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또 100달러 위협…뉴욕증시 경계감 속 '반등' 2026-03-18 06:41:54
국제유가가 하루 만에 다시 3%대 상승했지만, 뉴욕증시는 반등세를 이어갔다. 1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6.85포인트(0.10%) 오른 4만6,993.26에 거래를 마쳤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16.71포인트(0.25%) 오른 6,716.0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05.35포인트(0.47%) 오른 2만2,479.528에 각각 마감했다.전날 하락했던 국제유가는 이날 다시 올랐다. 5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3.2% 오른 배럴당 103.42달러에,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2.9% 오른 96.2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의 우회 수출길로 꼽히는 아랍에미리트(UAE) 푸자이라 항구에 대한 공격을 계속했다. 이스라엘은 알리 라리자니 이란 최고 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을 살해하는 등 긴장은 고조됐다.'매그니피센트7'은 혼조세였다. 엔비디아가 0.69% 하락했고 메타(-0.76%), 브로드컴(-1.11%)도 하락했다. 반면 테슬라(0.94%), 아마존(1.63%), 알파벳(1.75%), 애플(0.56%)은 상승 마감했다. <
1시간 '초고속 배송'에 오픈AI 계약까지…아마존 주가 힘 실렸다 2026-03-18 06:07:33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이 초고속 배송 서비스 확대와 AWS 성장 기대를 바탕으로 1% 넘게 상승했다.17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아마존은 전장보다 1.63% 오른 215.2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시장은 미국 일부 지역에서 1시간·3시간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 점에 주목했다. 아마존이 초고속 배송을 본격 상용화하며 수익화에 나섰다는 평가가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클라우드 부문 기대감도 힘을 보탰다. 오픈AI가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고, 연방 정부 기관에 자사 AI 모델을 공급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AWS의 장기 매출 확대 기대가 커졌다. AI 수요 증가가 클라우드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투자심리를 자극했다.여기에 앤디 재시 아마존 최고경영자(CEO)는 향후 10년 내 AWS의 연간 매출 규모가 6천억달러에 이를 수 있다는 강한 자신감을 내놨다. 이날 시장은 초고속 배송 확대와 클라우드 성장 기대가 동시에 부각된 점을 긍정적으로 반영하며 이날 아마존 주가를 끌어올렸다.●
"아이유 사는 아파트 대체 얼마?"…2년째 공시가 1위 2026-03-17 21:02:13
서울 강남구 청담동 '에테르노 청담'이 전국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 자리를 지켰다. 17일 국토교통부가 공개한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안에 따르면 '에테르노 청담' 전용 464.11㎡의 공시가격은 325억7,000만원으로 전국 최고가를 기록했다. 지난해보다 125억1,000만원(62.4%) 급등한 수준이다.이 단지는 2023년 말 준공된 한강변 아파트로, 프리츠커상 수상자인 라파엘 모네오가 설계를 맡고 현대건설이 시공했다. 가수 아이유, 배우 송중기 씨가 분양받은 것으로 알려진 곳으로도 유명하다. 1개 동, 29가구 규모로 분양가 상한제와 공개 청약 규제를 적용받지 않는 구조로, 2024년 공시가격 산정 첫해 2위에 오른 뒤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 1위를 유지했다. 공시가격 2위는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 한남'이다. 전용 244.72㎡ 기준 242억8,000만원으로, 1년 새 79억8,000만원(48.9%) 상승하며 지난해 3위에서 한 계단 올라섰다.반면 지난해 2위였던 청담동 'PH129'는 3위로 밀렸다. 전용 407.71㎡ 공시가격은 232억3,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60억2,000만원(34.9%) 상승했다. 이 단지는 2021
"서학개미 돌아오면 양도세 0원"…RIA 상임위 통과 2026-03-17 20:26:49
