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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탁금지법 '3·5·10' 규정 개정안, 내일 전원위 재상정 2017-12-10 11:25:00
경조사비의 경우 현금 경조사비 상한액을 기존 10만 원에서 5만 원으로 낮추되, 화환(결혼식·장례식)은 10만 원까지 가능하도록 했다. 즉 경조사비로 현금 5만 원과 함께 5만 원짜리 화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음식물에 대해서는 상한액 3만 원을 유지했다. 현행 청탁금지법 시행령의 '3·5·10 규정'을...
은행돈 9억 횡령해 필리핀에서 숨어지내다 19년 만에 자수 2017-12-10 11:13:44
"처남과 공모해 금융기관의 전산을 조작하고 계좌이체, 현금화, 해외도피 등 범행의 전 과정이 치밀하게 계획돼 이뤄졌다"며 "9억원이 넘는 거액을 횡령한 후 공범 및 가족들과 필리핀으로 출국해 19년간 도피생활을 해 죄질이 나쁘다"고 밝혔다. 전남 순천경찰서에 따르면 A(54)씨는 지난 1998년 9월 은행에서 대출업무를 ...
대한민국 대표 겨울축제…화천산천어축제 내년 1월 6일 개막 2017-12-10 09:10:00
상품권으로 돌려줘 화천지역 상가 등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다. 서울에서 화천을 오가는 외국인 전용 교통편도 운행한다. 서울 홍대입구에서 명동을 경유해 축제장을 직행으로 오간다. 자유여행가(F.I.T)를 위한 안내 데스크와 통역 서비스도 준비했다. 축제 메인 프로그램인 얼음낚시터와 산천어 맨손잡기 뿐 아니라...
13년간 114억원 상당 회사 주식 빼돌린 제약사 전 총무팀장 2017-12-10 07:41:01
현금으로 챙긴 금액은 적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뒤늦게 윤씨의 비위를 파악한 A사는 윤씨가 빼돌린 주식 일부를 회수하고, 지난 10월 그를 경찰에 고소했다. 윤씨는 경찰 조사에서 "회사 주식을 관리하다 보니 욕심이 생겼다"며 범행을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총무를 담당하는 직원이 1명뿐이었기 때문에...
동부대우전자 매각, 3파전 압축…4년만에 주인 바뀔듯 2017-12-10 07:27:00
알려졌다. 전자업계에서는 대유그룹이 보유한 현금이 약 500억원쯤 되는 데다 올해 9월 800억원대 가격으로 매각이 추진되다 무산된 그룹 계열사 스마트저축은행을 매각하면 추가로 자금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란 최대 가전업체인 엔텍합은 2010년 동부대우의 전신인 대우일렉트로닉스 인수전에도 뛰어든...
'근로시간 단축' 말 좋지만…추가비용 70%, 제조업·中企 집중 2017-12-10 06:15:01
현금·현물급여 등 직접 노동비용으로 연 9조4천억 원이 필요하다. 이들에 대한 교육훈련비, 직원채용비, 법정·법정 외 복리비 등 간접 노동비용 약 2조7천억 원도 마련해야 한다. 업종별로 보면, 근로시간 단축 비용(12조3천억원)의 약 60%에 해당하는 7조4천억원이 제조업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운수업의...
[최저임금의 역습] '노동자 천국' 호주의 고민…"법정임금 부담 과해" 2017-12-10 06:01:06
15호주달러(약 1만2천원)의 임금을 현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엄연한 현행법 위반이지만 현지에서 영세한 규모의 요식업체를 운영하는 한인들 사이에서는 일종의 관행처럼 통용되는 임금이다. 그나마 김 씨는 사정이 나은 편이다. 호주법을 잘 몰라 자신의 권익보호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외국인 워홀러들을 주로 고용하는...
석유공사, '밑 빠진 독' 하베스트에 5천억원 또 지급보증 2017-12-10 06:01:01
순현금흐름은 2018년 -2억500만 캐나다달러, 2019년 -1억4천400만 캐나다달러, 2020년 -6천500만 캐나다달러 등 앞으로 3년간 현금이 빠져나가고 2021년에야 400만 캐나다달러가 들어온다. 이 때문에 이사회에서도 하베스트를 계속 지원하는 게 바람직하냐는 의문이 나왔다. 제475차 이사회 의사록을 보면 한 이사는...
'반덤핑 조사' 온 터키 공무원에 뇌물 건넨 대기업 임원 2017-12-08 21:05:50
미화 현금도 임의제출했다. 전 상무는 경찰 조사에서 "반덤핑 조사에서 편의를 봐달라는 의도였던 게 맞다"고 혐의를 인정했으나, 돈의 출처에 대해서는 "회삿돈은 아니고 개인 돈"이라고 주장했다. 경찰은 A사 회계장부와 전 상무 휴대전화 등도 임의로 제출받아 조사했으나 회사에서 조직적으로 자금을 조성해준 정황은...
재상장 첫날 상·하한가… 'BGF 부자'의 엇갈린 행보 2017-12-08 17:40:12
현금자산을 많이 보유한 지주사 가치가 더 높게 평가된 것이다. 사업회사는 기업가치 대비 주식 수가 적어 가격이 오를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고 신영증권은 분석했다.시초가를 결정하는 기준가 역시 사업회사(7만4700원)보다 지주사(8만5000원)가 높게 책정됐다. 주영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bgf리테일의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