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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가 정순미, 재외동포 최초 노르웨이 훈장 수훈 2025-05-26 05:45:00
아카데미, 샌프란시스코 음악원 등에서 수학했으며 1981년부터 노르웨이 최고 음악 교육기관인 바랏듀 음악원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오슬로시 문화상(1998), 린데만 상(2007), 안데르스 야레 문화상(2010), 노르웨이 예술위원회 공로상(2012) 등을 수상한 이력도 있다. 1847년 노르웨이 국왕 오스카르 1세에 의해 제정된 성...
[이 아침의 음악인] 포디움 위에선 명지휘자…지휘봉 놓으면 명작곡가 2025-05-19 17:44:30
겸하고 있다. 살로넨은 핀란드 명문 시벨리우스 음악원에서 작곡, 지휘, 피아노, 호른을 공부했다. 거장 요르마 파눌라가 그의 스승이다. 1983년 건강 악화로 포디엄에 오를 수 없었던 마이클 틸슨 토머스를 대신해 영국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를 지휘해 세계적으로 주목받았다. 이듬해 LA 필하모닉을 이끌며 미국 데뷔 무...
피아니스트 손민수, IMG와 전속 계약…'제자' 임윤찬과 한솥밥 2025-05-15 18:44:27
보스턴의 명문 음악원인 뉴잉글랜드 컨서버토리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올해 손민수는 임윤찬과 함께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오는 7월 14일(롯데콘서트홀)과 15일(서울 예술의전당) 듀오 리사이틀을 연다. 이들은 7월 25일 스위스 베르비에 페스티벌 무대에도 같이 올라 브람스, 슈트라우스 작품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이 아침의 지휘자] 바로크에서 현대음악까지…한계 없는 '마에스트로' 2025-05-13 18:04:27
태어난 그는 10대 때 영국으로 건너가 런던 왕립음악원 등에서 수학했다. 1996년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극장에 데뷔하며 이름을 알렸다. 로버트슨은 시드니 심포니 오케스트라 수석지휘자 겸 예술감독,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 수석객원지휘자 등을 지내며 세계적 반열에 올랐다. 2021년엔 미국 그래미 시상식에서 ‘최우...
퀸 엘리자베스 이어 밴 클라이번도...우승자 아시아 공연 기획자는 한국인 2025-04-30 08:00:04
국립음악원에 입학해 5세부터 헝가리 사바리아 오케스트라 등 유럽 악단과 협연했던 신동이었다. 19세에 빈 국립음악원을 최연소로 졸업한 뒤 현재는 오스트리아에서 활약하고 있다. 유 대표는 빈 국립 음대에서 공부를 하던 동생 집에 당시 4살이던 딸을 데리고 놀러갔던 일화를 소개했다. “딸의 바이올린 연주를 보던 빈...
"카멜레온 같은 연주"…4월을 적신 6일간의 '베토벤 여행' 2025-04-24 16:56:19
수석으로 활동했다. 스위스 제네바 음악원과 서울대 교수로서 후학도 양성하고 있다. 그는 “대규모 오케스트라에서 풀타임으로 연주하는 것보다 순회공연을 하며 파트타임으로 연주하는 (중규모) 오케스트라에 있는 게 더 좋다”며 “COE는 반복되는 일상(루틴)과 안락함에서 벗어나 음악가로서 특별한 삶을 살게 해주는...
[데스크 칼럼] 임윤찬이 한예종을 떠나는 이유 2025-04-22 17:48:45
명문 음악학교 뉴잉글랜드 음악원으로 적을 옮긴다. 손 교수를 따라가는 것이라고는 하지만 그 이유가 아니어도 임윤찬은 한예종을 떠났을 것이라고 한다. 한예종에는 정식 석·박사 과정이 없기 때문이다. 1993년 전문 예술인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한예종은 클래식 미술 영화 무용 등 각 분야에서 한국을...
하모니시스트 이윤석, 2집 'HARMONICA RECITAL' 발매 2025-04-17 10:32:07
발매한다고 밝혔다. 서울대학교 음악대학과 노르웨이 음악원을 졸업한 그는 2025년 ‘세계 하모니카 대회’ 사상 첫 한국인 심사위원으로 위촉되며 한국 하모니카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바 있다. 이번 앨범은 데뷔작 ‘THE BEGINNING’ 이후 3년 만의 신보다.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던 전작과 달리 ‘HARMONICA...
[책마을] 100가지 이야기로 다시 만나보는 베토벤 2025-04-11 18:17:11
음악원 객원교수인 저자는 중국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베토벤 노래로 이 곡을 꼽는다. 곡명 속 ‘엘리제’는 지금도 정체가 미궁이다. 저자는 엘리제가 ‘테레제’를 잘못 읽은 것이란 1950년대 가설을 빌려온다. 연주 사례로 피아니스트 랑랑을 다룰 땐 평가가 매섭다. 랑랑이 “머리를 과하게 흔들고 요란한 팔짓으로...
[이 아침의 지휘자] '5월의 밤'으로 데뷔 후 15년간 런던필서 활약 2025-04-10 17:47:56
유로프스키의 아들로 태어났다. 모스크바 음악원 등에서 공부한 그는 1990년 독일로 이주했고, 1995년 아일랜드 웩스퍼드 페스티벌에서 림스키코르사코프 ‘5월의 밤’을 지휘하며 데뷔했다. 이듬해 영국 런던 로열오페라하우스에서 베르디 오페라 ‘나부코’를 이끌어 주목받았다. 이후 베를린 코미셰오퍼에서 음악감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