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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리 호들갑…얼굴 구분 가능?" 푸바오 찾기 테스트 화제 2024-04-04 10:32:14
푸바오에게 보내는 편지를 통해 "태어나는 순간부터 많은 사람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해주던 푸바오, 네가 새로운 터전에 도착할 때까지 할부지가 곁에 있어 줄게. 넌 어느 곳에서나 잘 해낼 수 있을 거라고 믿는다. 너는 10년이 지나도 100년이 지나도 할부지의 영원한 아기판다야. 푸바오 사랑해"라고 전했다. 편지를 읽은...
백악관 무슬림 행사 참석자 항의퇴장…바이든 "이해한다" 2024-04-04 09:24:15
소녀의 편지를 건넸다고 AP는 전했다. 현재 가자지구 피난민 100만 명 이상이 체류중인 라파는 미국의 만류 속에 이스라엘이 지상전을 준비하고 있는 곳이다. 이런 돌발 행동에 대해 바이든 대통령은 "이해한다"(I understand)며 대체로 차분한 반응을 보였다고 아흐마드 씨는 AP에 전했다.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푸바오는 할부지의 영원한 아기판다" 강철원 편지에 팬들 오열 2024-04-03 11:40:13
찾은 푸바오 팬들은 강철원 사육사의 편지 낭독에 눈물을 흘렸다. 일부는 소리 내 울기도 했다. 새벽 4시부터 정문 앞에서 입장을 대기한 팬들은 비가 오고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자리를 지키며 푸바오의 마지막 모습을 지켜봤다. 특수 무진동차량에 탑승해 판다월드를 출발한 푸바오는 에버랜드 퍼레이드 동선을...
빗속에 떠난 푸바오…에버랜드 눈물바다 2024-04-03 11:28:57
영원한 아기판다야. 푸바오 사랑해"라고 전했다. 편지를 읽은 후 그는 팬들에게 "잘 데려다주고 돌아오겠다"며 "푸바오를 잊지 말아달라"고 했다. 강 사육사가 편지를 읽는 동안 푸바오와의 이별과 모친상을 당한 강 사육사의 사연에 소리 내 우는 팬들의 모습도 보였다. 에버랜드는 SNS로 사전 모집한 고객들의 응원 메...
"농구 1등 DNA로 최고 은행 되자" 2024-04-02 18:16:02
손편지를 통해 “올해는 우리 1등 DNA를 꺼내 ‘최고의 우리은행’을 만들어가는 해가 되자”고 강조했다. 프로 스포츠 사상 최다 우승(12회) 기록을 달성한 우리은행 여자 프로농구단의 우승을 기념해서다. 조 행장은 “우리 농구단의 우승 행보는 마치 우리은행의 현재와 미래의 모습을 보는 것 같다”며 “특히 3차전...
[더 라이프이스트-손주에게 물려줄 아버지 고사성어] 익숙함에서 탈피해라 2024-04-02 17:43:09
했다. 지금 생각해도 부끄럽다. 편지를 받아든 채 “군청이 어디 있어요?”라고 되물었던 일 때문이다. 기차 놓친다고 성화 부리는 어머니 말씀에 떠밀리듯 집을 나섰지만, 내 말을 듣자 그때 표정이 심하게 일그러진 아버지 얼굴이 생생하게 떠올라서다. 동급생들이 가르쳐준 군청은 학교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었다. 집은...
"작품에 집중"…에스파 카리나·이재욱 결별 2024-04-02 12:43:46
결국 카리나는 자필 편지를 공개하며 사과했다. 그는 "그동안 나를 응원해준 마이(공식 팬덤명)들이 얼마나 실망했을지 그리고 우리가 같이 나눈 아이야기들을 떠올리며 속상해하고 있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 그 마음을 나도 너무 알기 때문에 더 미안한 마음이 든다"고 했다. 그러면서 "마이들이 상처받은 부분 앞으로 잘...
일본제철, US스틸 인수 의지 고수…미 의원들에 서한 2024-04-02 11:48:09
존 페터먼 의원에게 보낸 편지에서 미국철강노조(USW) 측에 지난주 전달한 약속을 소개했다. 2026년 이전에는 해고가 없을 것이며 14억 달러(1조9천억 원)의 추가 투자를 약속하는 내용이다. 일본제철은 서한에서 "US스틸 공장의 USW 소속 노동자들과 존중하고 협력하며 생산적인 관계를 구축하는 데 필요한 조치를 할...
송강, 오늘 육군 현역 입대…"군대서 하고 싶은 일 많아" 2024-04-02 09:32:25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게시하면서 "저는 이제 잠깐 여러분 곁에 없겠지만, 시간은 금방 돌아오니까, 그때 또다시 감사한 그리고 건강한 마음으로 직접 봤으면 좋겠다"며 "그때가 온다면 지금보다 더 행복한 모습으로 뵙겠다"고 전했다. 또 "저는 군대에 가서 하고 싶은 것들이 많은데 그중 하나가 새로운 언어 배우기"라며...
나경원 "한동훈보다 차은우가 잘생겨…난 양심 있다" 2024-04-02 08:16:35
후보는 이후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내는 영상 편지에 "요새 마음이 편치 않을 것도 많을 것 같다"며 "당에서 걱정하는 건 민심과 더 가까워지는 것, 민심과 늘 소통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나 후보는 지난해 초 국민의힘 전당대회 출마 등을 둘러싼 윤 대통령과의 갈등설 속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직을 사임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