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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 재역전승' 한미 경영권 분쟁…소액주주가 승부 갈랐다 2024-03-28 16:01:39
가족과 이번 주총에 앞서 형제 지지를 사전에 밝힌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12.15%), 모녀 측 지지를 밝힌 한미사우회(0.33%)를 제외하고 이날 주총 의결에 참여한 소액주주 등 지분은 4.5% 정도로 파악된다. 결과를 놓고 볼 때 이들 소액주주 대부분이 형제 측에 표를 몰아주면서 그 이전 2%포인트대의 격차를 뒤집은 셈이...
여수에 LNG 터미널 조성…한양·GS에너지 공동 추진 2024-03-27 17:33:38
최대 10만t 규모의 부두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한양과 GS에너지는 이 사업을 추진하는 특수목적법인인 ‘동북아엘엔지허브터미널 주식회사’ 지분을 각각 60%, 40% 비율로 보유했다. 한양은 312만㎡ 규모의 묘도 항만재개발사업 부지 조성과 LNG 저장탱크, 접안부두 등 상부 시설 건설을 주도한다. 또 GS에너지와 LNG...
임종윤 형제 "가현문화·임성기재단 의결권 금지 가처분 신청" 2024-03-27 17:11:35
이와 관련, 최근 형제 측 지지 의사를 밝힌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도 일부 대주주의 의사결정으로 재단이 활용되는 것에 부정적인 입장을 표명했다고 형제 측은 전했다. 가처분 신청과 관련해 한미그룹 측은 "각 재단이 원칙과 절차에 따라서 알아서 할 일"이라며 "관련 내용은 확인해보겠다"고 밝혔다. hyunsu@yna.co.kr...
한미 주총 D-1…모녀 vs 형제, 막바지 소액주주 표심 경쟁 2024-03-27 15:35:38
앞서 장·차남 지지 의사를 밝힌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도 소액주주를 향해 "장기적 차원에서 무엇이 본인을 위한 투자와 한미의 미래, 나아가 한국경제 미래에 도움이 될지 좋은 결정을 해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고 임종윤·종훈 형제 측은 전했다. ra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연봉 1억5000만원이었는데"…증권맨들 한숨 쉬는 이유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2024-03-27 14:37:27
KB증권(1억3500만원) 한양증권·미래에셋증권(1억3400만원) 신한투자증권(1억3300만원) 하나증권(1억2900만원) 현대차증권(1억2500만원) 등의 순으로 연봉이 높았다. 중소형사인 부국증권은 투자은행(IB) 사업부 소속 직원들을 중심으로 연봉이 높았다. 이들은 주로 PF를 비롯한 부동산 금융과 채권사업을 바탕으로 상당한...
한양·GS에너지, '동북아 LNG 허브터미널' 조성사업 추진 협약 2024-03-27 10:39:27
한양·GS에너지, '동북아 LNG 허브터미널' 조성사업 추진 협약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한양은 GS에너지와 전남 여수시 묘도에 위치한 '동북아 액화천연가스(LNG) 허브 터미널' 조성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주주 간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협약에서 LNG 생산·저장·유통 시설...
드라마 뺨치는 경영권 쟁탈전…소액주주 표심이 좌우 [오전장 백브리핑] 2024-03-27 10:34:06
총 40.57%인데요. 중립을 지켜오던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나흘 전에 이들 형제를 지지하겠다고 선언하며 힘을 보탰습니다. 신 회장은 한미약품그룹 창업주 고(故) 임성기 회장의 고향 친구로 알려졌는데요. 한미사이언스 지분 12.15%를 보유한 개인 최대 주주입니다. 결국 모녀와 형제의 지분율 차이는 약 2%포인트에...
한양-GS에너지,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 사업 공동 추진 2024-03-27 10:18:53
한양은 GS에너지와 전남 여수시 묘도에 위치한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 조성사업의 공동 추진을 위한 주주간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은 전라남도 여수시 묘도(猫島)에 20만㎘급 LNG 저장탱크 4기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승인 받고, LNG 저장탱크, 기화송출설비, 최대 10만톤...
한양, GS에너지와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 공동 추진 2024-03-27 09:35:02
GS에너지 40%씩 보유한다. 한양은 약 312만㎡ 규모의 묘도 항만재개발사업 부지 조성과 LNG 저장탱크, 접안부두 등 상부 시설 건설을 주도한다. GS에너지와 함께 LNG 터미널의 운영에 필요한 수요처 발굴도 추진할 계획이다.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은 이번 협약 이후 LNG 저장탱크 1, 2호기의 건설을 위한 본공사 착공을...
법원·국민연금 업은 한미약품 모녀…형제가 기댈 곳은 소액주주뿐 2024-03-27 07:53:46
개인 최대주주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12.15%)의 지지를 얻으며 승기를 잡는 듯했지만, 국민연금(7.66%)이 모녀 측 손을 들어주면서 전세가 뒤집혔다. 현재 양측이 확보한 한미사이언스의 우호 지분율은 모녀 측이 42.66%, 형제 측은 신 회장의 지분을 더해 40.57%다. 아직 차이가 크지 않다. 이제 형제 측이 기댈 곳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