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빚내 빚 갚아라"…부동산 위기에 대출 확 푸는 中 2024-01-25 18:25:27
이와 동시에 중국증권금융공사와 중국후이진투자공사가 ‘국가대표 펀드’를 조성해 최소 3000억위안어치 이상의 주식 매입에 나설 방침이다.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제를 앞둔 다음달 5일부터 은행 지급준비율(RRR)을 0.5%포인트 인하하기로 한 것도 ‘돈 풀기’ 조치의 일환이다. 베이징=이지훈 특파원 lizi@hankyung.com
中, 428조원 투입…역대급 증시 부양 2024-01-23 18:03:39
주가 급락으로 큰 타격을 본 개인 투자자들을 진정시키려는 의도”라고 진단했다. 중국당국이 증시 부양에 나설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뒤 이날 홍콩 항셍지수는 2.63% 상승하며 작년 11월 15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장 초반 1%대 하락세를 보인 CSI300지수도 상승 반전했다. 베이징=이지훈 특파원 lizi@hankyung.com
곤두박질 친 中증시…금융위기 때보다 실탄 2배 더 투입 2024-01-23 17:50:24
지켜봐야 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블룸버그통신은 “부동산 위기, 소비자심리 침체, 외국인 투자 급감, 중국 기업 신뢰 하락 등 중국 경제와 금융시장은 여전히 강한 하방 압력을 받고 있다”며 “이번 조치가 증시 급락을 저지하기에 충분한지는 불분명하다”고 지적했다. 베이징=이지훈 특파원 lizi@hankyung.com
中, 디플레 우려에도 금리 5개월 연속 동결 2024-01-22 17:45:36
3.5% 하락한 8479.55로 마감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2.27% 떨어진 14961.18에 거래됐다. 다만 중국 경기 부진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1분기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중국의 지난해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3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베이징=이지훈 특파원 lizi@hankyung.com
중국 디플레 우려에도 기준금리 또 동결…환율 방어 초점 2024-01-22 15:31:04
외신도 중국이 이른 시간내 유동성 확대 정책을 쓸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블룸버그통신은 “중국 최고 지도자들은 최근 회의에서 올해 우호적인 통화 정책을 유지할 것이란 뜻을 내비쳤다”며 “경제학자들은 중국이 이르면 1분기에 기준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베이징=이지훈 특파원
상하이 증시, 인민은행 금리동결 전망에 외국인 이탈 가속 2024-01-21 18:45:46
15일 발표된 1년 만기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금리를 동결한 만큼 LPR도 동결할 가능성이 크다. 전문가들은 인민은행이 이달 LPR을 동결하더라도 1분기 내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중국 경제가 디플레이션(경기 침체 속 물가 하락) 조짐을 보이고 있어서다. 베이징=이지훈 특파원 lizi@hankyung.com
中·필리핀, 병력 증강…남중국해 긴장 고조 2024-01-16 18:01:00
권한을 주는 등 확실한 ‘친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미군이 사용 권한을 확보한 군사기지에는 필리핀이 중국과 영유권 분쟁 중인 남중국해 최전선과 대만에서 불과 360㎞ 떨어진 최북단 지역이 포함됐다. 미국과 필리핀은 남중국해 공동순찰과 연합 군사훈련도 강화하고 있다. 베이징=이지훈 특파원 lizi@hankyung.com
"푸바오 中 반환 시기 이달 결정" 2024-01-15 18:38:11
푸바오 캐릭터를 앞세운 각종 티셔츠, 후드, 파자마도 완판 행진을 이어갔다. 중국이 해외 각국에 보낸 판다는 멸종위기종 보전 협약에 따라 만 4세가 되기 전에 중국으로 돌아가야 한다. 에버랜드는 푸바오가 3세 생일을 맞은 작년 7월부터 중국 측과 귀환 문제를 협의해왔다. 베이징=이지훈 특파원 lizi@hankyung.com
라이칭더 당선되자마자…발빠른 '親美 행보' 2024-01-15 18:21:10
중국과의 국교 회복을 선언했다. 이로써 대만의 수교국은 과테말라 파라과이 에스와티니 등 12개국으로 줄게 됐다. 대만 외교부는 즉각 성명을 내고 “중국이 나우루에 대한 경제적 지원을 통해 나우루의 ‘외교적 전향’을 유도했다”고 주장했다. 중국은 환영의 뜻을 밝혔다. 베이징=이지훈 특파원 lizi@hankyung.com
민진당, 과반 확보엔 실패…"일방적 反中정책 힘들 듯" 2024-01-14 19:09:22
각을 세우지 않는 쪽을 선호한다. 전병서 중국경제금융연구소장은 “라이 당선인과 민진당은 커원저의 민중당과 연합하지 않으면 의회 동의가 필요한 모든 분야에서 절름발이가 될 수밖에 없다”며 “반중 정책보다는 민생 정책이 더 탄력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베이징=이지훈 특파원 liz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