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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아웃' 다가오는 의료현장…'대란' 막을 협상 시작되나 2024-02-27 05:04:52
환자의 보호자는 "췌장암 말기인 친형이 열이 40도가 넘는 등 상태가 심각해 응급실에 왔는데, 응급실에서만 7~8시간을 대기했고 암 병동에 입원하는데도 꼬박 하루가 걸렸다"고 속상해했다. 환자들의 불편 사례가 쌓여가는 만큼 현장에 남은 의료진의 체력 역시 한계에 다다른 상태다. 전남대병원의 경우 일부 중환자실...
"단 1분 만에 찾아드립니다"…발빠른 '매물 중개사' 비결은 [인터뷰+] 2024-02-21 07:42:01
대학생 시절 친형이 대표로 있는 온·오프라인 클래스 플랫폼 '탈잉'에서 영업팀장으로 일했다. 2020년 말 지분을 넘기고 나온 뒤 매각 자금으로 이듬해인 2021년 프롭테크(부동산+테크) 스타트업인 스매치코퍼레이션을 창업했다. 사업 아이템으로 부동산 분야를 선택한 건 평소 재테크에 관심이 많았던 탓이다....
박수홍 친형, '징역 2년' 판결 불복…항소장 제출 2024-02-19 16:35:25
수십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친형 박모(56)씨가 실형을 선고한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박수홍의 친형인 박씨는 이날 서울서부지방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앞서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재판장 배성중)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기소된 박씨에게 징역...
손헌수 "돈 쉽게 버는 법? 가족 등쳐먹고 2년 감옥 가면 끝" 분노 2024-02-15 10:15:22
박수홍의 절친인 개그맨 손헌수가 박수홍 친형 부부의 1심 판결에 대해 불만을 드러냈다. 지난 14일 손헌수는 횡령 혐의를 받는 박수홍 친형과 형수의 재판 결과를 공유하며 "대한민국에서 돈 쉽게 버는 법 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주변에 돈 빼먹을 사람을 찾아라. 가족이면 더 좋다. 그리고 함께 법인을 만들어...
박수홍, 친형 '20억 횡령' 인정 받아도 징역 2년…"항소 의지" 2024-02-15 07:16:37
혐의로 1심에서 각각 징역 2년과 무죄를 선고받은 친형 박모씨와 형수 이모씨에 대한 형량에 불복해 '항소'한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수홍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존재 측은 14일 "박수홍은 자신의 개인사로 많은 분께 우려와 걱정 끼친 점에 대해 진심으로 송구스러운 마음을 갖고 있다"면서도 "양형에 대해서는 여...
박수홍 친형, 1심 징역 2년 실형…형수 무죄 2024-02-14 14:59:18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친형 진홍(56)씨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배성중 부장판사)는 14일 박씨의 혐의를 일부 유죄로 인정해 징역 2년을 선고했다. 다만 도주나 증거인멸 우려 등이 없는 점 등을 고려해 법정 구속은 하지 않았다. 박씨의 아내이자 수홍 씨의 형수인 이모(53)씨의 경우...
박수홍 '엄벌' 탄원서 안 통했나…친형 징역 2년, 형수는 무죄 2024-02-14 14:52:57
친형 박모씨와 형수 이모씨가 1심에서 각각 징역 2년,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서부지방법원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배성중)는 14일 오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수홍의 친형 부부에게 이같이 선고했다. 앞서 진행된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박씨에겐 징역 7년, 형수에겐 징역...
고압선 훔치려다…신체 90% 화상 입은 아르헨 20대 결국 사망 2024-02-14 11:25:36
에세키엘 프란시스코 쿠라바(21)가 친형과 함께 땅 밑에 묻혀있는 고압선을 훔치려고 도랑에 들어갔다가 감전 사고를 당했다. 당시 큰 폭발이 일면서 쿠라바의 옷은 찢어지고 온몸의 90%에는 화상을 입어 피부가 새까맣게 탔다. 당시 거리를 지나가던 시민들은 "쿠라바의 피부는 새까맣게 탔고 일부는 하얗게 화상을...
"날 노예로" 박수홍 엄벌 탄원 통할까…친형 부부 오늘 1심 선고 2024-02-14 07:50:07
방송인 박수홍이 횡령 혐의로 재판받는 친형 박모 씨와 아내 이모 씨에 대한 엄벌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한 가운데, 이들 부부에 대한 1심 선고가 14일(오늘) 열린다. 서울서부지법 제11형사부(부장 배성중 판사)는 이날 오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기소된 박씨와 이씨에 대한...
"친형 부부, 날 돈 버는 노예로…" 박수홍 '엄벌탄원서' 보니 2024-02-12 19:50:54
횡령 혐의로 재판받는 친형 박모 씨와 아내 이모 씨에 대한 엄벌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한 가운데, "(피고인들이) 나를 돈 버는 기계·노예로 대했다"고 호소했다. 12일 문화일보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법원에 제출된 엄벌탄원서에서 박수홍은 "피고인들은 본인들의 범행을 은닉하기 위해 없는 사실들로 나를 사회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