해외 주식에 투자했던 이른바 '서학개미'가 국내 증시로 돌아올 경우 세제 혜택을 주는 '국내시장 복귀계좌(RIA)' 법안이 국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17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등 이른바 '환율안정 3법'을 의결했다.개정안에 따르면 해외 주식을 매도한 투자자가 RIA를 통해 국내 주식시장에 재투자할 경우 매도 시점에 따라 양도소득세를 차등 공제받는다. 특히 5월 31일까지 매도하면 양도세를 100% 공제받을 수 있다. 이후 7월 31일까지는 80%, 12월 31일까지는 50% 공제가 적용된다.당초 정부는 1분기 내 매도 시 100% 공제를 적용할 계획이었으나, 입법 지연으로 기한이 2개월 연장한 것으로 보인다. 해당 과세 특례는 1년 한시로 도입될 예정이다.이 법안은 해외 증시로 빠져나간 자금을 국내로 유도해 환율 안정을 꾀하기 위한 조치다. 환율 변동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보완책도 포함됐다. 환 헤지 파생상품 투자로 발생한 해외주식 양도소득에 대해 세 부담을 완화하는 특례가 함께 도입된다.또 환율변동 위험 회피 목적의 환 헤지 파생상품에
항공사 기장 피살…용의자 울산서 잡혔다 2026-03-17 20:24:41
부산에서 항공사 기장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이 울산에서 검거됐다.부산경찰청은 17일 오후 8시 3분께 울산에서 피의자 A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A씨는 이날 오전 5시 30분께 부산 부산진구 한 아파트에서 동료였던 항공사 기장 B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 B씨는 이날 오전 7시께 범행 현장에서 이웃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A씨는 전날 오전 4시 30분께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한 주거지 승강기 앞에서 전 직장동료 C씨를 뒤에서 덮친 뒤 도구를 이용해 목을 조른 혐의도 받고 있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롤러코스터 장세에는 피난처로"…가드 올린 개미들 2026-03-17 20:01:51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로 국내외 증시 변동성이 커지자 개인 투자자들이 방어전 전략의 '커버드콜 상장지수펀드(ETF)' 상품에 눈길을 돌리고 있다. 월분배금으로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확보하려는 수요가 늘어나면서 커버드콜 자금도 국내 주식을 기초로 한 상품으로 이동하고 있는 모습이다.17일 한국경제신문에 따르면 전날 기준 국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커버드콜 ETF 52개 종목의 순자산 총액은 18조3,505억원으로 집계됐다. 2024년 말(6조7,201억원)과 비교하면 1년2개월여 만에 약 173% 증가한 수치로 올해 들어서만 3조3,000억원이상 늘었다.커버드콜 ETF는 주식 등 기초자산을 매수하는 동시에 콜옵션(미리 정한 가격에 살 수 있는 권리)을 매도해 얻은 프리미엄을 분배금으로 지급하는 구조다. 주가가 급등할 때 상승분의 혜택을 온전히 누리지는 못하지만, 대신 옵션을 판 수익(프리미엄)으로 하락장에서의 손실을 일부 상쇄할 수 있다. 이란 사태 장기화 속 코스피가 등락을 거듭하자 커버드콜을 '피난처' 택한 투자자가 늘어나면서 자금 유입이 늘었다.최근 국내 주식을 기반으로 한 상품으로 자금 유입이
"중동 전쟁 길어질수록 물가 압력 커져"…'스태그플레이션' 우려 2026-03-17 20:00:00
윤원태 SK증권 자산전략부 부서장은 17일 한국경제TV에 출연해 "미국-이란 전쟁이 지속되고 고유가가 장기화된다는 가정하에 스태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상당히 높아질 것"이라며 "고용 둔화에 물가 상승까지 겹치면 소비도 함께 둔화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윤 부서장은 "헤드라인 PCE(미국 개인소비지출)가 1월 기준 2.8%였는데 3월에는 3.2%까지 오를 수 있다"며 "이 수준까지 올라버리면 중앙은행 입장에서도 상당히 부담스러운 과정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호주의 경우 이번 전쟁 이슈로 물가가 4% 중반대까지 오를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다"며 "글로벌 전반적인 국가들의 물가 압력이 상당히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윤 부서장은 "한국 소비자물가지수도 현재 2.0% 내외에서 움직이고 있지만, 유가 100달러 수준이 지속된다면 2.5%까지도 열어놔야 한다"고 덧붙였다.● 핵심 포인트- 미국-이란 전쟁 장기화와 고유가가 이어지면, 글로벌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크게 높아질 수 있음.- 고용 둔화에 물가 상승까
