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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대주주 100대1 무상감자…1조원 규모 자본확충(종합) 2024-04-16 17:20:46
"분양률이 10% 미만인 데다가 건물도 짓지 않은 상황이라 대주단 입장에서는 수분양 계약금을 돌려주고 정리하기로 한 것"이라고 말했다. 브릿지론 단계의 PF 사업장 20곳 대부분은 시공사 교체 또는 청산이 이뤄진다. 시공사 교체와 청산 규모가 비슷한 수준으로 알려져 각각 10곳 정도로 추산된다. 단 1곳만이 사업을...
금융당국 부동산 PF 구조조정 가속…"뉴머니보다 재구조화 우선" 2024-04-14 06:07:00
중 엑시트 분양률을 달성한 본PF 사업장을 제외하고 토지와 건물 경매를 통해 투자자금을 회수하는 상황을 가정했다. 작년보다 경락가율(경매 물건의 감정평가액 대비 낙찰가율)이 저하될 가능성을 반영, 경락가율이 작년 평균치의 하위 40%를 유지하는 안을 시나리오 1안, 하위 30% 유지를 2안, 하위 25% 유지를 3안으로...
나이스신평 "증권업계, 부동산침체 지속시 PF 추가손실 최대 1.9조" 2024-04-12 16:38:24
국내 PF 익스포저(노출액) 중 엑시트 분양률을 달성한 본PF 사업장을 제외하고 토지와 건물 경매를 통해 투자자금을 회수하는 상황을 가정했다. 작년 하반기 말부터 금융당국의 적극적인 충당금 적립 유도 등을 통해 증권사의 부동산PF 익스포저에 대한 회계상 손실인식이 시작됐으나 본격적인 경매 사례는 크게 증가하지...
분양시장 침체에…개포동 도시형생활주택 78가구 공매에 2024-04-12 11:22:08
침체와 맞물리면서 분양률이 저조했고, 일부 분양된 물량마저 계약이 취소되면서 미분양 상태에서 올해 1월 30일 준공됐다. 미분양으로 시행사가 지난 3월 만기가 도래한 PF 대출을 상환하지 못하면서 대주단이 공매 절차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매는 오는 19일부터 내달 2일까지 총 8회차에 걸쳐 입찰이 진행된다....
"시공사가 모든 책임 떠안는 구조가 PF 위기 키운 원인" 2024-04-09 17:55:04
등의 예외 사유는 허용되지 않고 있다. 분양률이 저조해 시행사가 공사비를 지급하지 못하는 경우 건설회사는 자기자금을 투입해 준공해야 하는 부담이 있다. 준공 기간이 하루라도 지나면 건설사는 시행사와 함께 PF 채무를 상환해야 한다. 과도한 수수료 요구 등 금융권의 ‘갑질’도 문제라는 지적이다. 자금 신규 조...
"부동산PF 불공정 약정, 위기의 원인…정부 가이드라인 필요" 2024-04-09 06:05:00
허용하지 않는다. 저조한 분양률 때문에 시행사가 공사비를 지급하지 못하는 경우에도 건설사는 자기 자금을 투입해 정해진 기간 내 준공해야 하는 부담을 지고, 하루라도 준공기간이 경과할 경우 시행사와 함께 PF 채무를 상환해야 하는 부담을 지게 되는 경우도 빈번하다고 건산연은 지적했다. 이 같은 불공정 약정으로...
대신증권 "HDC현산, 중장기 이익 성장성 높아…차별화된 주가" 2024-03-29 08:21:24
설명이다. 그는 HDC현산의 주가에 대해 "건설주 소외국면에서도 차별화된 주가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으며 밸류에이션 부담도 여전히 낮아 상·하반기 모두 편안하게 가져갈 수 있는 종목"이라면서 "다만 소송 진행 상황 및 올해 분양률은 관찰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chomj@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건설사 사업장 700여곳 중 104곳 분양률 70% 밑돌아" 2024-03-28 15:00:05
중 104곳 분양률 70% 밑돌아" 한기평 주요 건설사 17곳 분석…"건설사 올해 수익성 관건은 미분양"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한국기업평가[034950]는 28일 올해 건설사의 수익성을 좌우할 주요 변수로 미분양을 꼽으면서, 건설사 사업장 약 700곳 중에서 100곳 이상은 분양률이 70%를 하회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현...
[고침] 경제("추가 경기 하락시 건설사 PF·미분양 손실…) 2024-03-25 15:52:09
작년 말 기준 PF보증과 엑시트(투자금 회수) 분양률을 달성하지 못한 책임준공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건설사들의 손실 규모를 이같이 추정했다. PF보증 손실은 PF 상환 재원이 부족하거나 본PF 전환에 차질이 생기면서 발생하는 손실금액이며, 미분양 손실은 저조한 분양실적이 지속할 경우 회수하지 못하게 되는 공사대...
"추가 경기 하락시 건설사 PF·미분양 손실 최대 8.7조원" 2024-03-25 15:00:01
작년 말 기준 PF보증과 엑시트(투자금 회수) 분양률을 달성하지 못한 책임준공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건설사들의 손실 규모를 이같이 추정했다. PF보증 손실은 PF 상환 재원이 부족하거나 본PF 전환에 차질이 생기면서 발생하는 손실금액이며, 미분양 손실은 저조한 분양실적이 지속할 경우 회수하지 못하게 되는 공사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