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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미용 아닌 생존의 문제"…또 논란 터진 대통령 업무보고 2025-12-16 17:00:27
적다는 인식이 확산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제도 개선 가능성을 살펴보라는 것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탈모도 병의 일부 아니냐"며 건보 적용 가능성을 질문했다. 이에 정은경 복지부 장관은 "의학적 이유로 생기는 원형탈모 등은 치료를 지원하지만, 유전적 요인으로 생기는 탈모는 의학적 치료와 연관성이 떨어지기에 건...
내년부터 공인중개사 주택매매계약 신고에 증빙자료 제출 의무화 2025-12-16 15:44:50
이를 반영한 각종 제도 변화가 이어질 전망이다. 부동산R114는 내년에 달라지는 주요 부동산 제도를 16일 정리·배포했다. ◇ 주택 매매계약 신고 관리 강화(1월) 공인중개업자에 대한 관리·감독이 강화된다. 현재 공인중개사가 매매 계약을 신고하는 경우 별도 증빙자료 제출 의무가 없어 자전거래, 실거래가 띄우기 등...
'규제 완화' 강조한 한경협에 "자본시장 신뢰 회복부터" 직격한 與오기형 2025-12-16 11:54:10
손해배상·디스커버리(증거개시) 제도 같은 민사적 책임 강화에는 반대해왔다"고 꼬집었다. 형사처벌 위험을 줄이려면 민사 영역에서 책임이 강화되는 시스템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논리다. 그러면서 그는 특정 경제지의 사설에서도 재계의 이런 입장이 '이율배반적'이라고 썼다는 점을 언급했다. 오 의원은 한경협...
뉴욕증시, AI 회피 심리 지속…하락 마감 2025-12-16 06:42:52
정리 기회로 판단한 듯 개장 직후 매도 우위 분위기가 형성됐다. 주가지수는 빠르게 상승분을 반납했고 나스닥은 0.79%까지 장 중 낙폭을 확대했다. 지난주 브로드컴이 촉발한 AI 회피심리가 이날도 증시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브로드컴은 이날 5.59% 급락하며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3거래일간 하락률은 20%에...
[사설] 가파른 원화 하락에 기업 경영권도 불안하다 2025-12-15 17:39:52
자산 매각과 정리 해고에만 열을 올리면 산업 생태계에 악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 만성적인 엔저(低)에 시달리는 일본도 한국과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다. 지난해 해외 자본이 일본 기업 경영권을 인수한 사례는 193건으로 1998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최악은 해외 투기 세력이 적대적 M&A를 시도하는 상황이다. 일본은...
서울한강공원 주차 요금 16년 만에 오른다 [프라이스&] 2025-12-15 16:05:34
조정된다. 수상 이용시설인 한강 르네상스호 선박 1회 승선 요금은 성인 기준 5000~1만원에서 1만~2만원으로 인상된다. 서울시는 이번 개정이 단순한 인상만이 아니라 제도 정비 성격도 함께 담고 있다고 강조한다. 물가상승률 등 요금 산정기준을 구체화해 기준을 명확히 하고 신규 시설을 추가하는 동시에 미운영·중복...
키움證 "주간 코스피 전망치 4,000∼4,220…'눈치 보기' 장세" 2025-12-15 08:19:18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일부 인사들이 향후 금리 동결 입장을 피력하는 등 내부 분열이 정리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연준 인사 혼선도 미 주식시장의 변동성을 확대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인공지능(AI) 주를 둘러싼 불안과 잡음이 반복되는 점도 '문젯거리'로 짚었다. 보고서는 "어닝...
그룹 흔드는 오너 '상속·이혼소송'…인기 높아진 가사전문법관 2025-12-14 17:08:22
가까이 늘었다. 2005년 제도 도입 이래 전문법관이 두 자릿수로 불어난 건 올해가 처음이다. 지난 21년간 총 124명의 전문법관이 배출됐고, 현재 서울가정법원(13명)을 포함한 전국 법원에 28명이 배치돼 있다. 4~7년간 가사·소년 사건을 전담하는 전문법관은 재직 연수가 4년 이상인 법관을 대상으로 전문성, 적성, 연령,...
경영성과급의 임금성, 빠른 결론이 필요하다 [화우의 노동 인사이트] 2025-12-14 13:02:28
관하여 아직까지 입장을 정리한 판결을 내어 놓고 있지는 않기 때문이다. 그동안 대법원은 어떤 금품이 근로의 대가로 지급됐다고 보려면, 그 금품의 지급 의무가 근로 제공과 직접 관련되거나 이에 밀접하게 관련돼 있어야 한다고 판단해 왔다. 또 지급 사유가 불확정적이거나 일시적으로 지급되는 금품은 임금으로 보기...
李 "15조 쏟았는데 매립 40%뿐…새만금 개발 나설 기업 있겠나" 2025-12-12 23:08:26
“정리할 부분은 정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30년 넘게 이어진 새만금 개발 사업의 진척이 더뎌 사실상 전면 재검토를 지시한 것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등 정부 부처 업무보고에서 새만금 개발 사업과 관련해 “30년간 매립한 게 전체 예정 부지의 40%밖에 안 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