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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이집트에 51조원 천연가스 수출 승인 2025-12-18 05:00:40
역사적인 순간"이라고 강조했다. 레비아탄 가스전은 매장량이 약 600bcm(1bcm=10억㎥)에 이르는 지중해 최대 규모의 가스전으로, 2064년까지 생산이 가능하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스라엘은 이를 기반으로 요르단, 이집트 등 인근 국가와 에너지 연계를 강화해 역내 주요 에너지 거점으로 부상한다는 구상이다. dk@yna.co.kr...
우크라 "북동부 쿠피안스크 90% 통제중"…러시아는 부인 2025-12-17 22:54:56
총참모부는 지난 14일 러시아 루코일의 카스피해 가스전을 드론으로 공습했으며, 이에 따라 일부 생산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앞서 루코일의 카스피해 북부 다른 가스전 2곳도 드론 공습을 받았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역에 대한 공습을 이어가고 있다. AFP 통신과 키이우 포스트는 지난 16∼17일 밤사이 러시아의 공습으...
李 대통령, 또 이학재 겨냥…"책임 안 지는 건 도둑 심보" 2025-12-17 17:41:27
심해 가스전 사업 ‘대왕고래’ 프로젝트와 관련해 “생산 원가를 계산해봤느냐”고 묻기도 했다. 최문규 사장 직무대행이 “변수가 많기 때문에 (계산해보지 않았다)”고 하자 “그러면 (사업 자체를) 안 했어야 하는 것 아닌가. 변수가 많아 개발 가치가 있을지 없을지 모르는 사업에 수천억원을 투입할 생각이었느냐”고...
태양광 넘치는 낮엔 싸게, 밤엔 비싸게…산업용 전기요금 손본다 2025-12-17 17:41:06
가스전 개발 사업인 ‘대왕고래 프로젝트’를 둘러싸고 이재명 대통령의 질타도 이어졌다. 이 대통령은 최문규 한국석유공사 사장 직무대행에게 “생산 원가가 높다면 채산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며 “개발 가치가 불확실한 사업이라면 애초에 추진하지 말았어야 하는 것 아니냐”고 했다. 대통령이 사실상 가이드라인을...
대왕고래 질타한 李 "사업성 모르는데 수천억 투자하려 했나" 2025-12-17 13:36:06
심해 가스전 프로젝트(대왕고래 사업)에 대해 강도 높게 질타했다. 이 대통령은 17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산업통상부 산하기관 업무보고에서 최문규 한국석유공사 사장 직무대행에게 "그 유명한 석유공사냐"고 언급하며, 대왕고래 사업의 생산 원가를 추산해 봤느냐고 물었다. 최 대행이 "정확한 수치는 없고 변수가...
한국판 테마섹 꿈꾸는 新국부펀드…'정부와의 결별'이 성패 가른다 2025-12-14 18:07:40
가스전으로 대박을 터뜨렸다. 하지만 천연가스 수출 대금이 대거 유입되면서 통화 가치와 물가가 급등하고, 제조업 수출 경쟁력이 붕괴하는 ‘자원의 저주’에 시달렸다. 노르웨이 국민들은 유전 수익을 현세대가 써버리는 대신 미래 세대를 위해 축적하기로 합의했다. 1990년 ‘석유기금법’을 제정해 석유와 천연가스...
에너지 공기업 사장 인선 본격화…두 자릿수 지원에 '과열' 2025-12-14 06:32:02
새 사장에게는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의 향방을 결정해야 하는 과제가 주어질 전망이다. 올해 초 1차 시추 결과 경제성이 낮다는 평가로 사업이 중단 위기에 놓였으나, BP와 엑손모빌 등 글로벌 오일 메이저들의 참여로 재추진 동력을 확보한 상태다. 석유공사는 2차 시추를 앞두고 BP를 공동 개발 우선협상대상자로...
이스라엘 에너지장관 "원전 건설 진지하게 검토" 2025-12-11 22:33:26
뉴메드에너지는 레비아탄 가스전에서 뽑아낸 천연가스를 이집트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미국도 레비아탄 가스전의 공동 소유주인 미국 기업 셰브런을 대변해 수출 이행을 압박하고 있다. 하지만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이끄는 이스라엘 내각은 최근 이 계약 승인을 보류했는데, 이를 두고 가자지구 전쟁...
포스코인터, 알래스카 LNG 사업 참여 '속도'…美글렌파른과 HOA 2025-12-05 19:51:59
사업은 알래스카 북단 프루도베이 가스전에서 추출한 천연가스를 송유관을 통해 앵커리지 인근 부동항인 니키스키까지 날라 액화한 뒤 아시아 등 수요지로 나르는 프로젝트다. 이를 위해 알래스카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약 1천300㎞ 구간에 파이프라인을 설치하고 액화 터미널 등 인프라를 건설해야 한다. 초기 추산으로만...
포스코인터, 美 알래스카 LNG 사업 참여 2025-12-05 17:44:22
프루도베이 가스전에서 채굴된 천연가스를 가스관으로 앵커리지 인근 부동항인 니키스키까지 1300㎞를 운반해 액화한 뒤 수출하는 사업이다. 10여 년 전 처음 제안돼 엑슨모빌 등 미국 에너지 기업이 참여했지만, 440억달러(약 64조원)에 달하는 막대한 투자비 등 사업 리스크가 커 진척되지 못했다.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