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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비판에 발끈한 김황식 "빛 있으면 그림자도" 2013-02-14 16:57:00
부실·‘고소영 라인’ 측근인사·빈부격차 심화 등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러자 김 총리는 “객관적 통계를 가지고 접근해야 한다. 지니계수가 개선됐고 중산층 수치도 조금씩 늘어났다”며 “‘고소영 인사’도 자세한 내용을 보면 그렇지 않다”고 반박했다. 4대강 사업에 대해서도 “야당에서 총체적 부실이라고 했지...
[책마을] 역사가 만들어낸 고독함, 고독이 만든 대통령 2013-02-14 16:56:50
프레임이다. 고독한 결단을 즐기는 모습은 측근정치를 배제하면서 새로운 정치 역사를 쓰겠다는 의지의 산물로 이해할 수 있다. 반면 김용준 총리 후보자의 낙마에서 볼 수 있듯이 부실 검증과 불통 이미지를 만드는 원천이기도 하다. “고독의 리더십에는 빛과 그림자가 동시에 농축돼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책은 그의 ...
['박근혜 정부' 장관 첫 인선] "靑 비서실장, 시간 걸릴 것" 2013-02-13 17:08:18
전날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측근들도 하나같이 “비서실장 인선이 먼저 발표되지 않겠느냐”고 했다. 이날 오전에도 여당 원내 친박(친박근혜)계 핵심들조차 “비서진 인선이 나오고 외교안보라인 중심의 일부 내각 인선이 포함될 것 같다”고 전했다. 하지만 예측은 모두 빗나갔다. 역대 정부에서는 초대 비서실장 인선은...
['박근혜 정부' 장관 첫 인선] 유정복, "이달 초 통보받아…안전한 사회 만들기 총력" 2013-02-13 16:59:11
측근으로 분류된다. 박 당선인이 당 대표일 때 비서실장을 지내며 인연을 쌓았다. 유 후보자는 13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안전한 사회와 효율적인 정부를 만들면서 지역 간 균형발전을 통해 국민행복시대를 열어가겠다”고 장관 내정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달 초 (박 당선인으로부터) 연락을 받았다”며 “(박...
[박근혜 정부 2차 인선] 안행부 장관 내정자 유정복 누구? 2013-02-13 12:01:29
인사로 박 당선인의 핵심 측근으로 꼽혀온 인물이다.유 내정자는 인천 출신으로 연세대학교를 졸업했다. 1979년 행정고시(23회) 합격 후 내무부에서 줄곧 일해왔다. 이후 경기도 기획담당관, 경기도 김포군수, 인천시 서구청장을 지냈다.2004년 17대 총선에서 김포에서 당선되며 정치인으로 변신했다. 박 당선인이 한나라당...
차기 교황 '가톨릭 대륙' 남미서 나오나 2013-02-12 16:58:47
어떤 결정이 나올지 주목된다. ◆유럽권·교황 측근들 물망에ap통신은 교황의 사임 소식이 전해진 지난 11일 앙겔로 스콜라 추기경(72·밀라노 대주교), 크리스토프 쇤보른 추기경(68·빈 대주교), 마르크 우엘레 추기경(69·주교회의 회장)을 유력한 차기 교황 후보로 꼽았다. 스콜라 추기경은 이탈리아 태생으로 2010년...
安 없어도 바쁘네…정연순·금태섭·조광희 재보선 출마 논의 2013-02-12 16:55:01
측근들 잇단 회동 안철수 전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사진) 사람들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안 전 원장의 대선캠프 본부장을 지냈던 박선숙·김성식 전 의원, 송호창 의원, 장하성 전 고려대 경영대학장, 윤영관 서울대 교수는 지난 1월 서울 모처에서 처음 만났다. 안 전 원장의 ‘복심’인 강인철 변호사도 참석했다....
이명박 대통령 내외, 무궁화대훈장 수여 2013-02-12 16:25:00
측근에 대한 특별사면 등으로 여론이 악화된 상황이어서 여론의 비판이 제기돼 왔다. 훈장 제작에 사용되는 금만 190돈으로 5000만원 가까운 돈이 들어간다는 점도 논란을 불러일으켰다.무궁화 대훈장은 국무회의에서 심의하고 대통령이 최종 결정해 수여자를 확정하게 돼 있어 이날 국무회의가 현 정부내 수여를 의결할 수...
첫 여성 대통령주치의 나올까 2013-02-11 16:05:49
탄생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 측근은 11일 “워낙 사적인 부분이긴 한데 여성 주치의를 기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차관급 상당의 예우를 받는 주치의는 대통령의 휴가와 해외순방, 지방 방문 등 모든 일정에 동행한다. 무보수 명예직이지만 ‘최고 권위자’의 영예를 갖는다. 청와대 비상근으로 대통령과 30분...
[취재수첩] 박 당선인과 130명의 '예스맨' 2013-02-11 16:01:59
머물면서 외부 일정을 최소화해 측근들도 쉽게 만날 수 없었다. 따라서 의원들과 만나는 자리는 박 당선인에게 지역 현안과 민심을 전하고, 논란을 빚고 있는 인사청문회와 정부조직법개정안 등에 대한 의원들의 의견을 낼 좋은 기회였다.그렇지만 참석한 이들 대부분은 그런 기회를 놓쳤다. 쌍방향의 소통 자리라기보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