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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이어 수도 시장도…마초텃밭 멕시코 女리더십 전면포진(종합) 2024-06-03 21:11:09
등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정부 핵심 부처 각료 역시 여성이다. 선출직 중에는 델피나 고메스(61) 주지사가 멕시코시티와 함께 수도권을 형성하는 멕시코주를 지난해부터 이끌고 있다. 멕시코시티 역시 셰인바움 당선인이 2018년 첫 여성 시장에 오른 바 있다. 이는 여성 할당제를 비롯한 규정 마련과...
'쪼이고 풀고' 케겔 운동이 저출생 대책?…웃음 터진 이재명 2024-06-03 19:50:01
대표는 3일 최근 대통령실과 여당이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환영한다"면서도 일부 황당한 대책에 대해서는 "기가 막힌다"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조직법 논의부터 입법부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민주당은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며 "여당에서...
모디 압승 소식에 印증시 3.4%↑ '사상 최고'…루피 가치도 상승(종합) 2024-06-03 19:45:38
연립여당이 과반을 훨씬 뛰어넘는 350∼400석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으며, 이는 차기 정부 구성에 필요한 의석수가 272석인 점을 감안하면 압승한 것으로 평가됐다. NDA는 2019년 총선에서는 352석을 차지했었다. 민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인도 대표 주가지수인 센섹스는 이날 3.39% 오른 76,468.78로 장을 마감했다....
극한대치 與野, 연금개혁·저출생 두곤 "협의체 만들자" 2024-06-03 18:49:27
한다”며 여야정 협의체 설치를 정부·여당에 제안했다. 이 대표는 “지난 4월 영수회담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여야정 협의체를 상설 기구로 두자고 했지만 그건 국회에서 정책 협의가 상시적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보류하자고 했다”며 “다만 특정한 주요 현안에 대해서는 여야정 협의 기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했다. 이...
'마초나라' 첫 女대통령…포퓰리즘 이어간다 2024-06-03 18:37:55
첫 여성 대통령이 탄생했다. 집권 여당 국가재건운동(MORENA)의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후보(61)는 2일(현지시간) 치러진 대선에서 압도적 표차로 승리했다. 현직 대통령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AMLO·암로)의 정치적 후계자를 자처하는 셰인바움은 최저임금 인상, 현금성 보조금 확대, 에너지 기업 국유화 등...
정부發 호재 터졌다…"버티길 잘했네" 집주인 '환호' 2024-06-03 17:46:56
○부동산 세제 완화 효과 볼까최근 정부가 부동산 세제 완화를 추진하고 있는 점도 호재로 꼽힌다. 대통령실은 종부세 폐지를 검토 중이다. 정부는 다주택자 양도소득세·취득세 중과를 완화하는 방안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올 하반기 미국 중앙은행(Fed)이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이라는 기대까지 더해져 매수세가...
다주택자 세부담도 완화...징벌적 세제 대대적으로 손본다 2024-06-03 17:33:23
받고 있는 종합부동산세를 손질하기 위한 정부의 대응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정부와 여당은 종합부동산세 폐지가 궁극적인 목표지만, 여소야대 국면을 감안해 다주택자의 중과세율부터 낮추는 단계적 개편 작업부터 시작하겠다는 입장입니다. 한창율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가 징벌적 과세 체계인 다주택자 중과...
멕시코 헌정사 200년만 첫 여성 대통령…"이정표적 선거" 2024-06-03 15:53:40
상원 의원 128명과 하원 의원 500명을 뽑는 총선에서도 여당 연합(모레나·녹색당·노동당)이 압도적 승리를 기록했다. INE의 신속 표본 집계 결과, 여당 연합은 하원 500석 중 346∼380석을, 하원 120석 중에는 76∼88석을 확보하는 것으로 나타나, 상·하원 모두에서 압도적 다수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로이터통신은...
'성차별 극심' 멕시코, 첫 여성 대통령 탄생 2024-06-03 15:47:30
정부 정책을 대부분 계승·발전시키겠다고 공약했다. 셰인바움 당선인은 오는 10월 1일 대통령에 취임한다. 임기는 2030년까지 6년이다. 이번 멕시코 대선 결과로 중남미 온건좌파 정부 물결(핑크 타이드)이 또 탄력을 받아 중남미 정치외교 지형이 영향을 받을지 주목된다. 멕시코는 2000년대 초반 중남미를 휩쓸던 핑크...
멕시코 헌정사 200년만 첫 여성 대통령 이정표 세웠다(종합2보) 2024-06-03 15:34:10
평가받는 멕시코에서 1824년 연방정부 수립을 규정한 헌법 제정 후 첫 여성 대통령에 오르게 됐다. 엘우니베르살을 비롯한 현지 매체는 미국보다 멕시코가 더 빨리 여성 대통령을 선출했다며, 이번 대선이 역사적인 선거로 자리매김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멕시코에서 올해 대선은 현지 언론과 정치 평론가들 사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