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주일대사관 국감서도 오염수 공방…"한국 더 난리" "불안 커져" 2023-10-16 16:23:41
책임을 외면하고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 지사가 조선인 학살 행사에 추도문을 보내지 않은 데 대해 항의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우리는 열심히 컵의 물을 채우고 또 채우는데, 오히려 일본은 채워놓는 즉시 냉큼 다 마신다"고 주장했다. 윤호중 의원은 주일 한국대사관 홈페이지에 야스쿠니신사 참배와 독도 영유권 주장 관련...
"백년전 간토대지진·후쿠다무라 사건엔 차별의식…지금도 존재" 2023-10-13 07:00:06
않은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 지사가 역사를 직시하지 않는다고 쓴쏘리도 했다. 당시 증언을 보면 관민이 일체가 돼서 조선인 학살을 자행하거나 방조했고, 조선인을 죽이고는 '만세'를 외친 이도 있었다고 그는 강조했다. 쓰지노 씨는 인근 지역 주민 권유로 1999년부터 이 사건을 취재해 2013년 책을 펴냈다. 책은...
유네스코 자문기구 "日메이지신궁 외원 재개발 사업 철회해야" 2023-09-07 20:08:31
왔다.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는 지난 6월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메이지신궁 외원 재개발에 대해 "한번 부순 것을 복원할 수는 없다"며 "강하게 반대한다"고 말했다. 음악가 사카모토 류이치도 올해 3월 세상을 떠나기 직전에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 지사에게 재개발을 멈춰 달라는 편지를 보냈다. psh59@yna.co.kr (끝)...
간토대지진 학살 100년 조선인 희생자 추도…"잘못 되풀이 안돼"(종합) 2023-09-01 19:53:15
행사에 추도문을 보내기를 거부한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 지사를 비판했다. 다나카 사무국장은 "조선인 학살이 가장 큰 규모로 일어난 곳이 도쿄도인데 고이케 지사는 희생자 추도를 거부하고 있다"며 "학살은 역사가가 연구해 밝힐 것도 없을 정도로 그동안 조사와 연구로 알려진 역사적인 사실이다"이라고 지적했다. 그러...
간토대지진 100년…조선인 학살 문제는 외면한 일본 정부 2023-09-01 17:31:55
조선인 희생자 추도식'에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지사는 올해도 끝내 추도문을 보내지 않았다. 양심적인 일본인들과 재일교포 등으로 구성된 추도식 실행위원회는 1973년 이 공원에 추도비를 세우고 매년 추도식을 열어왔다. 이 추도식에는 과거 '원조 극우'라는 별명을 가진 이시하라 신타로를 포함한 역대...
간토대지진 학살 100년 조선인 희생자 추도…"잘못 되풀이 안돼" 2023-09-01 15:04:29
행사에 추도문을 보내기를 거부한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 지사를 비판했다. 다나카 사무국장은 "조선인 학살이 가장 큰 규모로 일어난 곳이 도쿄도인데 고이케 지사는 희생자 추도를 거부하고 있다"며 "학살은 역사가가 연구해 밝힐 것도 없을 정도로 그동안 조사와 연구로 알려진 역사적인 사실이다"이라고 지적했다. 그러...
"조선인이 방화·습격"…간토대지진 당시 어떤 헛소문 돌았나 2023-09-01 09:53:48
계엄령을 선포했고, 일본 사회에는 유언비어가 유포돼 약 6천여명으로 추산되는 조선인이 살해됐다. 하지만 일본 정부는 간토대지진 조선인 학살을 인정하지 않았으며,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 지사는 희생자 추도식에 별도의 추도문을 보내지 않고 있다. 아사히는 "희생자의 이름을 새긴 묘지는 적고, 살해된 조선인의...
[간토대지진 100년] ③곳곳에 놓인 희생자 추도비…"불행 반복되지 않길"(끝) 2023-08-31 05:05:03
남겼다. 하지만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 지사는 이러한 바람에도 불구하고 올해 추도식에 또다시 별도의 추도문을 보내지 않기로 했다. 요코아미초에서 불과 5㎞도 떨어지지 않은 주택가에서는 일본 시민단체 '봉선화'가 사유지를 매입해 2009년에 건립한 '간토대지진 한국·조선인 순난자 추도비'를 만날 수...
[간토대지진 100년] ①억울하게 학살된 조선인들…'모르쇠' 日정부 2023-08-31 05:05:01
가는 움직임마저 있다. 대표적으로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 지사는 올해도 간토대지진 조선인 희생자 추도식에 추도문을 보내지 않겠다는 뜻을 이미 밝혔다. 과거 '원조 극우'라는 별명을 얻은 이시하라 신타로를 포함한 역대 도쿄 지사들은 도내 요코아미초(橫網町) 공원에서 열려온 추도식에 매년 추도문을 보냈다....
日, 20년 전 법조계 '간토대지진 학살 인정' 권고에 모르쇠 여전 2023-08-26 11:35:13
이날 사설에서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 지사가 내달 1일 개최될 조선인 학살 희생자 추도식에 추도문을 보내지 않겠다는 의사를 표명한 데 대해 "행정 수장으로서 책임을 자각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아사히는 "교훈을 가슴에 새겨야 할 시점에 과오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결의를 왜 명확하게 보이지 않는가"라며 "학살 여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