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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헌재 '임대차 계약갱신청구권·전월세상한제' 합헌 판단 2024-02-28 16:48:11
[그래픽] 헌재 '임대차 계약갱신청구권·전월세상한제' 합헌 판단 (서울=연합뉴스) 이재윤 기자 = 임차인(세입자)의 계약갱신청구권과 전월세상한제를 규정한 주택임대차보호법 조항이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다. 헌재는 28일 주택임대차보호법 6조의3 등 관련 조항에 대한 헌법소원 심판...
"32주 전 태아 성감별 금지는 위헌"...헌재 판단 2024-02-28 15:33:46
헌재는 의료법 20조 2항에 대해 재판관 6대3 의견으로 위헌 결정을 내렸다. 헌재는 "태아의 성별 고지를 제한하는 것은 태아의 생명 보호라는 입법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으로 적합하지 않고, 부모가 태아의 성별 정보에 대한 접근을 방해받지 않을 권리를 필요 이상으로 제약해 침해의 최소성에 반한다"고 판단했다....
재산권 침해 논란 '임대차 3법'…헌재서 '합헌' 결정 2024-02-28 15:27:57
나왔다. 28일 헌법 재판소는 서울 종로구 헌재 대심판정에서 주택임대차보호법 제6조의3, 제7조의 제2항, 제7조의2, 부칙 제2조 등에 대한 헌법소원 심판 청구를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기각했다. 주택임대차보호법 제6조의3은 급등하는 전셋값을 잡기 위해 2020년 7월31일 개정됐다. 세입자가 계약갱신을 요구할 때...
헌재, '임대차 3법' 합헌..."입법목적 정당" 2024-02-28 15:21:33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기각했다. 헌재는 "임차인 주거 안정 보장이라는 입법 목적이 정당하고 임차인의 주거 이동률을 낮추고 차임 상승을 제한함으로써 임차인의 주거 안정을 도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수단의 적합성도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또 "계약갱신요구 조항은 임대인의 사용·수익권을 전면적으로 제한하는...
[속보] 헌재, '32주 전 태아 성감별 금지' 의료법 위헌 결정 2024-02-28 15:17:03
재판관 6대3 의견으로 위헌 결정을 내렸다. 헌재는 "태아의 성별 고지를 제한하는 것은 태아의 생명 보호라는 입법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으로 적합하지 않고 부모가 태아의 성별 정보에 대한 접근을 방해받지 않을 권리를 필요 이상으로 제약해 침해의 최소성에 반한다"고 밝혔다. 현행 의료법은 의료인이 임신 32주 이...
[속보] 헌재, 임대차 계약갱신청구권·전월세상한제 합헌 결정 2024-02-28 15:07:29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기각했다. 헌재는 "임차인 주거 안정 보장이라는 입법 목적이 정당하고 임차인의 주거 이동률을 낮추고 차임 상승을 제한함으로써 임차인의 주거 안정을 도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수단의 적합성도 인정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계약갱신요구 조항은 임대인의 사용·수익권을 전면적으로 제한하는...
'6촌 남편' 가능?…'근친혼 범위 4촌 축소' 검토한다 2024-02-26 12:52:51
무효 판결을 내리자 이를 받아들이지 못한 A씨가 헌재에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했다. 헌재에서는 8촌 이내 혈족 간 혼인을 제한하는 민법 809조 1항에 대해서 재판관 5대 4로 합헌 결정을 내렸다. 다만 이 조항을 어기고 한 결혼을 무효로 보는 809조 2항에 대해서는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전두환에 사형 선고한 김영일 前헌법재판관 별세 2024-02-23 22:40:48
헌재가 판결이 아닌 정치적 판단을 내리고 있다고 말하는 등 헌재의 결정을 폄하하는 의견이 많지만 나는 이에 대해 동의할 수 없다"고 밝히기도 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은 25일 오전 6시, 장지는 충북 괴산군 호국원이다. 유족은 부인과 2녀 1남.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홍영식 칼럼] '기생(寄生)정치' 숙주 역할 할 위성정당 2024-02-19 17:52:13
직접선거 원칙을 어기는 것이라는 지적이다. 헌재가 2001년 지역구 의원 투표 결과로 나온 당의 득표율을 비례대표 산출에 반영하는 1인 1표제가 위헌이라고 결정 함에 따라 이 둘을 분리해 비례대표만 뽑기 위한 정당 투표를 따로 도입했다. 그러나 연동형 비례제는 지역구 의석수와 비례 의석이 연동돼 있어 위헌 소지가...
인니 대선서 부정선거 의혹…헌재 소송 제기 등 불복 움직임 2024-02-19 17:15:22
조코위 대통령에 패배했던 프라보워가 헌재에 선거 무효소송을 제기했고 선거일로부터 70여일 후 헌재의 기각 판결이 나온 뒤에야 조코위 대통령의 당선이 확정됐다. 이런 가운데 선관위는 이날 기준 대선 개표가 70% 이상 진행됐다며 현재 프라보워가 58.4%를 득표해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에 앞서 선거 당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