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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채석장 붕괴사고' 검찰, 삼표그룹 회장 징역 4년 구형 [CEO와 법정] 2025-12-19 17:18:57
책임을 회피한다면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의 입법 취지가 무너진다"며 "법 시행 이후 첫 사고라는 점에서 엄정한 판결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정 회장 측 "경영책임자성 부인"정도원 회장은 최후진술에서 고개를 숙였다. 정 회장은 "유가족의 고통을 생각하면 비통하다"며 "그룹 책임자로 근로자의 생명을 지키지...
[사설] 중대재해처벌법, 개인 아니라 조직에 책임 묻는 게 합리적이다 2025-12-16 17:30:39
중대재해처벌법의 ‘처벌’은 경영자 개인이 아니라 기업 조직에 책임을 묻는 방식이 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중대재해법 시행 3년을 맞아 그제 대법원에서 열린 ‘중대재해 처벌과 양형’ 심포지엄에서도 그런 주장이 제기됐다. 법 시행 이후 산업 현장에서 사망 사고가 줄지 않고 있는 만큼 ‘처벌...
"중대재해처벌법 3년…80%가 집유, 개인 아닌 조직 전체에 책임 물어야" 2025-12-15 17:48:13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3년을 맞아 법조계와 학계, 입법부가 한자리에 모여 처벌의 초점을 경영자 개인이 아니라 기업 조직 전체로 옮겨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15일 대법원에서 열린 양형위원회 양형연구회 심포지엄 ‘중대재해 처벌과 양형’에서는 중대재해법 적용 현황을 점검하고 양형기준 설정 방향을...
'선분양 제한 리스크'에 공급 35% 급감 우려 2025-12-15 17:18:13
중대재해 규제 강도가 갈수록 세지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 건설사를 징계하는 데 집중하면 주택 공급 생태계가 악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국토교통부는 주택 공급에 관한 규칙을 개정해 내년부터 중대재해가 발생할 경우에도 입주자 모집 시기를 제한할 계획이다. 기존에는 부실시공으로 영업정지...
"공사비·공기 정상화 시급…내년 SOC 30조 이상 편성해야" 2025-12-14 12:00:06
법적 근거가 없어 시공사가 손실을 고스란히 떠안는 상황이라는 게 건설협회의 지적이다. 중대재해 관련 법령의 과도한 과징금 기준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현재 발의된 법안들은 사망사고 발생 시 회사 매출액의 최대 3%(1000억원 상한)를 과징금으로 부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는 대기업마저 감당하기 어려운...
'광주 도서관 공사장 붕괴' 전면 작업 중지 조치…중대재해법 조사 착수 2025-12-11 18:01:26
공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등 위반 여부를 확인하는 조사를 시작했다. 고용노동부 본부와 광주지방고용노동청에는 중앙·지역산업재해수습본부가 즉시 구성됐다. 광주경찰청도 전담팀(TF)을 꾸려 업무상 과실치사상, 불법 재하도급 여부 등 범죄 혐의점 확인에 들어갔다. 사고 현장은 상시...
'한국판 IRA' 국내생산촉진세제 도입…장기투자 稅지원 확대 2025-12-11 15:21:19
공기업 초혁신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중대재해 시 기관장 해임 근거 신설, 안전 경영 원칙 법제화, 안전관리 등급제 강화 등 안전사고에는 공공기관 책임성을 높인다. 아울러 유사ㆍ중복 기능인 공공기관 기능을 조정하고 통폐합할 계획이다. 부채·부실 투자 누적 기관은 전면 혁신하겠다고도 강조했다. 내년 상반기 중...
제16회 태평양공익인권상 수상자,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선정 2025-12-11 09:55:40
위해 정보공개 법·제도 개선과 침해 대응, 시민역량 강화에 꾸준히 힘써 온 단체다. 현행 정보공개제도의 허점을 분석해 개선방향을 제시하고, 허위 통지·거짓 정보공개에 대한 처벌 조항을 포함한 정보공개법 개정안을 발의하는 등 법·제도 정비를 이끌어 왔다. 또 공공기관의 정보 비공개, 기록물 무단 폐기 등으로...
겁 줘도 늘어난 산재처럼…"과징금 폭탄만으론 기업 보안력 못 높여" 2025-12-09 17:54:58
처벌’”이라고 보고 있다. 야당인 국민의힘도 중대한 과실을 반복한 기업 또는 1000만 명 이상에게 피해를 끼친 기업에 매출의 최대 10%를 과징금으로 매기는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을 내면서 법 처리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여야, 과징금 확대 공감여야가 발의한 법 개정안에 공통적으로 담긴 내용은 ‘반복적·중대...
산업용 안전장치 강자 세펙트…중대재해법 강화로 주목받아 2025-12-08 17:16:38
있다”며 “최근 중대재해처벌법이 강화돼 중소 제조사의 문의가 부쩍 늘었다”고 말했다. 세펙트의 안전 시스템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도 국내에선 유일하게 등록돼 설치 시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CE 등 국제 인증도 받았다. 연 매출은 100억원대다. 세펙트는 직원 복지를 위해 사내에 헬스장, 탁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