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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발채무 폭탄' 머리에 이는 고려아연… 신용등급 강등 우려도 2025-12-15 16:10:38
강등 우려도 있다. 만약 신용평가사가 7조원 우발채무를 실질적 부채로 가정할 경우 고려아연의 순차입금 대비 상각전 영업이익(EBITDA)은 7배 이상으로 급증한다. 올해 고려아연의 순차입금 대비 EBITDA는 2.2배 수준이다. 재무구조 악화로 인한 신용등급 강등은 고려아연 본사의 조달 금리 인상으로 이어져 재무적 부담을...
로스차일드家 '미니 루브르급' 소장품 두고 고부간 소송전 2025-12-15 16:05:16
가문에서 '미니 루브르급'으로 평가받는 초호화 예술품 소장품 소유권을 둘러싸고 고부간 소송이 진행 중이라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송전의 주인공은 로스차일드 가문의 후계자 중 한 명인 에드몽 드 로스차일드의 아내 나딘 드 로스차일드와 이들의 며느리 아리안 드 로스차일드다....
DL "여천NCC 구조혁신, 시황·리스크 고려한 원가 보전 필수" 2025-12-15 15:47:30
개편에 나설 것”이라고 15일 밝혔다. 외부 원료가격 컨설팅 결과를 두고는 “현실을 정면으로 직시한 출발점”이라면서도 “채권단과 정부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안전장치와 공동 책임 구조를 확보해야 한다”고 평가했다. NCC(나프타분해시설) 원가 보전 비율 확대가 여천NCC의 구조 혁신안에 반영돼야 한다는 게 주주이자...
씨아이테크, IEEE AI 경진대회 우승...차세대 헬스케어 기술 경쟁력 증명 2025-12-15 14:50:07
예측 기술'을 평가하는 국제적 권위의 경진대회로, 음성·청각 기반 AI 기술 전반의 경쟁력을 측정하는 지표로 활용된다. 씨아이테크가 이번 대회에서 입증한 '음성·청각 기반 명료도 예측 기술'은 곧 환자의 건강 상태를 음성과 청각 신호로 정량화하고 모니터링하는 헬스케어 플랫폼의 핵심 엔진이 된다....
한은, '3개월 후 금리 전망'→'1년 점도표' 확대 검토 2025-12-15 14:00:04
이런 방안에 대한 외부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기조연설을 맡은 신성환 금통위원은 "포워드 가이던스를 정교하게 만들고, 정성적 소통의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정책의 투명성과 예측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한은은 지난 2022년 11월부터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결정한 뒤...
국유재산, 감정가보다 싸게 못 판다...공기업 지분 매각 국회 동의 의무화 2025-12-15 13:43:09
등을 거쳐야 한다. 10억원 이상 고액 감정평가는 감정평가사협회의 심사 필증을 의무화한다. 현재 국유재산법 시행령은 일반경쟁입찰이 두 차례 유찰될 경우, 이후부터는 예정가격을 회차마다 10%씩 낮춰 감정가의 절반까지 인하할 수 있도록 규정돼 있다. 그러나 최근 이러한 절차가 반복되며 가격이 50% 선까지 떨어진...
헐값매각 원천 차단…공공기관 지분매각, 국회 사전동의 거쳐야 2025-12-15 11:00:00
감정평가사협회의 심사 필증을 의무화한다. 현재는 입찰에서 2차례 이상 유찰되면 감정평가액 대비 최대 50%까지 할인이 가능하지만, 앞으로는 원천적으로 막겠다는 것이다. 매각 관련 정보공개도 확대된다. 입찰 정보를 즉시 웹사이트(온비드)에 공개하고, 매각 이후에는 자산 소재지·가격·매각사유 등을 공개한다. 자산...
38년된 동서울터미널…39층 교통허브로 '천지개벽'한다 2025-12-15 10:42:01
수정 가결했다. 이후 교통영향평가와 건축심의 건축허가 등 절차를 거쳐 이르면 2026년 말 착공해 2031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새 터미널은 지하 7층 지상 39층 연면적 36.3만㎡ 규모로 조성된다. 여객터미널과 환승센터 등 핵심 기능을 지하에 배치해 지상 교통 혼잡과 공기 오염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터미널 규모는 현...
DL케미칼 "여천NCC 원가보전비중 확대하고 90만t 셧다운해야" 2025-12-15 10:10:56
진행된 외부 원료 가격 컨설팅 결과에 대해 "현실을 정면으로 직시한 출발점"이라면서도 "채권단과 정부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보다 강한 안전장치와 공동 책임 구조가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합의된 기준이 마련된 것은 의미가 있지만, 시황과 리스크를 고려할 때 더 강력한 보완책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여천NCC 공동...
[단독] 李 "농협은 진짜 문제" 질타…농식품부, 특별감사 연장 2025-12-15 10:00:11
반복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막강한 권한 구조가 근본 원인으로 지목된다. 현재 농협중앙회장은 4년 단임의 비상임 명예직이지만, 전국 1000곳이 넘는 단위조합과 중앙·지역본부를 총괄한다. 전무이사와 각 사업 부문 대표이사에 대한 인사 추천권도 갖고 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1일 농식품부 업무보고에서 “농협은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