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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arte] 티켓 이벤트 : 서울시향의 시벨리우스 2024-04-16 19:16:32
소나타 14번’, 리스트의 ‘돈 조반니의 회상’ 등을 연주한다. ● 연극 - 러브레터 연극 ‘러브레터’가 27일까지 서울 LG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두 남녀가 편지를 매개로 50년에 걸쳐 서로의 인생을 나눈 동화 같은 사랑 이야기다. ● 전시 - 거울 자아 베르트람 하제나우어의 개인전이 27일까지 서울 초이앤초이...
"앞으로 괴로울거다" 수감중 여기자에 보복 협박 2024-04-16 17:23:03
징역형을 살게 됐다. A씨는 구치소에서도 틈틈이 편지로 속옷만 입은 여성 그림을 그려 보내거나 "너 때문에 갇혔으니 영치금을 넣어라"는 식의 내용을 적어 보내는 등 B씨를 괴롭혔다. A씨와 B씨는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사이로, A씨는 B씨가 회사 유튜브에 출연한 것을 보고 범행을 했다. 보복에 대한 두려움을 느낀...
"구하라도 영원히 카라니까"…멤버들, 그리움에 '뭉클' 2024-04-16 11:11:06
구하라에게 편지를 쓰며 "내 뒤죽박죽 말을 항상 알아들었던 제 말을 정리해 줬다. 언니가"라고 말하며 다독여줬던 따뜻한 추억에 잠긴다. 박규리 역시 "하라도 영원히 카라니까..."라며 애틋한 마음에 눈물이 가득 차오른다. 카라의 첫 여행 리얼리티 예능 '나만 없어, 카라' 마지막 회는 웨이브에서만 만나볼 수...
50년 동안 주고받은 '러브레터'…우정과 사랑, 불륜 사이 [연극 리뷰] 2024-04-16 08:01:08
앉는다. 하지만 스킨십은 물론 눈도 마주 보지도 않은 채 각자 편지만 읽으며 서로의 이야기만 한다. 그런데도 이야기는 이어진다. 준법 소년 앤디, 자유로운 영혼 멜리사가 중년이 될 때까지 50여년 동안 주고받은 300여 통의 편지만으로 내용이 구성된 연극 '러브레터'에 대한 이야기다. '러브레터'는 책...
[커버스토리] '알·테·쉬' 공습이 무서운 진짜 이유는 2024-04-15 10:01:01
바이든 대통령 당선자에게 보낸 축하 편지에서 대중 감시에 쓰이고 기본권을 침해할 수 있는 안면인식 기술의 활용과 수출을 금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어요. 이 기술은 증강현실(AR)과 AI 구현을 위한 핵심 기술인데, 문제는 중국 정부가 범죄 예방 등에 적극 활용하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꼭 중국이 아니더라도 글로벌...
[MZ 톡톡] 시간에 압도되지 않는 '장기적 탐욕' 2024-04-14 18:22:26
그저 탐욕일 뿐이다. 1995년 젠슨 황이 대만 TSMC에 편지를 보내 GPU 생산을 부탁했다. 이때 64세이던 모리스 창 TSMC 회장이 32세 젠슨 황에게 직접 전화로 승낙한 일은 유명한 일화다. 이 두 기업은 수십 년간 밸류체인에서 서로가 본질적으로 잘할 수 있는 영역에서 역할을 명확히 구분해 서로 협력하는 방식으로 시장...
"엄마가 너무 미워요"…친딸 못 알아본 엄마는 왜 그랬나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4-04-13 13:18:13
가로챘습니다. 딸이 어릴적 닐에게 보낸 이 편지는 지금 봐도 가슴이 아픕니다. “사랑하는 엄마, 왜 엄마는 답장을 보내주지 않나요? 엄마에게 카드를 쓰고 또 쓰지만 한번도 답장을 못 받았어요. 사랑을 담아, 이사베타가.” 이사베타는 자라나며 닐을 증오하게 됐습니다. 딸 입장에서는 그럴 만도 했습니다. 엄마는 나를...
나발니, 생전 회고록 남겼다…'패트리엇' 10월 출간 2024-04-12 02:29:39
다룬다"며 "나발니가 세계에 보내는 마지막 편지"라고 소개했다. 나발나야는 "나발니가 전기를 쓸 것이라고는 전혀 상상하지 못했다"며 "80살 정도에야 그가 열린 창가 옆 컴퓨터 앞에서 쓰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2020년 나발니가 비행기에서 군사용 신경작용제인 노비촉에 독살당할 뻔한 이후 ...
영국 "중국산 가짜 우표 범람"…중국 "터무니없어" 2024-04-12 01:15:52
우표가 부착된 편지의 수신자는 편지 수거 비용 명목으로 5파운드(8천원)의 과징금을 로열 메일에 내야 한다. 로열 메일의 대변인은 BBC방송에 "위조 우표를 유통망에서 제거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국 정치권은 영국 정부와 중국 측에 진상 조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노동당 그림자 내각의 산업부...
제2 나발니 나오나…"러 옥중투쟁 카라-무르자 위중" 2024-04-11 16:46:43
카라-무르자는 지난달 WSJ에 보낸 편지에서 "푸틴 정권은 살아있고, 우리 사회에 심어놓은 공포를 먹고 있다"며 "하지만 협박과 마찬가지로 공포는 사람들이 굴복하기로 선택할 때만 효과적이다. 우리는 굴복하지 않기로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withwit@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