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새벽 치킨집 침입, 통닭 직접 튀겨 가져간 절도범 2025-03-19 14:43:51
직접 닭을 튀겨 훔쳐간 40대 절도범에게 징역형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4단독(이제승 부장판사)은 야간건조물침입절도 혐의로 기소된 40대 A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 다만, 형 집행을 1년간 유예하고 80시간 사회봉사 명령을 내렸다. A씨는 지난해 8월 17일 새벽 시간대 세종시...
금값 치솟자 판치는 절도범…15돈 금목걸이 훔친 20대 검거 2025-03-11 14:57:23
인천의 한 금은방에서 금목걸이를 훔쳐 달아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2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11시30분께 인천시 서구 마전동 금은방에서 시가 900만원(순금 15돈) 상당의 금목걸이 1개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손님인 척...
대명률, 9년 만에 보물 지위 취소…장물로 밝혀져 2025-03-11 14:48:00
도굴꾼·절도범을 검거하는 과정에서 '장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실제 '대명률'을 보유했던 육신당 측은 1998년 무렵 건물 현판과 고서 등 유물 81건, 235점이 사라졌다며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했다. 심지어 '대명률'을 보물로 지정한 국가유산청도 2011년 '대명률'의 도난 사실을...
도난당한 장물이 보물로...'대명률' 등재 취소 2025-03-11 09:32:01
훔친 도굴꾼과 절도범을 검거하다 이것이 '장물'임을 확인했기 때문이다. '대명률'은 2011년 도난 신고된 상태였다. 문화 류씨 집안이 1878년 경북 경주에 세운 서당인 육신당 측이 1998년 무렵 건물 현판과 고서 등 총 81건 235점의 유물이 사라졌다고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했다. 이후 경북 지역의...
日에 반환 예정 고려 불상, 쓰시마 절 아닌 박물관 보관 가닥 2025-03-08 10:53:50
2012년 10월까지 500년가량 간논지에 놓여있다가 절도범들에 의해 도난당해 한국에 밀반입됐으나 소유권을 놓고 부석사와 간논지 간 기나긴 소송전을 거쳐 결국 일본 측에 오는 5월 반환되게 됐다. 한국 대법원은 2023년 10월 일정 기간 문제없이 점유했다면 소유권이 넘어간 것으로 보는 '취득 시효' 법리에 따라...
15번 처벌받고 또…빈집서 보일러·수도꼭지 훔친 '좀도둑' 실형 2025-03-05 17:15:28
특수주거침입, 특수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절도범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재판부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9월부터 11월 사이 대전 유성 일대 재개발 예정지 등 사람이 살지 않는 빈집에 20여차례 몰래 들어가 보일러 부품, 수도꼭지 등 돈이 될 만한 물건들을 훔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2022년 말...
[단독] 연휴엔 CCTV 있으나 마나…철도 범죄 치안 공백 '주의보' 2025-03-01 09:00:04
휴대폰의 위치가 곧바로 용산전자상가로 바뀌길래 절도범으로 보여 신고한 건데 CCTV 영상조차 확인할 수 없었다는 점이 황당했다"고 토로했다. 해당 사건을 조사 중인 철도경찰 측은 "연휴마다 CCTV 영상 확보 실패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며 "이전에도 코레일에 여러 차례 문제를 제기했지만 시정이 되지 않았다"고 밝혔...
주택가 '음란행위' 40대 男…CCTV 관제요원에 딱 걸렸다 2025-02-28 18:43:44
하던 남성은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남구 관계자는 "심야 시간임에도 행인의 작은 행동을 주의 깊게 살펴본 요원 덕분에 검거할 수 있었다"면서 "2009년 개소한 남구 CCTV 통합관제센터는 지난해에도 차량털이범과 절도범 검거를 도왔다. 앞으로도 모니터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보배...
6년 전 '도난'…금값 폭등에 '37억' 오른 '황금 변기' 행방은 2025-02-25 21:30:52
영국 블레넘궁에 설치된 황금 변기를 훔쳐 간 절도범 중 일부가 재판에서 혐의를 부인하며, 무죄를 주장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황금 변기는 2019년 9월 14일 새벽, 5인조 절도단에 의해 도난당했다. 당시 황금 변기는 블레넘궁에서 열린 미술 전시회에 출품된 작품 중 하나였다. 블레넘궁은 2차...
노인이 지나간 자리 '20만원 패딩' 사라지고 대신 걸려있던 옷은? 2025-02-25 19:11:34
씨는 곧장 CCTV를 확인해 절도범을 찾아냈다. 영상에는 60~70대로 보이는 노년의 남성이 매장 여기저기서 옷을 둘러보다가 새 옷 하나를 꺼내 들고 매대 사이에서 옷을 갈아입는 모습이 포착됐다. 남성은 옷을 시험 삼아 입어보는 척하고는 아무렇지 않게 자기가 입고 온 옷을 옷걸이에 걸었다. 이어 원래 자리에 옷을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