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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과반 확보한 민주…친명계 입지 강화 2024-04-10 21:02:19
친명계는 이른바 ‘비명횡사’ 공천을 통해 비명(비이재명)·친문(친문재인)계의 빈자리를 속속 차지하며 세를 넓혀갔다. 이 대표의 사법 리스크를 도맡아 온 변호인단 출신인 양부남(광주 서을)·박균택(광주 광산갑)·김동아(서울 서대문갑)·김기표(경기 부천을)·이건태(경기 부천병) 등의 후보가 대표적이다. 총선이...
6선 고지 밟는 추미애…'국회의장' 등극 현실화되나 [방송3사 출구조사] 2024-04-10 20:30:52
유력한 차기 국회의장 후보로 꼽힌다. 친명(친이재명)계 지지층을 중심으로 ‘대여 강경파’인 추 후보를 국회의장으로 앉혀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 추 후보는 지난 2일 MBC라디오 인터뷰에서 “헌정사 여성 최초의 국회의장이라는 기대감을 받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고 했다. 이어 “집권당의 힘에, 검찰 정권의 힘에...
'대파·조국혁신당·의정 갈등'…'22대 총선' 가른 결정적 장면 2024-04-10 16:23:31
자리는 원외 친명(친이재명)계 인사들이 공천을 받아 채워졌다. 이 과정에서 서울 강북을의 박용진 의원은 정봉주 전 의원, 조수진 노무현재단 이사와 당내 경선만 세 차례 치렀다. 결국 조 이사 역시 ‘성범죄자 변호’ 논란으로 사퇴하면서 친명계 한민수 당 대변인이 공천장을 받았다. ⑥조국혁신당 출범 3월 3일. 조국...
조국당 돌풍 현실화되면 여야 모두 '불편' 2024-04-09 19:00:25
뭉쳐 친명(친이재명)계와 당권 경쟁을 벌일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국민의힘 입장에선 윤석열 정부 후반기 주요 국정과제를 추진하는 데 사사건건 발목이 잡히며 추진 동력을 잃을 가능성이 크다. 조국혁신당은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김건희 특검법’ ‘한동훈 특별법’ ‘윤석열 관건선거 진상규명 국정조사’ 등을...
범야 180석 넘으면…'거야 입법 폭주→대통령 거부권' 반복된다 2024-04-09 18:58:16
등 강성 친명(친이재명)계 인사가 선출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반면 국민의힘이 120석 이상을 획득하면 야권의 법안 강행 처리 건수는 크게 줄어들게 된다. 다만 윤석열 정부의 3대 개혁과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50인 미만 사업자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등 주요 정책 추진은 어렵다. 與 100석 미만 땐 개헌...
민주당 1당 되면 국회의장은 추미애?…"'이재명 거수기' 될라" 2024-04-07 14:16:27
유력한 차기 국회의장 후보로 꼽힌다. 친명(친이재명)계 지지층을 중심으로 ‘대여 강경파’인 추 후보를 국회의장으로 앉혀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 추 후보는 지난 2일 MBC라디오 인터뷰에서 “헌정사 여성 최초의 국회의장이라는 기대감을 받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고 했다. 이어 “집권당의 힘에, 검찰 정권의 힘에...
"총선 후 이재명 가고 '조국 시대' 온다"…'개딸' 경계심 폭발 [정치 인사이드] 2024-04-07 07:43:36
다 친명처럼 보이지만 이재명 대표에게 문제가 생기면 친조국이 엄청 많이 생길 것이다. 원래 정치란 그런 것"이라며 "지지율 앞에는 장사가 없다"고 했다. 정치 컨설턴트인 유승찬 씨도 지난 3일 같은 방송에서 "민주당이 압승을 하더라도 성과를 둘러싸고 조국 대표에게 공이 돌아갈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조국 바람은...
대놓고 조국당 힘실은 文…벌써 친명·친문 당권경쟁 2024-04-05 18:52:05
당권 경쟁이 시작될 텐데, 만약 친명(친이재명)계가 당권을 잡을 경우 당에 남아있을 친문 의원이 있겠냐”며 “총선 공천 과정에서 이 대표를 비판하며 탈당해 제3지대에 합류한 인사들과 함께 조국혁신당으로 모여들 수밖에 없다”고 예상했다. “조국혁신당이 친문의 새로운 거처가 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다. 이에...
'조국 사태' 사과할 땐 언제고…말 바꾸는 민주당 인사들 2024-04-05 10:53:03
친명인 만큼 이재명 대표와 견줄 사람은 조국혁신당이나 원외에서 나올 수 있다"고 평가했다. 강경한 대여투쟁을 당의 기조로 내세우고 있는 조국혁신당 후보들이 대거 국회에 입성할 경우 22대 국회는 이전보다 더 혼탁한 정쟁의 장이 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조국혁신당과 40·50대, 진보성향 지지층을 공유하는...
김준혁 사퇴 거부에도…野 이대출신 '침묵' 2024-04-03 18:54:17
성 상납’ 발언의 파문이 확산하고 있다. 일부 친명(친이재명)계 정치인이 김 후보의 발언을 옹호하고 나선 데 따른 것이다. 김 후보는 2022년 한 유튜브 채널에서 “(김활란 이대 초대 총장이) 미군정 시기에 이대 학생들을 미군 장교들한테 성 상납했다”고 말했다. 이대와 여성단체들은 후보직 사퇴를 요구하고 있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