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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 웃은 노소영 측 변호인단…1조4000억 성공보수 얼마? 2024-05-31 14:37:51
소송을 담당한 김기정 변호사는 2심 판결 직후 취재진 앞에 활짝 웃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재판부는 "최 회장은 노 관장과 별거 후 김희영 티앤씨 재단 이사장과의 관계 유지 등으로 가액 산정 가능 부분만 해도 219억 이상을 지출하고 가액 산정 불가능한 경제적 이익도 제공했다"며 "혼인 파탄의 정신적 고통을 산정한...
"최태원 재산은 모두 분할 대상"…SK 주가 급등 [종합] 2024-05-30 15:43:13
김옥곤 이동현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 두 사람의 이혼소송 2심 선고 공판을 열었다. 고법은 "원고(최 회장)가 피고(노 관장)에게 위자료 20억원, 재산분할로 1조3808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이는 2022년 12월 1심이 인정한 위자료 1억원과 재산분할 665억원에서 20배 넘게 불어난 금액이다. 특히 재산분할은 역대...
"최태원, 일부일처제 존중 안 해…1.4조 지급하라" 2024-05-30 15:10:07
후 김희영 티앤씨 재단 이사장과의 관계 유지 등으로 가액 산정 가능 부분만 해도 219억 이상을 지출하고 가액 산정 불가능한 경제적 이익도 제공했다"며 "혼인 파탄의 정신적 고통을 산정한 1심 위자료 액수가 너무 적다"고 판단했다. 또 최 회장이 보유한 SK㈜ 주식은 분할 대상이 아니라는 1심 판단도 뒤집혔다. 재판부...
재개발 상가 분양에서 불이익 봤다면 어떻게 대처할까 2024-05-22 16:26:12
마치고 영업해왔다. K씨의 부동산 권리가액은 최소 분양 단위 규모 추산액 이상이었다. 서울시 조례와 재개발 조합 정관에 따라 ‘상가 분양 대상 1순위자’에 해당한다. 권리가액까지 고려하면 1순위자 중에서도 최선순위이어서 재개발로 건축되는 아파트 상가를 누구보다 먼저 고를 수 있다. 그러나 재개발 조합은 상가...
오피스텔 분양 돌연 취소한 재개발 추진위…법원 "재산권 침해" 2024-05-14 15:39:46
그 자체를 권리가액으로 삼아야 한다는 이유였다. A·B씨는 행정소송을 맞섰다. 그들은 재판 과정에서 "추진위는 토지등소유자들에게 권리가액은 종전자산평가액에 비례율을 곱한 금액임을 여러 차례 표명했다"며 "오피스텔 분양을 취소한 결의는 신뢰 보호 원칙을 위반한 것으로 무효"라고 주장했다. 또 "해당 결의는...
"신라젠 前대표 외삼촌 증여세 102억…과세 대상 아냐" 2024-05-12 10:01:10
가액산정 규정을 준용해 증여세를 부과하기 위한 규정"이라며 "개별 가액산정규정이 설정한 증여세 과세의 범위에 들어맞지 않아 증여세 과세대상에서 제외되는 거래행위도 특별히 과세대상으로 삼기 위한 별도의 규정이라고 볼 수는 없다"고 판단했다. 이어 "원심은 이 사건 조항(상증세법 제40조 제1항 제2호 다목)이...
"택배 지·간선 화물기사도 '특수고용직'…산재보험 적용해야" 2024-05-02 15:48:39
대차를 투입하지 못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은 A씨를 특수고용직으로 봐야 한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원고는 계약 형식과 관계없이 근로자와 유사하게 주로 하나의 사업에 노무를 꾸준히 제공하고, 이를 위해 타인을 사용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A씨는 작년 2월에 9일 동안 B회사의 화물을 운송했으나,...
패륜 저지른 자식 '유산상속' 못 받는다 2024-04-25 18:40:34
다른 자녀들 사이에서 유류분 반환청구소송이 제기되는 일이 심심찮게 벌어지고 있다. 경영권 분쟁으로 번지는 경우도 있어 가업승계 ‘걸림돌’로 여겨져 왔다. 헌재는 사망한 사람이 생전 증여한 재산의 가액을 유류분에 가산하는 민법 제1113조 조항에 대해 합헌 판단하며, 공익 기부와 가업승계 등을 목적으로 증여한...
내 땅 일부만 잘려나가 재개발되면 잔여지의 손실보상 가능할까 2024-04-24 16:31:16
K씨의 종전자산평가액에 포함되므로 추가 분담액이 줄어들었을 것이다. 또 편입 토지만 사업구역에 포함된 것은 K씨의 의사와는 무관하게 이뤄진 것이다. 이런 재개발 사업의 강제성, 공공성 등을 고려하면 재개발 조합이 사업 시행에 따라 토지를 취득해 사용한 경우를 협의나 재결에 의해 토지를 취득해 사용한 것과 달리...
'30억대' 주식 받은 윤태영…"증여세 더 못 내" 소송 결국 2024-04-24 05:52:37
과세당국은 해당 주식을 장부가액이 아닌 취득가액으로 해석해야 한다고 판단해 그의 재산가액이 33억4760만원이라고 보고 이듬해 9월 윤태영에게 증여세 9040만원, 가산세 544만여원을 부과했다. 처분에 불복한 윤태영은 소송을 제기했으나 1심은 세무 당국의 손을 들어줬다. 당시 상·증세법상 법인 가치를 판단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