전 동료 살해하고 사라졌다…현직 기장들 '벌벌' 2026-03-17 19:50:07
부산에서 항공사 기장이 흉기에 찔려 숨진 사건과 관련해 유력 용의자가 도주한 지 10시간이 넘도록 행방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17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30분께 부산진구 한 아파트에서 50대 A씨가 전 직장 동료인 기장 B씨를 흉기로 습격했다. 피해자는 오전 7시께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경찰은 사건 발생 이후 대대적인 추적에 나섰지만, A씨의 정확한 위치는 아직 특정되지 않은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부산을 벗어난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이동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부산역과 공항 터미널 등에 인력을 배치해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용의자는 범행 직후 대중교통을 이용해 이동한 것으로 파악된다. 다만 승하차 시점이 명확하지 않아 폐쇄회로(CC)TV 분석을 중심으로 동선 추적이 이어지고 있다. A씨는 휴대전화 전원을 끈 채 현금을 사용하며 이동하고, 수시로 옷을 갈아입는 등 동선 파악을 피하려 한 정황이 포착됐다.특히 이틀 전에도 유사 범행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지난 16일 오전 4시30분께 경기 고양시 일
HUG 최인호 사장, “지역경제 위협하는 미분양, 반드시 해결” 2026-03-17 19:04:33
최인호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이 부산 미분양 현장을 방문해 지역 미분양 문제 해결에 나섰다.최 사장은 17일 부산광역시 소재 ‘HUG 미분양 안심환매’ 신청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지역 주택 사업자들과 미분양 해소 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부산 건설업체와 PF대주단 등 관계자의 목소리를 최 사장이 직접 청취하고 개선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최인호 사장은 이날 “작년 말 부산 지역의 미분양 세대는 약 7,500세대로 전국 최고 수준”이라며 “이는 지역 건설사 부도, 건설 노동자 실적, 인근 상권 침체로 이어져 지역 경제의 큰 타격을 주는 만큼 하루빨리 해소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HUG는 미분양 문제 해결을 위해 즉시 시행 가능한 건의 사안은 규정에 반영하고, 부처 협의가 필요한 사항도 추진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지난해 본격화된 미분양 안심환매 사업은 지방의 준공 전 미분양 주택을 HUG가 일시적으로 매입해 준공까지 필요한 유동성을 지원하고, 준공 뒤 사업 주체가 다시
무섭게 치솟자 결국 '만지작'…"35년 만 다시 부활할까" 2026-03-17 18:56:41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에너지 수급 위기 가능성이 커지면서 정부가 차량 부제 도입을 포함한 수요 절감 대책 검토에 착수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17일 국무회의에서 "에너지 절약 노력을 범사회적으로 확산해야 한다"면서 "필요하면 자동차 5부제 혹은 10부제 등 다각도의 에너지 수요 절감 대책을 수립해달라"고 주문했다.기후에너지환경부 관계자는 "부제를 실시하더라도 '필요한 만큼 최소한' 범위에서 시행할 수 있도록 시기와 대상 등을 검토 중"이라며 "상황을 보면서 구체적인 방안을 만들어가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차량 부제는 '에너지이용합리화법' 제7조와 제8조를 근거로 시행할 수 있다. 해당 법에 따르면 기후부 장관과 산업통상부 장관은 국내외 에너지 사정 변화로 수급에 중대한 차질이 발생하거나 그 우려가 있을 경우, 에너지 사용 기자재 소유·관리자에게 사용 제한을 명령할 수 있으며 여기에는 차량도 포함된다.또 같은 법 제8조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에 에너지 효율화 조치를 의무화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공공기관에는 승용차 요일제가 이미 시행되고 있다.과거 사
카카오톡 AI 비서 '카나나', 삼성 갤럭시까지 지원 기기 확대 2026-03-17 18:21:13
