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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도 '비트코인·이더리움 현물 ETF' 거래 2024-04-15 18:46:47
“홍콩 ETF는 새로운 글로벌 투자금을 가지고 올 수 있을 뿐 아니라 암호화폐 지위를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상자산 리서치업체 매트릭스포트는 “비트코인 현물 ETF는 홍콩에서 중국 투자자로부터 최대 250억달러의 수요를 창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베이징=이지훈 특파원 lizi@hankyung.com
EU·中 무역갈등 속…시진핑 만나는 獨 총리 2024-04-14 18:08:22
주력 수출 품목인 자동차 기계 화학 등이 고전하고 있다. 최근 중국 주재 독일상공회의소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독일 기업 3분의 2가 중국 내 불공정 경쟁에 불만을 토로했을 정도다. 숄츠 총리의 방중은 독일 총선이 1년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뤄졌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베이징=이지훈 특파원 lizi@hankyung.com
상하이 증시…中 1분기 GDP 증가율, 목표치 달성 못할 듯 2024-04-14 18:08:04
전달(7.0%)에 비해 큰 폭으로 하락했을 것으로 보인다. 팅루 노무라 수석 중국이코노미스트는 “부동산 부문은 여전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또 다른 재정절벽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며 “향후 몇 개월 동안 중국 성장률이 다시 하방 압력에 직면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베이징=이지훈 특파원 lizi@hankyung.com
피치도 中신용전망 낮췄다 2024-04-10 20:34:25
비율이 2015~2019년 기간 평균치인 3.1%의 거의 두 배에 이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중국과 비슷한 등급에 있는 신용등급 A 국가들의 GDP 대비 재정적자 평균 비율은 3.0% 수준이다. 피치는 또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지난해 5.2%에서 올해 4.5%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베이징=이지훈 특파원 lizi@hankyung.com
피치, 中 신용등급 전망 부정적으로 하향..."공공재정 위험" 2024-04-10 15:52:40
밝혔다. 경제 성장을 촉진함에 있어 재정 정책이 긍정적 역할을 할 수 있음에도 피치 시스템이 이를 효과적으로 평가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앞서 작년 12월에는 또 다른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부채 증가 위험 등을 이유로 중국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했다. 베이징=이지훈 특파원
中, 금융권 향하는 반부패 칼날…공산당 개입도 더 강화 2024-04-10 12:45:21
기구의 핵심 영역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증감회는 올해 기업공개(IPO)를 계획하는 기업에 대한 조사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증감회는 올해 IPO를 계획하는 기업 중 최소 25%에 대해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최소 5%였던 조사 대상 기업이 올해 대폭 늘어난 것이다. 베이징=이지훈 특파원
'SMPLY' 운영사 셀파스, Pre-A 투자 유치 2024-04-09 09:16:49
IT 자산 관리 서비스 ‘SMPLY’(심플리) 운영사 셀파스(대표 이지훈)가 본엔젤스로부터 프리 A 투자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셀파스가 제공하는 SMPLY는 AI 기반 ITAM 서비스로 기업내에서 사용하는 모든 SaaS와 IT기기에 대한 결제내역, 이용자, 히스토리 분석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서비스이다. 셀파스는 지...
상하이 증시…외국인, 이달 들어 中 증시 '팔자' 행보 2024-04-07 18:19:02
0.4%로 추정된다. 중국 수출입 증가세가 3월에도 이어질지 관심사다. 중국의 2월 수출 증가율(전년 동월 대비)은 예상치를 훌쩍 뛰어넘는 7.1%를 기록했다. 작년 4월(8.5%) 이후 최대치다. 내수 경기를 보여주는 수입 증가율(전년 동월 대비)도 2월 3.5%를 기록해 선방했다. 베이징=이지훈 특파원 lizi@hankyung.com
TSMC 지진 피해복구에 ASML 인력 급파 2024-04-05 18:17:51
피해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포토마스크를 보호하기 위한 주요 부품인 EUV 펠리클은 지진이나 충격에 매우 취약하다. 대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지진에도 불구하고 성숙 단계 공장들의 설비 가동률이 50~80%인 점은 손실이 빠르게 복구됐다는 의미라고 평가했다. 베이징=이지훈 특파원 lizi@hankyung.com
구글·애플 'OS 독점' 흔드는 中 화웨이 2024-04-02 17:52:36
모바일 앱을 서비스하는 국내 업체들도 하모니OS의 성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지금까지는 안드로이드용으로 개발한 앱을 별다른 수정 없이 하모니OS에서 쓸 수 있었다. 하지만 올해 말 상용화를 앞둔 하모니OS넥스트는 안드로이드와 앱이 호환되지 않는다. 베이징=이지훈 특파원/이승우 기자 liz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