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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 고생하셨습니다!" '1호 프로파일러'와의 작별 2017-04-29 08:30:01
말했다. 오랜 기간 과학수사에 몸담으며 '후학' 양성에도 힘썼던 터라 많은 동료들이 눈물을 보였다. 한 후배 경찰관은 그의 약력을 읽어 내려가다 목이 메어 말을 잇지 못했다. 일선 경찰서에서 근무하다 짬을 내 참석한 과학수사 요원도 있었다. 이상숙 행정관은 "이제 경찰이 아닌 제2의 인생을 설계하실 텐데,...
"추사 김정희는 진정한 천재…평생 연구해도 알 수 없어" 2017-04-19 08:25:00
기록해 뒀다. 그는 연보를 바탕으로 추사의 평전을 출간할 계획이다. "기록들을 엮어내기만 하면 되는데, 기력이 부족해서 해낼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제가 죽더라도 제자들이 그 일을 완수할 거예요. 학문하는 사람은 후학들을 편하게 해줘야 합니다. 선배는 징검다리 역할을 할 뿐입니다." psh59@yna.co.kr...
골프존문화재단, 조선시대 민중예술품 `계룡산 철화분청사기` 백서 발간 2017-04-12 17:48:53
백서는 철화분청사기를 복원하고 연구하는 후학 및 학계 많은 분들께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책을 감수한 윤용이 명지대학교 석좌교수는 "백서에는 철화분청사기의 역사적 고찰에서부터 복원과정, 재료 연구 등 철화분청사기에 대한 연구를 총체적으로 집대성하여, 연구 서적 이상의 가치를 갖고 있다...
'석호필' 스코필드 박사 서거 47주기 기념식 서울대서 열려 2017-04-12 11:21:51
후에는 서울대 수의학과에서 후학을 양성한 '또 한 명의 민족대표' 프랭크 윌리엄 스코필드(한국명 석호필) 박사 서거 47주기를 기리는 기념식이 12일 열렸다. 서울대 주최로 수의과학대 스코필드홀에서 진행된 기념식에는 국무총리를 지낸 정운찬 호랑이스코필드기념사업회 명예회장과 성낙인 서울대 총장, 학생...
'파란 눈의 독립운동가' 스코필드 박사 추모식 12일 거행 2017-04-11 07:50:24
사진으로 찍어 일제의 만행을 전 세계에 폭로했다. 일제의 감시와 살해 위협을 받은 스코필드 박사는 1920년 4월 한국을 떠났고 광복 이후인 1958년 8월 국빈 자격으로 한국에 돌아와 서울대 수의과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 힘을 쏟았다. 그는 1970년 4월 1일 세상을 떠나 국립서울현충원 애국지사 묘역에 묻혔다....
현충원서 독립운동가 최재형 추모식…"불굴의 정신 잇자" 2017-04-07 11:30:00
독립운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후학 양성에도 힘썼다. 1920년 일제가 한인을 집단 학살한 '4월 참변'에서 붙잡혀 그해 4월 7일 순국했으나 아직도 시신의 행방이나 묘지를 찾지 못하고 있다. 최재형기념고려인지원사업회는 2012년부터 최 선생의 추모식을 국내에서 열고 있으며, 순국 95주년이던 2015년에는 그의...
"넋이라도 조국으로" 독립운동가 최재형 추모식 7일 개최 2017-04-06 11:49:16
성공한 뒤로 항일 독립운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후학 양성에도 힘쓰면서 현지 한인들의 '대부'가 됐다. 그는 1920년 일제가 한인을 집단 학살한 '4월 참변' 당시 순국했으나 일제가 총살 현장을 덮은 탓에 아직도 시신의 행방이나 묘지를 찾지 못하고 있다. 최재형기념고려인지원사업회는 2012년부터 최...
홍준표, 5·18묘지서 '滅死奉公' 오기…"죽음으로 항거했단 뜻" 2017-04-06 11:07:11
요구된다), '후생가외'(後生可畏·젊은 후학들을 두려워할 만하다), '만사구비지흠동풍'(萬事俱備只欠東風·승리를 위한 모든 조건을 갖췄으나 동풍이 부족하다) 등의 고사성어를 자주 인용해왔다. 홍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님들의 희생이 한국 민주주의 발전의 초석이 된 것을 기리면서 광주 일...
'미스터 최'와 사노 요코가 주고받은 우정의 서간집 2017-04-06 06:30:03
지냈고 성대·연세대·울산대에서 후학을 양성해왔다. 그는 책의 말미에 사노 씨와의 인연을 자세히 소개하며 "그녀는 세상을 화가의 눈으로 보고 인생을 화가의 자세로 살면서 비정하고 새침하고 불경하며 금기에 도전하고 익살과 장난스러움이 넘쳐 결국에는 자유로웠던 작가"라고 치켜세웠다. 생전에 2번의 결혼과...
수채화처럼 맑은 편지…비구니 스님들 진솔한 삶 만나다 2017-03-28 08:00:09
이래 현재까지 수많은 후학을 길러왔으며, 동학사 학풍의 기틀을 만든 대강백(大講伯)으로 널리 알려졌다. 보련 스님은 "일초 스님은 가르침에는 매우 엄격하시면서도 늘 서정적이시고 고운 면모가 있으시다"며 "그 곱디고운 면모가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 기쁘다"라고 말했다. 스님들은 일초 스님의 따뜻한 면모를 가장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