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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담배' 확산에 말레이 칼 뽑았다…전자담배 전면금지 추진 2025-12-17 21:42:15
징역 20년·태형 15대를 가할 수 있도록 했고, 유해 성분이 없는 일반 전자담배 이용자도 세 번째 적발되면 형사 기소하고 학생은 정학, 공무원은 최대 해임, 외국인은 여러 차례 적발 시 입국 금지 등 처벌하기로 했다. 싱가포르는 2018년 전자담배 사용 금지 발표에도 지난 수년간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 일대에서 널리...
"비싸게 팔아줄게"…혹해서 금 투자했다 '날벼락' 2025-12-17 20:32:27
혐의로 기소된 금거래소 운영자 A씨에게 징역 2년, 동업자 B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각각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 등은 2022년부터 2023년까지 8명으로부터 총 18억1,290만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금을 팔겠다는 손님이 있어 매입할 투자금을 달라'거나 '골드바를 구입하면 한 달 뒤에 비싸게...
'성탄절 선물' 없었다…김호중, 가석방 불발 2025-12-17 20:13:18
등에 대해 부적격 판단을 내렸다. 형법상 유기징역 선고자는 형기의 3분의 1 경과 시 가석방 심사 대상이 되지만, 김씨는 죄질이 나쁜 점 등을 고려해 부적격으로 분류된 것으로 보인다. 김씨는 지난해 5월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 중 중앙선을 침범해 택시와 충돌한 뒤 도주, 매니저 장모 씨에게 대신...
배우 이선균 수사정보 유출 전직 경찰관, 집행유예 선고 2025-12-17 20:09:29
씨에게 각각 징역 3년과 징역 6개월을 구형했다. A 전 경위는 지난 2023년 10월 이 씨 마약 의혹 사건의 수사 진행 상황을 담은 자료(수사 진행 보고서)를 사진으로 찍어 전송하는 방식 등으로 B씨를 비롯해 기자 2명에게 유출했다. 그가 유출한 보고서는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가 같은 해 10월 18일 작성한 것으로, 이...
'음주 뺑소니' 김호중, 성탄절 특사 물거품…가석방 '부적격' 판단 2025-12-17 19:37:34
유기징역을 선고받은 자는 형기의 3분의 1이 지나면 가석방될 수 있다. 김호중은 나이와 범죄 동기, 죄명, 재범 위험성 등을 고려해 일정 조건이 되면 자동으로 가석방 심사 대상에 오르는 관련법에 따라 자동으로 가석방 심사 대상이 됐지만, 죄질이 나쁜 점 등을 고려해 부적격 판단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김호중은 앞서...
김건희·윤영호·권성동…내달 28일 '운명의 날' 2025-12-17 19:35:45
위반 혐의 사건 결심 공판을 열었다. 특검팀은 징역 4년과 추징금 1억원을 구형했다. 선고일은 내년 1월 28일 오후 3시로 정해졌다. 같은 재판부가 심리 중인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등 혐의 사건과 윤 전 본부장의 정치자금법·청탁금지법 위반 사건도 이날 선고된다. 김 여사는 오후 2시10분, 윤 전 본부장은...
남편 중요부위 절단한 아내…"한 번만 선처해달라" 오열 2025-12-17 18:20:53
혐의로 기소된 아내 A씨(57)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또 "A씨가 출소하면 5년간 보호관찰과 함께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10년간 부착하게 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어 같은 혐의로 기소된 A씨 사위 B씨(39)에게는 징역 7년과 전자발찌 10년 부착 명령을, 범행에 일부 가...
윗집 층간소음 불만에 애먼 아랫집에 화풀이…4개월간 328회 '쿵쿵' 2025-12-17 17:42:15
A씨(65)의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 사건 선고공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2023년 9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위층에서 소음이 난다는 이유로 벽이나 바닥을 여러 차례 치거나 소리를 지르는 등 아래층에 사는 B씨(40) 가족에게 공포심을 일으키는 스토킹 행위를 일삼은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4개월...
말레이, 전자담배 전면금지 추진…마약성 '좀비담배' 확산 대응 2025-12-17 17:03:22
확산 대응 싱가포르선 수입·유통시 징역형·태형…일반 전자담배 이용자도 제재 (하노이=연합뉴스) 박진형 특파원 = 동남아에서 마약류 성분이 함유된 불법 전자담배, 이른바 '좀비 담배'가 퍼지는 가운데 말레이시아 정부가 내년 말까지 전자담배 전면 금지를 추진하고 있다. 17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스타에...
남편 중요부위 잘라놓고…"살인 고의 없었다" 2025-12-17 16:58:34
신체 중요 부위를 흉기로 절단한 50대 아내에게 검찰이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인천지법 형사13부(김기풍 부장판사) 심리로 17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살인미수 등 혐의로 기소된 A(57)씨에게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또 5년간 보호관찰과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10년 부착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A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