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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사무부총장 "성희롱, 범죄 아냐"…국힘 "2차 가해·반사회적" [종합] 2025-09-06 16:44:07
이어지자 조국혁신당은 이 부총장을 윤리위원회에 제소했다고 김선민 대표 권한대행이 전했다. 이 부총장은 곧바로 페이스북에 "일부 발언으로 인해 상처받으신 분들께 죄송하다"며 "윤리위 조사에 성실하고 책임 있게 임하겠다"고 사과 글을 올렸다. 혁신당은 별도로 지난해 12월 조국 연구원장의 실형 확정 직후 발생한...
조국혁신당 성추행 논란 일파만파…李 지지자들도 "선 긋자" [정치 인사이드] 2025-09-06 06:59:01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에게 집중됐다. 야권이 조 원장의 '침묵'을 집중포화 대상으로 삼았기 때문이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조국혁신당 성폭력 사건을 알고도 침묵한 조국 전 장관, 이 문제를 제기한 사람에게 '개돼지'라고 막말을 퍼부으며 2차 가해를 가한 최강욱의 행태를 보며...
이언주 "조국, 대중 눈치만 살피며 SNS 일관…심히 유감" 2025-09-05 15:09:46
혁신당 성 비위 사건과 관련해 조국 혁신정책연구원장을 향해 "대중의 눈치만 살피면서 SNS 정치로 일관하는 태도가 심히 유감스럽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 최고위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조국혁신당 강미정 대변인이 눈물로 당을 떠났다. 이유가 지속적으로 이뤄진 성추행과 그를 방치한 당에 대한 분노라고 한다. 조국...
경상북도인재개발원, 안동 도청 신도시에서 새 출발 2025-09-05 14:02:14
활용한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디지털 교육환경을 구축했다. 경상북도인재개발원은 경상북도의 인재상으로 공감, 헌신, 혁신, 청렴으로 설정하고, 직급맞춤 기본교육, 보직맞춤 직무교육, 개인맞춤 소양교육, 시대맞춤 정보화교육 등 4대 전략을 발표했다. 먼저, 직급맞춤 기본교육 전략은 9급 공무원과 공공기관 신규자...
野 "조국당 성 비위 사건은 진보 민낯…내부 성폭력은 '은폐'" 2025-09-05 10:18:35
혁신당 성 비위 사건에 대한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교육연수원장의 2차 가해 논란도 일었다. 최 원장이 지난달 31일 조국혁신당 행사에서 “한 발짝 떨어져 보는 사람으로서 그렇게 죽고 살 일인가”라며 관련 문제를 제기한 이들을 향해 “개돼지”라고 표현한 게 뒤늦게 알려지면서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해당 사안에...
조국 "성추행 논란 당시 난 비당원" 박지현 "자기 변명 불과" 2025-09-04 22:25:46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은 4일 불거진 당내 성 비위 사건과 관련해 "큰 상처를 받으신 피해자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 조 원장은 이날 오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강미정 대변인의 탈당 선언에 마음이 너무 무겁고 아프다"며 "당시 당적 박탈로 비당원 신분이었던 저로서는 당의 공식 절차가...
최강욱, 성추행에 뭐라 했길래…정청래 "긴급 진상조사" 지시 2025-09-04 13:35:03
조국 혁신정책연구원장이 이런 사정을 아는지 등을 묻는 질문에 "조 원장이 수감돼 있는 기간 동안 함께 연대하는 당원들이 편지로 소식을 전했고 (사면돼) 나온 후에도 피켓 등으로 자세히 전한 것으로 안다"며 "하지만 (당의) 입장 변화가 없었고 조 전 대표에게도 다른 입장을 듣지 못했다"고 했다. 그는 "(조 원장의)...
[속보] 정청래, 윤리감찰단에 최강욱 '2차가해' 논란 긴급조사 지시 2025-09-04 12:58:46
대변인은 최 원장이 지난달 31일 열린 혁신당 대전·세종 정치아카데미에서 성비위 사건을 축소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는 녹취 파일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정 대표는 지난달 18일 민주당 교육연수원장에 최 원장을 임명했다. 당 교육연수원은 권리당원 교육을 담당한다. 최 원장은 조국 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의 아들에게...
"올림피아드 메달 따도 명문대 못가"…해외로 떠나는 수학 영재들 2025-09-03 17:29:53
교육위원회 소속인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이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에 ‘국제올림피아드 입상자 진학 현황’을 요청했지만 교육당국은 “외부 수상 기록은 학교생활기록부에 남기지 않도록 돼 있어 관련 자료가 없다”고 답했다. 정부가 사교육 조장을 막겠다는 취지로 2011학년도부터 외부 수상 기록 기재를 전면 금지한...
"갈라파고스 일본은 잊어라"…글로벌 인재 몰리는 도쿄대 2025-09-03 17:25:12
해외 연구원은 380명이 넘는다. 한 번 방문하면 2~3년간 공동연구를 한다. 도시요시 소장이 “생산기술연구소는 도쿄에 있지만 유럽의 연구기관이나 다름없다”고 자평할 정도로 두 기관은 끈끈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강한 산학 연계 역시 유학생이 몰리는 배경 중 하나다. 생산기술연구소는 굴지의 일본 대기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