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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주와 같은 보험사 상품 가입…불낸 임차인에 구상금 청구 못해" 2025-12-29 17:48:38
3부(주심 노경필 대법관)는 메리츠화재가 식자재 종합유통마트 운영회사 A사를 상대로 낸 구상금 청구 소송에서 원심 판결(원고 일부 승소)을 깨고 사건을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 돌려보냈다. 2022년 8월 A사 가게 수산물 코너에서 발생한 화재로 건물 수리 등에 6억9757만원이 소요됐다. A사와 건물주는 모두 메리츠화재...
'성폭행 혐의' NCT 출신 태일, 징역 3년 6개월 확정 2025-12-27 15:01:04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성폭력처벌법상 특수준강간 혐의로 기소된 태일과 친구 이모씨, 홍모씨에게 이같이 선고한 원심판결을 전날 상고 기각 결정으로 확정했다. 이들은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에 5년간 취업 제한 명령도 받았다. 태일은...
전 아이돌 멤버, 외국인 성폭행 혐의로 징역 3년6개월 확정 2025-12-27 11:00:05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성폭력처벌법상 특수준강간 혐의로 기소된 태일과 친구 이모씨, 홍모씨에게 이같이 선고한 원심판결을 전날 상고 기각 결정으로 확정했다. 이들은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에 5년간 취업 제한 명령도 받았다. 이들은...
'성폭행 혐의' 전 아이돌, 징역 3년6개월 실형 확정 2025-12-27 10:57:20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성폭력처벌법상 특수준강간 혐의로 기소된 태일과 친구 이모씨, 홍모씨에게 이같이 선고한 원심판결을 전날 상고 기각 결정으로 확정했다. 이들은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에 5년간 취업제한 명령도 받았다. 태일 등은 술에 취해 저항이 어려운...
'내돈내산'인데…명품백 리폼하면 상표권 침해? 2025-12-26 19:06:05
대법원 제2부(주심 권영준 대법관)는 오후 2시 서울 서초동 대법원 제1호 법정에서 루이비통이 리폼업체를 상대로 제기한 상표권 침해금지 및 손해배상 소송에 대한 공개변론을 진행했다.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아닌 소부(소재판부)가 공개변론을 연 것은 이번이 여섯 번째다. 이번 사건은 루이비통이 자사 로고가 인쇄된...
대법 "시행 전 개정 도로교통법 적용은 위법" 2025-12-26 12:18:15
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최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과 사기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깨고 사건을 인천지방법원으로 돌려보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2023년 3월 5일 음주 상태로 경기도 포천에서 구리 일대까지 약 36㎞를 운전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183%로...
대법 "위법 수집 증거 기초한 법정 진술, 증거능력 없어" 2025-12-25 17:38:39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환경컨설팅업체 대표 A씨와 전현직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직원들의 뇌물 공여·수수 혐의 사건에서 유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부산고등법원에 돌려보냈다. 피고인들은 대기 측정 분석 결과를 사실과 다르게 기록(환경시험검사법 위반)했다는 혐의로 환경부 특별사법경찰관으로부터...
대법 "공익 목적 폭로는 사익 동기 있어도 명예훼손 아냐" 2025-12-24 10:31:44
없다고 판단했다.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국립중앙박물관 청소 업무 관리자 A씨가 미화원 B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B씨의 책임을 일부 인정한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 돌려보냈다고 24일 밝혔다. B씨는 2020년 7월 청소 장비 사용법을 배우는 대가로 A씨에게 양주 한...
최태원·노소영 '세기의 이혼' 다시 법정으로…파기환송심 1월 9일 개시 2025-12-23 11:11:37
지정했다. 앞서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최 회장의 상고를 받아들여 SK 측에 흘러 들어갔다는 노태우 전 대통령의 300억원 비자금을 전제로 한 2심 판단을 파기했다. 대법원은 2심 판단의 주요 근거가 된 '노태우 비자금'의 존재 여부에 대해서는 판단하지 않았다. 다만, 비자금이 실제로 존재해 SK 측에...
대법원 "누디즘은 상표…일상 용어 아니다" 2025-12-22 18:07:56
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지난달 20일 상표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화장품 제조·판매업체 더에이블랩 대표 A씨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2020년 2~3월 중견 화장품 브랜드 클리오가 등록한 립스틱 상표와 비슷한 제품명을 붙인 립스틱을 판매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