카카오가 17일 자사 AI 서비스 '카나나 인 카카오톡'의 지원 기기 범위를 안드로이드 OS 기반 스마트폰까지 확대했다.이로써 삼성전자 갤럭시 S22, Z 폴드4, Z 플립4 이상 모델 사용자는 카나나 인 카카오톡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엣지와 FE 모델은 추후 지원될 예정이다. 애플 OS iOS의 경우, 기존 아이폰 15 프로 이상에서 '아이폰 14 프로 이상'으로 모델 사양 기준이 바뀌었다.카나나 인 카카오톡은 AI '카나나'가 대화 맥락을 이해하고 먼저 카톡 메시지를 보내 이용자가 필요로 하는 일정 관리, 정보 검색, 상품 및 장소 추천 등을 도와주는 AI 서비스다.카카오는 지난 10월 중순부터 iOS 이용자 중 일부 신청자를 대상으로 이번 카나나 서비스의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다.카카오는 카나나 인 카카오톡이 서비스 초기 단계인 만큼 안정성과 모델 고도화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이후 편의성을 높일 업데이트도 차례대로 진행할 계획이다.카카오 관계자는 "카나나 인 카카오톡은 다양한 일상의 맥락을 발견하는 것부터 필요한 활동을 완수하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카톡 안에
교보생명, BTS와 희망 메시지…‘온 세상 울릴 때까지’ 2026-03-17 18:23:15
교보생명은 17일 그룹 BTS의 컴백 공연을 앞두고 빅히트 뮤직과 협업해 서울 광화문 본사 사옥 외벽에 시민들의 도전과 노력을 응원하는 초대형 래핑을 선보였다고 밝혔다.이번에 설치한 래핑은 가로 90m, 세로 21m, 총 면적은 1,890㎡에 달하며 '나에게서 시작한 이야기가 온 세상을 울릴 때까지. Born in Korea, Play for the World'란 문구가 쓰였다.세계를 무대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써내려 가는 BTS처럼, 모든 시민들이 도전하고 노력해 잠재력을 꽃 피우고 더 큰 세상을 향해 나아가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다. 디자인은 태극기 사괘인 건곤감리에서 모양을 따왔고, BTS의 새 앨범 디자인 요소를 서체, 색상에 반영했다.교보생명 광화문글판과 BTS의 만남은 이번이 세 번째다. 지난 2020년 BTS의 노래 가사를 활용한 광화문 글판을 두 차례 올렸고, 2021년에는 BTS가 쓴 문안으로 사옥 외벽에 래핑을 했다.교보생명 관계자는 "광화문 글판과 BTS의 만남은 '희망과 격려'라는 공통의 가치를 추구하는 두 문화 아이콘의 결합"이라며 "앞으로도 광화문 글판은 시민의 벗
보험사 재정 비상...월 지급·5.5% 채권 승부수 2026-03-17 18:11:25
<앵커>흥국화재가 재무건전성 확보를 위한 1천억원 규모의 후순위채 발행에 돌입했습니다. 금융당국의 규제 변화로 자본성증권 신규 발행이 올해 위축될 것이란 전망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모습인데요. 이 후순위채는 개인 투자자들에게도 매력적이라고 하는데 어떤 배경인지 경제부 임동진 기자와 살펴보겠습니다. 흥국화재 후순위채, 오늘 수요예측이었죠? <기자>조금 전 4시까지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이 진행됐습니다. 희망 금리 밴드는 연 5%에서 5.5% 수준으로 책정됐는데요. 시중은행의 예·적금 금리가 2% 중반에서 3% 초반인 상황에서 5%대의 금리는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특히 이번 상품은 매달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월이표채' 방식으로 발행되는데요.매월 고정적인 현금 흐름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개인 투자자들도 추후에 증권사 HTS나 MTS를 통해 투자하는 것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무보증 후순위채는 예금자보호법의 적용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원금 손실의 위험이 있다는 점은 유의하셔야 합니다. <앵커>이번에 흥국화
'이장우 순댓국집' 식자재값 미지급 논란에..."사실 아냐" 반박 2026-03-17 18:04:45
