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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수출 인기에 도난·대포차도 밀수 2025-11-03 18:10:47
모두 밀수출된 대포차로 업계에선 이런 범죄가 빙산의 일각이라고 보고 있다. 도난차나 대포차를 완성차 형태로 수출하면 쉽게 적발돼 일부 업체는 불법 차량을 분해해 수출하고 있다. 주로 차량을 전면부·중간부·후면부로 크게 3등분한 이른바 ‘어셈블리’ 형태로 해외에 보내고 있다. 이렇게 하면 경찰 추적을 피할 수...
관봉권 논란 또 재점화…'김정숙 여사 옷값 의혹' 재수사 요청 2025-11-03 14:01:40
여사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국고 손실 등 혐의 사건을 재수사하라고 경찰에 요청했다. 검찰은 사건 기록 검토 결과 재수사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지난 7월 김 여사를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했다. 김 여사는 문 전 대통령이 재임한 2017~2022년 80여...
서울세관, 외국인 밀집 환전소 4곳서 '환치기' 불법송금 적발 2025-11-03 11:45:32
등 초국가범죄의 자금세탁 통로로 악용될 가능성이 커진 데 따른 조치다. 앞서 서울 시내에 캄보디아 범죄단체 배후로 지목된 후이원그룹 관련성이 의심되는 환전소가 있었다는 보도 등도 고려했다고 서울세관은 설명했다. 서울세관은 온라인, 무인기기 환전영업자 등 비대면 기업형 환전업체 9개사를 포함한 13개...
김정숙 여사 ‘옷값 의혹’...검찰이 다시 수사 요청 2025-11-03 09:34:20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국고 손실 등 혐의와 관련해 서울경찰청에 재수사를 요청했다. 검찰은 “사건 기록을 검토한 결과 재수사의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청 반부패수사대는 김 여사가 의상 구입 시 ‘관봉권’을 사용한 사실을 확인했으나 이를 특수활동비로 단정할 증거가...
검찰, 김정숙 '옷값 의혹' 재수사 경찰에 요청 2025-11-03 09:02:31
서울중앙지검은 지난달 29일 김 여사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국고 손실 등 혐의 사건을 재수사하라고 경찰에 요청했다. 검찰은 "사건 기록을 검토한 결과, 재수사의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돼 서울경찰청에 재수사하도록 요청했다"고 밝혔다. 서울청 반부패수사대는 앞서 김 여사가 옷값을 결제할 때 '관봉권'을...
"손가락 자르고 中 보낸다"…감금 신고에 '지옥 생활' 2025-11-02 08:20:09
19일 범죄단체가입·활동,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한국 국적 3명에 대한 첫 공판을 진행할 예정이다. '룽거 컴퍼니'는 캄보디아 범죄단체에서 파생된 조직이다. 연합뉴스가 입수한 공수장에 따르면 조직원인 이들은 한국인 206명을 대상으로 1,400여 차례에 걸쳐 66억4천만원 상당을 가로챈...
'최소 121명 사망' 브라질 갱단 소굴에서 34억원어치 무기 압수 2025-11-02 07:47:54
121명이 숨진 것으로 당국은 집계했다. 인권 단체의 경우 사망자 수를 132명으로 추산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 G1은 전했다. 리우데자네이루 경찰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한 설명자료에서 "이 범죄 조직은 지난 15년 동안 전국 규모로 확장했으며, 리우데자네이루를 기반으로 다른 지역 사회에 소총과 마약을 유통했다"면서...
'출범 한 달' 방미통위·방미심위, 왜 아직 멈췄나 2025-11-02 07:33:01
위원장을 포함해 2명을 지명하고 여당 교섭단체가 2명, 야당 교섭단체가 3명을 추천한다. 위원장은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된다. 이 때문에 선임 절차를 서두른다고 해도 방미통위원장이 정식으로 임명되는 것은 빨라도 이달 후반께는 되어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7명의 위원이 동시에 임명돼 초대 방미통위가 완전체...
ICC, 美제재 압박에 MS 대신 유럽 소프트웨어 도입 2025-11-01 02:19:33
범죄 수사를 문제 삼아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체포영장을 청구한 카림 칸 검사장 등을 제재 명단에 올렸다. 로이터통신은 미국이 ICC 전체를 제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지난달 보도했다. ICC는 미국의 전면 제재에 대비해 최근 업무 데이터를 전부 백업하고 미국 회사 마이크로소프트를 대체할 IT업체를...
'캄보디아 거점' 피싱 조직원 잇단 실형 2025-10-31 17:34:23
형사합의15부(부장판사 김양훈)는 31일 범죄단체 가입 등 혐의로 기소된 정모씨(26)와 최모씨(31)에게 각각 징역 3년6개월을 선고했다. 검찰은 두 사람에게 각각 징역 8년을 구형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캄보디아에 본거지를 둔 한야콜센터라는 기업형 보이스피싱 조직에서 로맨스팀 상담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