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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에 70만원 순금이?"…20년 전 LG 로고의 반전 정체 2025-12-17 07:28:11
감정을 의뢰하는 모습이 담겼다. 금은방 주인이 "이게 뭐냐"고 묻자 고객은 "LG 휘센 에어컨에서 떼어낸 거다. 에어컨 정면에 붙어 있던 로고"라고 설명했다. 이어 "배송하는 아저씨가 금이라고 하고, 광고에서도 금이라고 했다"며 "당시에는 '이거 떼어가면 만 원은 준다'고 했었다"고 덧붙였다. 유튜버가 해당 금...
이재용·정의선 "차·휴대폰 만드는 아저씨"…젠슨황, 소폭 싱겁다며 소주 부어 2025-10-31 10:19:34
"아저씨는 차 만들고, 이 아저씨는 휴대폰 만들어"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정 회장은 이어 황 CEO를 향해 "이재용 회장이 한국에서 아주 인기가 많다"라며 치켜세웠다. 이 회장은 밀려드는 '셀카' 요청에 흔쾌히 응하며 직접 휴대전화의 구도를 잡기도 했다. 그러던 중 한 손님의 휴대전화가...
"칼로 찌른다" 아파트 주차장에 붙은 협박 메모…'발칵' 2025-08-11 23:57:02
무식한 문구를"이라고 전했다. 이어 "경비아저씨들은 무서우니 못 붙이고, 아파트 단톡방은 무섭다고 난리"라고 덧붙였다. 해당 아파트 관리 사무소 직원들 역시 메모의 존재를 인지하고 있었지만, 누가 이런 메모를 붙인 것인지 파악하지 못했고, 별도로 신고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내용이 국민신문고 민원...
이젠 '무인 전도사'까지 등장…'서울역 가면 귀에 피날 지경' [현장+] 2025-03-04 15:26:47
이용한다는 이철현(28) 씨는 "아침에는 어떤 아저씨가 마이크를 들고 큰 소리로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전도하고 있었다"며 "눈이 많이 오니까 그분은 사라지고 확성기에서 전도 목소리가 계속 나오고 있다"고 했다. 이 씨가 가리킨 곳에는 파란색 천막이 설치된 종교 단체 부스가 있었다. 지키는 사람 없이 비어있던 이곳 ...
"이재명 아저씨 사랑해요"…민주당 당원존 재개장에 '환호' 2025-02-21 10:28:29
그림 속에는 "이재명 아저씨, 좋은 한가위 보내세요! 사랑해요 이재명 아저씨", "슈퍼 히어로 이재명", "민생 대통령 화이팅! 잼카소 드림" 등의 문구와 함께 슈퍼맨 복장이나 정장을 입은 이 대표와 지지자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과거 민주당 강성 지지층 사이에서 제작한 것으로 알려진 '민주당 유력 수박 명단'...
어른이 아이 돌보듯이…아이들도 어른 지켜봐, 난 잊혀지는 어른 되고파 2024-12-12 17:24:09
그는 “대학생이든 직장인이든, 아줌마든 아저씨든, 우리는 모두 어린이였던 시절이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어린이에 대한 사랑과 관심은 소수자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다. 김 작가는 “어린이가 처한 어려움은 넓게 보면 다른 사회적 약자가 차별을 겪는 방식과 유사하다”고 했다. 예컨대 어린이가 사용하기 힘든 시설...
"피곤한지 발라당"…만원 지하철서 안내견 잠들자 벌어진 일 2024-11-05 19:09:01
탔더라"라며 "자리에 앉아있던 한 아저씨께서 장애인분께 자리를 양보해주셨는데 그 분은 금방 내린다고 한사코 사양하다가 결국 앉게됐다"고 전했다. 이어 "안내견 강아지는 주인이 자리에 앉자 고단했던지 자리를 잡고 발라당 누웠다"면서 "이 모습이 너무 귀여웠는데 옆자리 여성 분이 자기 발 앞에 안내견이 눕자 내릴...
"거기 한강 책 있어요?" 전화 폭주…헌책방까지 난리났다 [현장+] 2024-10-14 19:34:01
알고 '그 아저씨 진짜 땡잡았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강의 '채식주의자'를 구하러 온 20대 대학생 김모 씨는 허탕을 치고 발길을 돌렸다. 김씨는 "전에 분명 읽은 기억이 있는데 집을 찾아보니 없더라. 주말에 서점에서도 살 수가 없어 오늘 헌책방을 들렸다"며 "이런 데선 운 좋으면 초판도...
"아저씨 믿고 뛰어내려"…온몸으로 초등학생 구한 경찰 2024-09-06 12:41:23
향해 "어서 뛰어내려라. 아저씨들이 밑에서 받을 테니, 우리를 믿고 뛰어내려"라고 말했다. 아이는 창문 밖으로 뛰어내렸고, 구 경장과 김 경사는 아이를 안전하게 받아냈다. 구조된 아이는 창고 주인의 아들인 초등학교 6학년 학생 A군으로, 키 153㎝에 43㎏의 약간 마른 체형이라고 경찰은 설명했다. A군은 연기를 흡입해...
사냥모자·플리스·청바지…美민주 부통령 후보의 '패션 정치' 2024-08-09 02:39:51
미국 시골 어디에서든 마주칠 '친근한 아저씨' 이미지라는 평가를 받는다. 평소 정장이나 비싼 브랜드 의류를 선호하다가 선거철에만 청바지와 티셔츠를 꺼내 입고 '서민 코스프레'를 하는 정치인들과 다르다는 것이다. 미국 언론은 월즈 주지사의 일반인 패션이 진정성 있게 느껴지는 이유를 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