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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비수도권 그린벨트 대폭 해제…농지 수직농장 허용 추진" 2024-02-21 15:39:07
총량을 줄이지 않은 채 그린벨트를 해제할 수 있게 한다. 지역전략사업의 범위는 일률적으로 정하지 않고, 국무회의 등 심의를 통해 지역별 특성에 맞게 유연하게 적용할 계획이다. 환경평가 1·2등급지는 원칙적으로 그린벨트 해제가 허용되지 않았는데, 비수도권 지역전략사업의 경우에는 환경평가 1·2등급지도 그린벨트...
환경평가 1·2등급지 개발가능…지방 그린벨트 20년만 대폭 해제 2024-02-21 15:18:05
지자체장들은 그간 줄기차게 해제 총량 제외를 요구해왔다. 예를 들어 군 공항을 옮기는 데 해제 총량을 소진하면 첨단산업단지를 만들기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지자체가 예외를 인정받아 그린벨트를 해제하려면 먼저 지역전략사업이 선정돼야 한다. 전략사업의 범위는 국무회의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중도위) 심의를 통해...
세븐일레븐, 올겨울 딸기 50t 판매…소포장 과일 인기 2024-02-21 08:41:30
우수 농업인의 농산물을 활용해 샤인머스캣에이드와 허니복숭아에이드 등 9종의 파우치 음료를 PB(자체상표) 브랜드인 '세븐셀렉트'로 출시했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세븐일레븐이 농가에서 매수한 파우치 음료용 농산물의 총량은 120t을 넘겼다. noano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그린벨트 풀어 기업 유치"…비수도권 개발제한 동시다발 해제 2024-02-19 18:40:27
그동안 지자체가 그린벨트를 해제할 수 있는 총량이 제한돼 산업단지가 기업 수요에 미치지 못하거나 계획 단계에서 무산되는 사례가 많았다. 그린벨트 제도는 1971년 도입 이후 2015년 박근혜 정부 당시 일부 완화됐다. 이후 지방 부동산 시장 과열을 막는다는 명목으로 규제가 계속됐다. 특히 지방에선 그린벨트 규제로...
비수도권 그린벨트·농지규제 완화안 곧 발표 2024-02-19 15:53:32
경우에는 해제되는 그린벨트 면적을 해제 총량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여기에 더해 추가 완화 방안을 발표하는 것이다. 대대적인 그린벨트 규제 완화는 박근혜 정부 때인 2015년 5월 이후 9년 만이다. 정부는 농업진흥지역에 대한 규제도 지방을 중심으로 대폭 완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농지로 묶인 땅을 다른 용도로...
"전기차 전환 지연에 또"…2차전지, 주가 바닥 언제일까 2024-02-19 11:17:50
배출 총량을 규제해 미국 신차 시장 내 전기차 비중을 2032년까지 67%로 끌어올리겠다고 목표를 세웠다. 그러나 오는 11월 대선에서 자동차 노조의 지지를 얻기 위해 규제 속도를 조절하기로 했다. 여기에 국내 2차전지 시총 상위 8개 사 고평가가 여전히 심각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유진투자증권은 이날 국내에서...
[데스크 칼럼] ELS 피해자와 피해 호소자 2024-02-18 17:53:34
전면 금지하고 자율 배상 압박에만 열을 올리는 게 근본적 해결책은 아니라는 점이다. 차라리 고위험 상품을 팔 수 있는 은행별 거점 점포를 지정하거나 상품 판매 총량을 정해 과당 경쟁과 불완전 판매를 최소화하는 게 낫다. 원금 손실률이 20~30%를 넘지 않는 저·중위험 상품만 은행에서 팔도록 하는 방안도 고려해볼...
맹성규 "美 선시티 본뜬 '은퇴자 마을' 만들겠다" [총선, 경제통이 뛴다] 2024-02-18 10:54:06
재정 총량과 지출한도를 심사하는 '재정총량 심사제도' 도입과 함께 정권이 바뀔 때마다 나오는 근거 없는 예산 삭감 관련 논란을 없애기 위해 5년 주기로 모든 사업의 효과를 원점에서 재검토하는 '영기준예산제도(Zero-based budgeting)' 도입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향후 저출생·고령화 문제에도...
'경영계 vs 노동계' 극명하게 갈렸다…앞길 깜깜한 연금개혁 2024-02-16 13:37:33
총량을 크게 늘리지 않는 한도 안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면 중소기업을 대변하는 중기중앙회는 "보험료율 인상은 최후수단"이라며 사실상 반대의 뜻을 밝혔다. 이명로 중기중앙회 인력정책본부장은 "이미 2021년 기준 상용근로자 1인당 월평균 42만1000원의 법정노동비용이 발생하고 있는데 재정이 열악한...
"의원발의 규제입법 만연…영향평가제도 도입 등 개선 시급" 2024-02-14 14:00:03
세미나…의원입법 총량관리·공청회 의무화 등 대안 제시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국회의원이 발의한 법안들이 불필요한 규제를 만들고 있어 이러한 법안에 대한 사전적 영향 분석과 심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14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규제개혁위원회, 국회입법조사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