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국내 제약·바이오, '이중항체 ADC' 신약 개발 러시 2025-09-24 06:33:00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적 분할 이후 신약 개발에 진출하는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최근 구체적 개발 분야로 이중항체 ADC 플랫폼을 지목했다. 회사는 인적 분할을 앞둔 삼성에피스홀딩스가 11월까지 신설 자회사를 설립하고 ADC에 사용되는 이중항체 구조 설계 플랫폼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이중항체 ADC 형성...
근로조건에 영향 없는 경영상 결정이 있을까 2025-09-23 16:53:14
회사분할, 영업양도와 같은 기업변동(M&A)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대법원은 위와 같은 기업변동 시 종래의 근로조건은 승계기업에 그대로 포괄승계된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따라서 기업변동으로 인하여 근로조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일반적 가능성만을 이유로 위와 같은 사업경영상의 결정 자체를 반대하는 것을...
효성, 伊 페라리와 합작사 세운다 2025-09-17 17:00:34
한국 법인 ‘마세라티코리아’를 세우고 직접 수입·유통을 맡으면서 기존 총판이던 FMK는 서울·분당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운영하는 딜러로 전환했다. 수입·가격·마케팅은 본사 직할 법인이 맡고, FMK는 매장 운영과 AS를 통해 소매 수익을 올리는 구조다. 이번 페라리 합작사도 마세라티와 비슷한 전략을 택한 결과로...
'비과세 배당' 받고 싶다면 막차 올라타라?…후보군 보니 2025-09-16 08:35:24
세제 개편안에서 법인이 아닌 개인주주에도 감액배당액이 주식 취득가액을 초과한다면 대주주 등에 한해 초과분에 배당소득세를 물리기로 했다. 여기서 대주주는 주식양도세 부과 대상자를 의미하며, 양도세 대주주 기준(50억원)이 감액배당 과세 범위에도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세법 개정 움직임에 따라 기업들은 세제...
코오롱, 항공·방산·미래 모빌리티 신소재 사업 확대 2025-09-15 15:48:04
확대한다. 코오롱글로벌 자동차 부문의 인적 분할을 통해 세운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이 대표적이다. 코오롱은 이를 통해 BMW, 볼보, 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별로 6개 자회사 체제를 구축했다. 수입 중고차 온라인 플랫폼인 ‘702 코오롱 인증중고차’를 최근 개설해 기업형 중고차 사업으로도 진출했다. 미래형 운송 수단을...
남편이 병 들면 '이혼'이 더 유리하다?…"세금도 없어" 모순 [조웅규의 상속인사이트] 2025-09-15 11:22:57
있다. 조웅규 법무법인(유한) 바른 파트너 변호사 l 서울대 법학대학 학사, 동 대학원 석사(민법/신탁법 전공)를 졸업하고 University of California Los Angeles에서 1년간 연수했다. 상속자문·상속분쟁·기업승계 등 자산관리와 자산승계 분야 전문 변호사로 대기업 및 중견·중소기업 오너 일가의 상속재산분할, 유류분...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와 점주 갈등 해법은 2025-09-14 17:58:17
비용 전가 문제를 짚은 이인석 법무법인 YK 대표변호사의 글이었다. 이 변호사는 “특정 품목을 본사로부터만 구매하도록 강제하는 ‘필수 품목 제도’는 가맹사업 시스템의 어두운 단면”이라고 지적했다. 혼전 계약서를 작성해도 이혼과 함께 재산분할청구권이 생겨 효력이 사실상 사라진다는 노종언 존재 대표변호사의...
"밥만 먹고는 못 산다"…비상 걸린 밥솥 회사의 '파격' 통했다 [원종환의 中企줌인] 2025-09-13 08:00:05
원스톱으로 통제하는 스마트공장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내수 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미국과 중국, 일본 등 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앞서 쿠첸은 2022년 북미 현지에 법인을 설립하고 이듬해 중국에도 법인을 세웠다. 이외에 음식물처리기와 에어프라이어, 전자레인지 등으로 제품군을...
신한證 "대주주 숨은 쟁점 '감액배당'…기업, 과세前 추진할 듯" 2025-09-12 08:23:37
대주주 등은 주식 양도세 부과 대상(상장법인 대주주·비상장법인 주주)을 의미하는 만큼 양도세 대주주 기준은 감액배당 과세 범위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강 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정기·임시 주주총회 결과 자본준비금의 이익잉여금 전입이 가결된 것은 약 150건(리츠 제외)이다. 이 중 128건은 주주총회...
닮지 않은 아이, 친자 아니었다…아내 "검사 왜 했냐" 적반하장 2025-09-11 14:00:58
분할을 해야 하는지 알고 싶다"고 조언을 구했다. 이에 대해 우진서 법무법인 신세계로 변호사는 "아이가 친자가 아니라는 이유만으로는 혼인을 무효로 할 수 없다"며 "민법상 혼인 무효 사유는 혼인 합의가 없었거나 근친혼일 경우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아내가 친자가 아님을 알면서도 숨겼다면 혼인 취소 사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