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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보람 "한국인 취향에 맞는 산뜻한 맛…실키베이지는 핸드드립이 좋다" 2024-04-10 19:56:28
게 아쉬웠다”며 “스페셜티 커피로 유명한 파나마, 콜롬비아 등 산지를 다니며 커피 공부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현재 엄 바리스타의 농장은 연간 800t의 커피 원두를 미국, 캐나다, 노르웨이 등에 수출하고 있다. 2016년엔 상파울루에서 커피 로스터리 겸 카페인 ‘움 커피’를 열었다. 현재 상파울루에서 총 6개 지점을...
새 총장 맞은 콜롬비아 검찰, 우리베 前대통령 '증인매수' 기소 2024-04-10 05:21:13
콜롬비아 대통령이 증인을 매수해 소송 사기를 저지른 혐의 등으로 전격 기소됐다. 이 나라에서 전직 대통령이 형사 재판을 받는 첫 사례다. 콜롬비아 검찰은 9일(현지시간) 사기 및 뇌물공여 혐의로 우리베 전 대통령을 재판에 넘겼다고 밝혔다. 검찰은 보도자료에서 "피고인과 그의 변호인,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유고작 잇단 출판…마르케스 책은 유언도 어겨 2024-04-09 17:38:45
해 소설의 일부가 콜롬비아의 주간지에 실리기도 했지만, 작가가 생을 마감할 때까지 전체 작품은 공개되지 않았다. 마르케스는 사실 이 사이에 치매에 걸렸다. 소설을 완성하기 위해 무던히도 노력했지만 기억력이 점차 흐려지는 상황에서 쉽지 않았다. 작품의 질을 의심한 마르케스는 아들에게 “소설을 파기하라”고...
작년 여성 임금근로자 약 1천만명 최대…비중도 45.7% 최고 2024-04-09 06:01:02
덴마크(5.6%), 이탈리아(5.7%) 등이며 콜롬비아가 1.9%로 최저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런 임금 격차를 바라보는 남녀 시선은 달랐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의 '미래 사회 대응을 위한 양성평등 추진 전략 사업(2023∼2025)' 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8월 만 19∼59세 임금근로자 1천504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최저임금의 46배"…경제난 속 중남미 대통령 급여에 '휘둥그레' 2024-04-03 07:46:37
멕시코(440달러), 과테말라(420달러), 볼리비아(342달러), 콜롬비아(335달러), 온두라스(329달러), 파나마(326달러), 브라질(283달러)이 뒤를 이었다.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이 강력한 개혁 정책을 추진 중인 아르헨티나에서는 최저임금이 182달러로, 조사 대상국 중에선 가장 낮았다. 이를 지표로 삼아 각국 대통령 급여...
"아끼던 BMW도 팔았어요"…중국인들 목숨 건 '대탈출' [정인설의 워싱턴나우] 2024-04-01 11:42:22
내리는 순간부터 고생은 시작됩니다. 에콰도르에서 콜롬비아, 파나마, 멕시코 등 6개국을 거쳐 미국 국경까지 이동할 거리는 3700㎞(2300마일)에 달합니다. 그 거리를 대부분 도보로 이동합니다. 버스와 배를 타기도 하지만 중남미 정글과 밀림에선 무작정 걸어야 합니다. 그 과정에서 죽고, 다치고, 사기와 소매치기를 ...
美서 창궐한 질병…"357만명 감염, 1천명 사망" 2024-03-29 06:57:26
뎅기열에 걸렸다. 아르헨티나, 페루, 콜롬비아에서도 매일 환자 수가 누적되고 있다. 미국령 푸에르토리코와 칠레 이스터섬(현지명 '라파 누이')에서도 수백명의 뎅기열 감염 환자가 나왔다. 이스터섬의 경우 뎅기열 환자가 발생하는 건 이례적인 일은 아니지만, 확산 추이는 빠른 편이라고 칠레 일간지...
모기떼의 미주 대륙 습격…뎅기열 확산세 역대 최고 수준 2024-03-29 06:33:53
뎅기열에 걸렸다. 아르헨티나, 페루, 콜롬비아에서도 매일 환자 수가 누적되고 있다. 비교적 외딴섬 지역인 미국령 푸에르토리코와 칠레 이스터섬(현지명 '라파 누이')에서도 수백명의 뎅기열 감염 환자가 나왔다. 이스터섬의 경우 뎅기열 환자가 발생하는 건 이례적인 일은 아니지만, 확산 추이는 빠른 편이라고...
"무식"·"살인범"…밀레이 아르헨 대통령, 좌파정상들 맹비난 2024-03-28 02:25:02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주아르헨티나 콜롬비아 대사관은 이전에 이런 유형의 발언에 대해 거부 의사를 표명하기도 했다. 콜롬비아 최초로 좌파 정권을 이끄는 페트로 대통령 역시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을 히틀러와 비교하며 거칠게 성토한 바 있다. 아르헨티나는 니콜라스 마두로(61) 베네수엘라 정부와도 외교적 ...
프리미엄 캡슐커피 '카누 바리스타'…풍부한 양의 아메리카노와 싱글오리진 2024-03-27 16:02:42
△콜롬비아 톨리마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등 3종이다. ‘에티오피아 예가체프’는 특유의 은은한 꽃향기와 부드러운 질감이 특징이다. ‘콜롬비아 톨리마’는 과실향과 적절한 바디감을 즐길 수 있으며 ‘인도네시아 수마트라’는 카카오와 허브향이 입안 가득 차오른다는 평가를 받는다. 각 캡슐에는 원두의 특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