배우 이장우가 운영에 참여한 식당의 식자재 대금 미지급 논란에 대해 "대금은 이미 전액 지급됐다"며 반박에 나섰다.17일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이장우가 대금을 지급하지 않은 것처럼 보도된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식자재 납품 대금 미지급 건과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앞서 이날 디스패치는 이장우가 주주로 참여한 순댓국집이 축산물 유통업체에 약 4,000만원의 식자재 대금을 8개월째 지급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이에 대해 소속사는 해당 대금이 이미 지급됐다고 설명했다. "계약상 거래처인 A업체에 납품 대금 전액을 지급했으며, 이후 A업체가 B업체에 대금을 지급하지 못하면서 문제가 발생한 것"이라는 입장이다. 실제로 2024년 1월부터 2025년 9월까지 총 4,450여만원을 A업체에 송금한 이체 내역도 공개했다.다만 중간 유통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한 점에 대해서는 도의적 책임을 인정했다. 소속사는 "사안이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필요한 협조를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장우는 나 혼자 산다, '시골마을 이장우' 등에 출연하며 '팜유 왕자'라는 별칭을 얻었고, 순댓국집과 우동집
금호타이어, '크루젠 GT Pro' 출시…"연비·정숙성 강화" 2026-03-17 18:00:00
금호타이어가 크루젠 GT Pro(CRUGEN GT Pro)'를 출시하며 프리미엄 SUV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7일 전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는 "크루젠 GT Pro 사전체험 결과, 외관과 연비 개선에 대한 소비자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설명했다. '크루젠 GT Pro'는 정숙성과 승차감을 극대화한 컴포트 SUV 타이어로, 국내 SUV 제품 중 유일하게 에너지소비효율등급(RR, 회전저항) 2등급을 획득했다.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기는 상황에서 높은 연비 효율성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전 규격에서 타어이 마모도(트레드웨어) 800을 기록해 경쟁 제품 대비 마일리지 성능을 20% 이상 높이며 경제성까지 확보했다. 해당 타이어는 내연기관과 전기차까지 아우르는 전 규격 라인업을 구축했다. 18인치부터 22인치까지 총 53개 사이즈로 출시돼 다양한 SUV 차종에 탑재될 수 있다. 또한, 미세홈과 확장형 횡 그루브를 적용해 사계절 안정적인 고속 주행 및 핸들링 성능을 제공한다. 이번 신제품은 'KUMHO EV Technology 기술이 적용됐다. 전기차의 고하중을 견디는 내구성을 확보하
군밤 샀는데 열어보니 "이게 뭐야"…꽃구경 갔다 '황당' 2026-03-17 17:48:57
축제 현장에서 판매된 군밤에서 돌멩이가 나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7일 광양시에 따르면 매화축제장에서 구매한 군밤 봉지에 돌이 담긴 모습이 촬영된 영상이 SNS에 올라와 빠르게 확산됐다.게시자는 6,000원권 지역상품권 2장으로 1만원어치 군밤을 구매하려 했지만 거스름돈이 없다는 말을 들었다는 점도 불만스러웠음을 밝혔다.온라인에서는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축제 운영 미흡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지는 한편,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돌을 넣어둔 홍보용 봉지가 잘못 전달된 것 아니냐는 의견도 제기되며 갑론을박이 벌어졌다.시는 해당 판매가 허가 구역 밖에서 이뤄진 불법 노점으로 보고 현장 계도와 단속을 강화했다. 또 건축·도로·농지·산림·식품 등 5개 분야에 총 53명을 투입해 집중 단속을 진행 중이며, 위반 사항이 시정되지 않을 경우 고발이나 행정 처분까지 검토할 방침이다.광양시 관계자는 "축제 이미지 훼손을 막기 위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필요한 조치를 하겠다"며 "남은 기간에도 현장 점검과 단속을 강화해 관광객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사진=연합뉴스)
"우산 챙기세요" 내일 봄비 속 대기질 '나쁨' 2026-03-17 17:43:12
18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서해남부해상에서 동진하는 저기압 영향으로 이날 새벽 경기 남부·충청·호남·경상 서부·제주를 시작으로 비가 확대돼 오후까지 전국에 내리겠다. 다만 경기 북동부와 강원 내륙·산지에는 비 대신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다. 남해안과 제주 지역은 밤까지 비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예상 강수량은 제주 10~50㎜(산지 70㎜ 이상), 전남 남부·부산·경남 남해안 10~30㎜, 광주·전남 북부·전북·울산·경남 내륙 5~20㎜, 수도권·강원·충청·대구·경북 5~10㎜, 울릉도·독도 5㎜ 미만이다. 강원 산지에는 1~5㎝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제주에는 많은 비와 함께 강풍도 예보됐다. 18일 오후부터 19일 오전 사이 순간풍속 시속 55㎞(산지 70㎞) 안팎의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돼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남부지방은 비와 대기 확산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수준으로 회복되겠지만, 중부지방은 기존 오염물질이 남아 있는 가운데 추가 유입까지 겹치며 '나쁨' 이상 수준이 지속될 전망이다.국립환경과학원은 수도권·강원
