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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제조업 위기를 기회로"…중기중앙회 혁신 토론회 2025-11-11 14:00:02
토론회는 보호무역주의 강화를 포함한 국제 환경의 변화 속에서 중소 제조업의 위기를 진단하고, 기업의 혁신과 정부의 정책 지원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윤환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발제에서 "제조업 위기라는 표현이 더 이상 과장이 아니다"라며 "10년간 대한민국 제조업 경쟁력은 대·중소...
완충 구간없이 '직선형 탄소감축'…기업 부담·전기료 압박 커진다 2025-11-10 18:07:16
16.2% 줄어든 수치다. 지난 3차 계획에선 초기엔 감축량을 낮춰 잡고, 후반 이후 감축 폭을 키울 수 있도록 ‘곡선형’ 경로가 마련됐지만 이번엔 ‘직선형’을 택했다. 곡선형으로는 국제 사회와 약속한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40% 감축이 불가능할 것으로 봤다. 이렇게 되면 기업들은 초기부터 배출권 확보에 나서야 해...
레미콘 가동률 14%…IMF때 반토막 2025-11-10 17:38:08
따르면 1996년 43.6%이던 국내 레미콘 공장 가동률은 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융 여파로 1998년 29.6%로 떨어졌다. 이후 경기가 회복돼 2002년 38.6%로 올라갔으나 2010년대 이후 20%대로 다시 하락했다. 그러다 지난해 유례없는 건설 경기 침체 영향으로 가동률이 17.7%로 급락했다. 가동률 조사를 시작한 1996년 이후...
한국, 2035년까지 온실가스 최대 61% 줄인다 2025-11-10 17:29:34
공식 발표한 이후 연내 국제연합(UN)에 공식 제출할 예정이다. 김민석 국무총리(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공동 위원장)는 "우리 정부의 탈탄소 전환을 가속화하고 산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결정"이라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정부는 해당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재원 확보·기술 개발·제도 개선 등 전방위에...
세계 최대 온실가스 배출 中, 기후변화협약 리더 변신 왜? 2025-11-10 14:36:55
내용이 담긴 '2035년까지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2035 NDC)'를 지난 9월 24일 유엔 기후 정상회의에서 선언했다고 언급하면서, 이처럼 중국이 절대적인 감축 목표를 설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강조했다. 중국은 아울러 전체 에너지 소비량에서 비화석연료 비중을 2035년까지 30% 이상으로 확대하는 한편 이...
[마켓칼럼] 미국 증시, 균형 찾기의 시간 2025-11-10 13:41:36
비롯한 복지 지출 감축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좋은 계기이자 명분이라서다. 올초 이후 지난 9월까지 미국은 정부 효율화 정책(DOGE)을 통해 연방 공무원 약 30만명을 해고했다. 2008~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충격에 준하는 규모다. 지난달 셧다운으로는 4000명 넘는 연방 공무원이 해고 통보를 받았다. 정부의 경량화는...
美 셧다운에 항공편 1만편 이상 차질…무기 수출도 타격 2025-11-10 11:44:10
수는 실시간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앞서 항공편 감축 조치 시행 첫날인 7일에는 1천25편이 결항했고, 둘째 날인 8일에는 1천500편 이상의 운항이 취소된 바 있다. 셋째 날인 이날 뉴욕과 뉴저지, 애틀랜타 등의 상황이 심각했다. 항공편 추적 사이트 플라이트어웨어에 따르면 뉴욕 라과디아 공항에서는 출발편 절반 이...
글렉, 'CES 2026 혁신상' 수상…AI 타코그래프로 글로벌 물류 시장 주목 2025-11-10 09:50:00
타코그래프 기술력을 국제 무대에서 인정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AI 기술을 통해 물류 안전과 탄소 감축을 동시에 달성하는 혁신적 솔루션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전했다. 글렉은 AI 기반 디지털 타코그래프 시스템, API 기반 탄소 계산 플랫폼, 클라우드 기반 물류 탄소 회계 관리 시스템(LCAMS)을 개발하는...
‘ESG 경영혁신포럼’ 개최…기후·에너지 전환 대응 전략 논의 2025-11-10 07:11:59
‘트럼프 시대, 탄소중립 국제 동향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김성우 김앤장 환경에너지연구소장이 ‘글로벌 기후정책 변화에 따른 기업의 시사점’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포럼 후반부에는 좌장을 맡은 하지원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에코나우 대표)의 진행 하에...
"1450조 날렸다" 기업들 '발칵'…직원 괴롭힌 '리스크' 정체 [글로벌 머니 X파일] 2025-11-10 06:40:25
부상한 배경에는 ‘법제화’라는 흐름이 있다. 2021년 국제표준화기구(ISO)가 발표한 ISO 45003(심리사회적 위험 관리 가이드라인)가 계기였다. 이 표준은 기존의 산업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을 보완하는 공식 가이드라인이다. ‘직원의 정신건강’을 ‘기계 안전’과 같은 수준의 관리 가능한 산업안전보건 리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