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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시민단체 "군마현 조선인추도비 철거는 역사에 등돌리는 만행" 2024-01-26 13:05:12
만행" 당국 29일 이후 철거 방침에 성명…"혐오 발언·범죄에 가담하는 것"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일본 시민단체가 26일 일제강점기 조선인 노동자 추도비를 철거하려는 혼슈 중부 군마현 당국을 향해 "역사적 사실에 등을 돌리는 만행"이라며 철거 집행 중지를 촉구했다. 시민단체 '강제동원 진상규명...
"배현진 피습, 이재명 테러 강력 대응 못해서 벌어진 참사" [여의도 라디오] 2024-01-26 10:48:51
잔인한 모습을 보면 기본적으로 증오, 혐오 정서가 깔려 있지 않으면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용의자가 중학생인 것이 확인됐는데, 왜 용의자가 주거지도 아닌데 도대체 거기를 왜 가서 배회하고 있었는지 모르겠다. 우발적이라고 보기에는 석연치 않고, 계획범죄라고 하기에는 너무 어린 학생이다."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총선 앞두고 또…與배현진, 10대 중학생에 돌덩이 피습 2024-01-26 05:57:11
혐오 정치를 끝내야 한다고 말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밤 별도 입장문을 내고 "이번 사건은 있어서는 안 될 일이며 엄정한 조사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정치테러 재발에 대한 긴급 지시문'을 통해 "총선을 앞두고 정치인에 대한 테러는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심각한 범죄행위로,...
"그런 식으로 정치하면 안 된다"…이재명 직격한 한동훈 2024-01-25 13:19:44
않게끔 정치인에게 가장 치명적인 부패범죄에 대한 기준이 빠졌다"고 민주당의 5대 컷오프 기준을 비판했다. 그는 "그렇게 빼놓고 만든 기준에도 이 대표가 계속 떠오르는 것을 보면서 전과 4범에서 묻어나오는 그 인생은 도대체 어떤 인생을 살아왔기에 이렇게 될 수 있을까 놀랐다"며 "여러모로 이것을 기준이라고...
SNS서 흑인 차별발언한 10대 '검찰 기소' 2024-01-25 06:24:23
사람뿐만 아니라 모든 흑인을 비웃고 있으며 '흑인'이라는 단어를 경멸적인 표현으로 사용했다고 판단해 기소했다고 설명했다. 브라질은 '흑인의 날'을 지정해 기념하는 등 국가 차원에서 인종차별이나 인종 혐오범죄를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 공간에서의 발언이 문제가 돼 기소된 것은...
온라인 영상서 흑인 겨냥 인종차별 발언한 브라질 10대 3명 기소 2024-01-25 05:44:43
있으며 '흑인'이라는 단어를 경멸적인 표현으로 사용했다고 판단해 기소했다고 설명했다. 브라질은 '흑인의 날'을 지정해 기념하는 등 국가 차원에서 인종차별이나 인종 혐오범죄를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 공간에서의 발언이 문제가 돼 기소된 것은 흔하지 않은 경우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동훈 "'민주 컷오프 5대 범죄' 이재명 걸리지 않게 만들어" 2024-01-24 17:37:45
공관위의 도덕성 검증에는 '5대 혐오 범죄'를 중심으로 심사할 것이라면서 ▲성범죄 ▲음주운전 ▲직장 갑질 ▲학교폭력 ▲증오 발언 등이 이에 해당한다고 밝힌 바 있다. 임 위원장은 "지금은 어느 때보다도 혐오범죄를 저지른 인사는 국민의 대표가 돼선 안 된다는 공감대가 확산한 상황"이라며 "공관위의...
민주 "50만 국민참여공천…중진·586 페널티는 없다" 2024-01-21 21:33:47
초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그는 "5대 범죄 항목(성범죄·음주운전·직장갑질·학교폭력·증오발언)을 중심으로 심사하라고 공관위원들에게 일러둘 작정"이라며 "그 어느 때보다도 혐오범죄를 저지른 인사가 국민의 대표가 돼선 안 된다"고 진단했다. 민주당 공관위는 지난 17일부터 국민여론조사에 돌입했고 오는 22일 국민...
국가 핵심기술 빼돌리면 초범도 집행유예 못 받는다 2024-01-19 18:26:52
상대방의 동의 없이 타인에게 마약류를 제공하거나 다른 범죄를 실행하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하면 가중 처벌 요인으로 삼도록 했다. 스토킹 범죄는 일반 유형은 최대 3년, 흉기를 휴대하면 최대 5년까지 처벌할 수 있도록 양형기준을 상향했다. 혐오범죄가 특별가중 사유가 되는 점을 명확히 했다. 허란 기자 why@hankyung....
핵심기술 빼돌리면 '최대 18년형'…미성년자 마약범죄는 '무기징역'까지 2024-01-19 10:57:30
더 무거워진다. 스토킹 범죄는 일반 유형은 최대 3년까지, 흉기를 휴대하면 최대 5년까지 처벌할 수 있도록 양형기준을 상향했다. 양형위는 스토킹 범죄로 인하여 피해자가 신변의 안전 등을 우려하여 이사, 이직, 영업포기 등 생활 방식을 변경하거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공황장애 등을 겪는 등 중대한 피해를 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