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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후곤 前 서울고검장, 광장 형사그룹에 합류 2025-09-14 17:58:54
정보통신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 대검찰청 대변인, 대검 공판송무부장을 거쳤다. 이후 법무부 기획조정실장, 서울북부지검장, 대구지검장을 지냈으며 2022년 5월부터 9월까지 서울고검장으로 재직했다. 김 전 고검장은 ‘특수통’ 출신으로 2013년 수원지검 특수부장 시절 ‘철거왕’ 이금열 구속, 서울중앙지검...
판치는 유사수신…檢, '다중피해범죄' 집중수사 2025-09-10 11:17:54
규모의 수사팀을 구성했다고 발표했다. 수사팀은 대검 형사부와 마약·조직범죄부 소속 검사와 수사관들로 꾸려졌다. 피해액 100억원 이상 다중 피해 범죄 사건의 절반 이상(51.1%)을 맡고 있는 서울중앙지검에 파견돼 3~4개월간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성과에 따라 확대 운영도 검토할 방침이다. 유사수신과 다단계 사기는...
정성호 "검찰 수사권 남용 불만 많아…제도적 장치 필요" 2025-09-08 20:49:45
대검이 '제 식구 감싸기'라는 소리를 듣지 않기 위해 더욱 엄격히 조사하고 있다. 다만, 국민들이 검찰을 신뢰하지 못하기 때문에 김건희 특검이 수사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김건희 특검의 수사 대상이 되는지에 대한 약간의 견해 차이가 있어, 상설특검을 통해 처리하는 것도...
검찰총장 대행 "檢 잘못 반성…개혁논의 적극 참여" 2025-09-08 17:24:25
가운데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대검찰청 차장검사·사진)이 “검찰의 잘못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고개를 숙였다. 검찰개혁의 세부 방향과 관련해선 “국민 입장에서 설계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노 직무대행은 이날 대검 청사로 출근하면서 정부조직법 개편안에 대한 취재진 질문에 “헌법에 명시된 검...
"직 걸고 공개 토론하자"…검찰 내부 동네북 된 임은정 검사장 2025-09-08 14:28:58
법무부 차관, 성상헌 검찰국장, 김수홍 검찰과장, 노만석 대검 차장(검찰총장 직무대행)을 '검찰 개혁 5적'이라고 불렀다. 또 검찰의 보완수사권 폐지도 주장했다. 이후 안미현 서울중앙지검 검사는 지난 3일 이프로스에 "어떻게 현직 검사, 그것도 '검사장'께서 대통령의 인사에 대해 공개적으로 비난을...
관봉권 띠지 분실 파문…李대통령 "상설특검 방안 검토하라" 2025-09-06 20:39:37
규명을 위해 감찰 등 모든 조처를 지시했고, 대검은 감찰 착수 뒤 사건을 수사로 전환했다. 그러나 국회 청문회에 출석한 남부지검 수사관들은 띠지 분실 경위에 대해 일제히 "기억나지 않는다"고 답변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로부터 "국회를 우롱한다"는 질타를 받았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1심서 '무죄' 성폭행범…대검 DNA 감정으로 2심 실형 '법정구속' 2025-09-05 18:56:26
2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 됐다. 대검찰청 과학수사부가 정밀 DNA 감정으로 결정적 증거를 확보한 결과다. 5일 대검에 따르면 A씨는 동호회 모임에서 만난 여성 B씨와 술을 마시다 성폭행을 저지르고 다음 날 무단으로 피해자 집을 찾아간 혐의로 기소됐다. 피해자의 속옷 등에서 A씨의 Y염색체 DNA가 발견됐다는...
계엄 직후 '특활비' 지급 의혹에…대검 "특수본 구성비용" 2025-09-05 13:25:51
뒤 이 같이 밝혔다. 대검 관계자는 “12월6일 내란 혐의 수사를 위한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를 구성하는 비용이 많이 들었다”며 “나머지는 통상적으로 매달 나가는 특활비”라고 설명했다. 앞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관련 의혹이 제기됐다. 작년 12월 3~6일 지급된 금액이 당월 특할비의 45%에 달한 데 대해...
안미현 "임은정, 대통령을 검사에 속은 바보 만들었다" 2025-09-04 09:32:26
"정성호 장관조차도 검찰에 장악돼 있다"고 발언해 논란이 됐다. 임 검사장은 또 최근 검찰 고위 간부 등 인사가 '참사(慘事)'라며 봉욱 대통령실 민정수석, 이진수 법무부 차관, 성상헌 검찰국장, 김수홍 검찰과장, 노만석 대검 차장(검찰총장 직무대행)을 '검찰 개혁 5적'이라고 지칭했다. 이미나...
캄보디아 거점 피싱 조직원 '실형'…외국인 총책 '마동석' 추적 중 2025-08-28 20:31:36
△대검팀(수사기관·금융기관 사칭) △해킹팀(악성 프로그램 설치) △몸캠피싱팀(음란 영상 협박) △로맨스팀(성매매 조건만남 사기) △리딩팀(주식 투자정보 사기) 등 7개 전문팀을 꾸려 조직적으로 돈을 뜯어냈다. 로맨스스캠으로만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피해자 11명으로부터 총 5억2700만원을 갈취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