대가성이 없어 뇌물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재판부는 양측의 구체적인 의견을 더 파악하기 위해 오는 16일 공판준비기일을 한 차례 더 열기로 했다. 송 전 대표는 2020년 1월부터 이듬해 12월까지 먹사연을 통해 후원금...
송영길측, 첫 재판서 "돈봉투와 관련 없어" 2024-02-02 16:33:28
여수상공회의소 회장으로부터 부정한 청탁과 함께 뇌물 4천만원을 받은 혐의에 대해선 "뇌물이라면 대가가 있어야 하는데, 대가성이 없었다"고 말했다. 재판부는 양측의 구체적인 의견을 더 파악하기 위해 오는 16일 공판준비기일을 한 차례 더 열기로 했다. 지난달 4일 구속기소된 송 전 대표는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로...
'후원업체서 뒷돈 혐의', KIA 김종국 구속영장 기각 2024-01-31 04:19:08
행위 등을 살펴볼 때 수수 금품이 부정한 청탁의 대가인지 여부에 관해 방어권을 보장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까지 수사기관에 확보된 증거자료가 충분하고 김 전 감독과 장 전 단장이 물의를 야기한 데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며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김 전 감독과...
前 KIA 김종국·장정석 구속영장 기각 2024-01-30 22:20:54
청탁의 대가인지 여부에 관해 방어권을 보장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혐의 관련 자료가 상당 부분 확보된 현재까지의 수사내용과 물의를 야기한 책임을 통감하는 피의자들의 심문 태도, 피의자들의 경력 등에 따를 때 증거인멸 내지 도망의 염려가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며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을 인정하기...
경찰, 포스코 임원용 '호화 별장' 내사 착수 2024-01-30 18:33:00
들여다볼 것으로 알려졌다. 청탁금지법 위반 여부를 점검하기 위해서다. 한 대형 로펌 변호사는 “사외이사들이 차기 포스코홀딩스 회장을 선출하는 후보추천위원회 위원을 겸임하는 점을 감안하면 대가성이 인정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들에 대한 소환 조사는 설 연휴 이후인 다음달 중순부터 이뤄질 전망이다....
박지영 "자아를 집에 두고 출근한다면 그들은 과연 뭘 하고 지낼까요" 2024-01-30 17:55:03
도서관 단기계약직으로 일하다 소설을 청탁받은 뒤였다. 유난히 바쁜 날이었다. 일에 치여 소설에 대해 생각할 수가 없었고, 마음만 복잡해졌다. 뇌리를 스친 문장은 단편 소설 ‘테레사의 오리무중’의 뼈대가 됐다. 소설은 자신의 자아를 집에 두고 출근하는 여성 테레사를 다룬다. 테레사는 자신의 자아를 펫캠(반려동물...
[단독] 포스코의 수상한 '40억 초호화 별장'…경찰 수사 착수 2024-01-30 16:25:26
지도 들여다볼 것으로 알려졌다. 청탁금지법 위반 여부를 점검하기 위해서다. 한 대형 로펌 변호사는 “사외이사들이 차기 포스코홀딩스 회장을 선출하는 후보추천위원회 위원을 겸임하는 점을 감안하면 대가성이 인정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들에 대한 소환 조사는 설 연휴 이후인 다음달 중순부터 이뤄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