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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임대인의 계약갱신 거절 정당한 사유는 2024-04-03 15:59:56
한 가액의 권리금을 회수하지 못할 수 있다. 건물을 매수해 신축 등의 행위를 하고자 하는 임대인 입장에서는 임차인의 갱신을 거절하지 못하는 상황이 계속되는 한 매수 목적을 달성하기 어려울 수 있기 때문이다. 임대인이든 임차인이든 어떤 경우에 위 사유에 해당하는지를 판단하는 것이 중요한 문제일 수밖에 없는데,...
공인중개사, 세입자에 권리관계·보호제도 설명 의무화 2024-04-02 11:00:07
이러한 내용의 공인중개사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공인중개사는 세입자에게 선순위 권리관계(임대인의 미납 세금 정보, 확정일자 부여 현황 정보, 전입세대 확인서 열람)와 임차인 보호제도(소액 임차인 보호를 위한 최우선 변제권, 민간임대주택의 임대보증금 보증제도)를 설명해야 한다....
롯데손보 '전세사기 대응보험' 출시…"법적대응 비용 지원" 2024-04-02 10:22:18
인한 전세보증금 미반환 피해에 법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비용을 지원하는 '전세사기대응보험'을 시중은행·부동산 플랫폼 등과 제휴해 출시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국내 최초로 출시되는 전세사기대응보험은 주택 임차인에게 보증금 반환 청구 소송과 강제집행 관련 변호사 선임 비용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공시가 낮아지면 전셋값 떨어지는데"…빌라 집주인 울상 2024-03-27 17:36:47
빌라 전셋값이 HUG 보증 한도에 연동될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성창엽 대한주택임대인협회장은 “화곡동, 인천 미추홀구처럼 전세사기 이슈가 있었던 지역에서 빌라 공시가가 5% 이상 떨어진 사례가 많다”며 “전세사기를 예방하기 위한 ‘반환보증보험 문턱 강화’라는 정부 정책으로 보증금 미반환 사고 위험이...
경실련 "임대 사업자는 전세보증금 반환보증가입 의무화해야" 2024-03-27 15:42:49
증가한 수치다. 경실련은 임차인에게 모든 책임이 전가된 상황을 지적하며 임대인에 대한 관리 감독 책임 강화를 촉구했다. 정택수 경실련 부동산국책사업팀 부장은 "보증금 미반환 사고는 전적으로 임대인에 의해 발생하기 때문에 그 반환 책임 또한 임대인이 져야 한다"며 "급증하는 전세사기 피해를 막기 위해서라도...
"당장 6000만원을 어디서 구해요"…빌라 집주인들 '곡소리' [돈앤톡] 2024-03-26 07:05:08
한 부동산 공인 중개 대표는 "요즘은 보증보험을 들 수 있는 집이 아니면 세입자들이 거들떠보지도 않는다"면서 "지난해에 이어 임대인들에게 굉장히 힘든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비아파트 주택임대사업자인 지유리 전국임대인연합회 회장은 "공시가격이 아닌 감정평가금액으로 보증금을 산출하는 방식...
전월세 신고제 계도기간 곧 종료…6월부터 과태료? 2024-03-24 15:20:00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현재 전월세 신고의 상당수를 임차인에 의존하고 있는 만큼 임대인의 신고 편의를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다. 일각에서는 4월 총선 결과가 과태료 부과 시기에 변수가 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국토부는 지자체 및 관계 부처와 면밀한 검토를 거쳐 늦어도 내달 중에는 시행...
전월세 신고제 계도기간 5월말 종료…6월부터 과태료 부과되나 2024-03-24 06:01:00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현재 전월세 신고의 상당수를 임차인에 의존하고 있는 만큼 임대인의 신고 편의를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다. 일각에서는 4월 총선 결과가 과태료 부과 시기에 변수가 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자체 및 관계 부처와 면밀한 검토를 거쳐 늦어도 내달...
임대료 인상을 위한 상황 분석과 대처 방안 : 성수동 사례 [한경부동산밸류업센터] 2024-03-23 10:00:02
지난 10년간 임대료를 연체한 횟수를 확인해야 합니다. 10년간 임대료 연체 누적분이 3회 이상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이는 임대인에게 법적 조치를 취할 수 있는 강력한 근거가 될 수 있습니다. 임대료 연체는 계약 이행의 핵심적인 부분이며, 반복적인 연체는 임대 계약의 신뢰성을 해치고 임대인의 재산권을 침해할 수...
서울·분당 빌딩 지하도 오피스로…"높은 임대료 부담 때문" 2024-03-22 09:52:00
통한 소비가 증가하면서 상업 시설이 사라진 자리에 업무 시설이 들어서고 있다고 알스퀘어는 분석했다. 최규정 알스퀘어 리서치센터 선임연구원은 "높은 임대료와 낮은 공실률에 부담을 느낀 임차사들이 지하 업무 시설을 과거보다 크게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며 "임대인 역시 건물 내 빈 상가를 안정적으로 채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