"유실·유기 동물 발견하면 '1577-0954'로 신고하세요" 2026-03-17 17:37:46
농림축산식품부는 18일부터 동물보호상담센터·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을 통해 유실·유기 동물을 발견하면 상시 신고할 수 있는 체계를 운영한다. 지금까지는 유실·유기 동물을 발견하면 관할 지방정부의 담당 공무원 또는 민원실의 연락처로만 신고해야 했다. 또 업무 이외 시간에는 신고 접수 자체가 쉽지 않았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농식품부는 동물보호상담센터(1577-0954) 내 유실·유기 동물 신고 전용 번호를 신설해 상담자가 위치를 확인 후 해당 지역 담당자를 바로 연결해주도록 개편했다. 또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을 통해 상시 온라인 신고도 가능해진다. 동물 발견 장소, 일시 등의 정보를 입력하면 관할 지방정부 담당자에게 접수 내역이 전달 돼 구조, 보호 활동이 이뤄진다. 특히 온라인을 통한 신고는 24시간 접수가 가능해 공백 없이 동물 구조·보호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연숙 농식품부 동물복지정책과장은 "배회하는 유실·유기 동물을 발견, 신고하는 국민들의 신고가 해당 지역 담당자에게 신속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신고체계를 개선했다"며 "잃어버린 반려동물을 찾는데도 도움이 될
"美 파병 공식 요청 없었다"…전략적 모호성 지속 2026-03-17 17:49:25
<앵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호르무즈 해협 군함 파견 요청에 주요 동맹국들이 즉답을 피하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도 미국과 충분히 논의하겠다는 원론적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재홍 기자, 트럼프 대통령의 군함 파견 요청에 우리는 "공식 요청이 없었다"는 입장이라고요.<기자>네.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군함 파견 요청 진위를 두고 논의가 지속되고 있습니다.현재 국방위원회 국방부 업무보고가 진행 중인데요.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미국으로부터 파병 요청이 있었냐는 질의에 "공식 요청을 받은 바 없다"고 딱 잘라 말했습니다.[안규백/국방부 장관: (트럼프 대통령이) SNS에 메시지를 남긴 것을 공식 요청이라고 저희들은 판단하지 않습니다. 아직까지는 미측으로부터 어떠한 요청을 받은 바가 없기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의 SNS 메시지에도 불구하고, 별도의 문서 등 공식적인 절차와 요청이 없없다는 설명입니다.앞서 외교통일위원회 현안질의에 출석한 조현 외교부 장관도 미국의 파병 요청 여부에 "요청이라 할 수도 있고,
PB센터 문의 급증…'보수적 투자자'도 주식 고민 2026-03-17 17:40:10
<앵커>중동 사태로 널뛰기 장세를 거듭하고 있는 우리 증시.예상하기 어려운 변동성 장세에 고액자산가들의 자산을 관리하는 시중은행 PB센터에선 투자 대응 문의가 급격하게 늘고 있는데요.변동성 장세를 분할 매수 기회로 활용하기에 적기라는 조언이 나옵니다.자세한 내용, 경제부 김보미 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김 기자. 보통 은행권 고액자산가들의 경우 보수적인 성향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주식 투자 대응 문의가 급격하게 늘고 있다고요?<기자>그렇습니다. 은행권 PB센터 고객들은 (말씀하신 것처럼) '보수적'인 투자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많은데요.이렇다 보니 지난해부터 일찌감치 국내 주식 비중을 늘려 왔다기 보다는, 뒤늦게 합류했다가 변동성 장세를 만난 케이스들이 많은 것으로 전해집니다.때문에 △지금의 변동성 장세를 매수 기회로 활용해야 할지, 아니면 △국내주식 비중을 낮추고, 다른 대체자산으로 옮겨가야 할지 등에 대한 문의가 주를 이룬 것으로 파악됐는데요.반도체 상승 모멘텀을 받아들이고,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