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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청이 괴롭힘 인정하면 끝! 회사는 다툴수 없다고요? 2024-05-21 18:24:22
직접적 변동을 초래하는 행위를 요구하고 있다(대법원 1995. 11. 21. 선고 95누9099 판결, 대법원 2019. 2. 14. 선고 2016두41729 판결 등). 그런데 고용노동청의 직장 내 괴롭힘 인정과 개선지도가 ‘구체적 권리의무에 직접적 변동’을 초래하는지는 법리적으로 볼 때에는 의문이 있다. 그러나 고용노동청의 직장 내...
만남보다 중요한 이별…해고에도 절차가 있다 2024-05-14 17:18:30
2013. 4. 5. 선고 2012노4002 판결, 대법원 2013. 11. 14. 선고 2013도4557 판결). 그렇지 않다면 해고 후 14일 동안 해고예고 의무 또는 해고예고수당 지급 의무를 모두 이행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라는 점에서도 위와 같은 결론이 타당하다고 설명된다. 민사적으로는 결과적으로 지급을 하면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신한금융 1분기 순익 1.3조...'리딩뱅크' 차지 2024-04-26 17:09:49
전년동기 대비 0.3% 감소한 수치로, 신한금융 관계자는 "이자이익을 중심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했으나, ELS 관련 충당부채 적립에 따른 영업외비용 인식 영향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의 실적"이라고 설명했다. 신한카드는 전년동기 대비 11.% 증가한 1851억원 순이익을, 신한투자증권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6% 줄어든...
근로복지공단의 산재보험 구상권 대상…‘제3자’는 누구인가 2024-04-23 16:04:16
2011. 7. 28. 선고 2008다12408 판결). 동료 근로자의 가해행위가 사회적 비난가능성이 매우 큰 경우라고 하더라도 마찬가지이다(대법원 2022. 8. 19. 선고 2021다263748 판결). 따라서 (사례1)에서 A에게는 구상금 지급의무가 없는 것이다. 원수급인이 보험가입자인 상황에서 하수급인에게 고용된 근로자가 하수급인의...
5년前 선출된 근로자대표와 서면합의해도 될까 2024-04-16 16:52:45
팀장협의체가 확대되어 조직된 사무직대표자협의회(대법원 2014. 11. 13. 선고 2012다14517 판결), 과반수 노동조합이 아닌 노동조합이 회사와 12회에 걸쳐 정리해고에 관한 협의를 진행하였고 그 과정에서 근로자 누구도 위 노동조합의 협의 권한에 대하여 이의를 제기하지 않은 경우 해당 노동조합(대법원 2012. 5. 24 ...
강남3구 보유세 껑충…잠실주공5, 32% 오른 580만원 2024-03-19 18:11:02
아크로리버파크 전용 112㎡(1837만8108원→2050만5330원·11.6%) 등도 두 자릿수 상승률이 예상된다. 올해 강남3구(강남·서초·송파) 보유세가 대폭 오르더라도 2022년 보유세와 비교하면 수백만원 낮은 수준이다. 반면 용산구 이촌동 한가람 전용 84㎡의 보유세는 작년 362만2913원에서 올해 365만4182원으로 0.9% 오르는...
"위법이라고요? 항상 녹음기를 켜놨을 뿐인데요" 2024-03-12 16:31:09
판단하였다. 위와 같은 판례의 입장은 최근 선고된 대법원 2024. 1. 11. 선고 2020도1538 판결을 통해서도 확인된다. 위와 같은 대법원 판결 이후 많은 하급심 판결이 동일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서울고등법원 2023. 4. 20. 선고 2022노2393 판결은 아파트 경비원인 E가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인 D에게 상가 1층 입구 계단...
문서를 위조해도 해고가 안된다고요? 2024-02-27 14:52:16
11. 8. 선고 2018구합63914 판결). 해당 사안은 사문서위조, 위조사문서행사, 위계공무집행방해의 범죄사실로 법원으로부터 벌금 1500만원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판례는 상당수의 사례에서 해고는 과하다고 보고 있다. 수원지방법원 2016. 12. 23. 선고 2015가합62749 판결은 직원이 해외에 출장을 가면서 개인용도로...
사무실 찾아온 친구와 1층 커피숍서 노닥거려도… "근로시간에 포함된다고?" 2024-02-13 16:10:16
“근로시간은 실근로시간을 의미한다”(대법원 1992. 11. 24. 선고92누9766)고 해왔다. 그런데 그 후 판례의 근로시간에 대한 태도는 미묘하게 변화하여, '실근로시간'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지 않고 “근로시간은 근로자가 사용자의 지휘감독 아래 근로계약상의 근로를 제공하는 시간”이라고 하고 있다(대법원 ...
2년근무 약속 '사이닝 보너스' …중도퇴사 땐 토해내야 할까 2024-02-13 16:09:52
2015. 6. 11. 선고 2012다55518 판결은 “사이닝 보너스가 이직에 따른 보상이나 근로계약 등의 체결에 대한 대가로서의 성격만 가지는지, 더 나아가 의무근무기간 동안의 이직금지 내지 전속근무 약속에 대한 대가 및 임금 선급으로서의 성격도 함께 가지는지는 해당 계약이 체결된 동기 및 경위, 당사자가 계약에 의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