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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포고령 진실 공방'…尹-김용현, 오늘 헌재서 맞대면 2025-01-23 07:26:28
이후 처음이다. 특히 계엄포고령 1호에 대해 두 사람 사이의 말이 엇갈리고 있어 이번 탄핵심판에서의 김 전 장관 신문이 주목된다. 윤 대통령 측은 "계엄포고령 1호는 김 전 장관이 '국회 해산권이 있을 당시의 예문'을 그대로 베껴 온 것"이라며 윤 대통령의 의사가 반영된 것은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김...
봉준호 "BTS·'오겜'의 나라서 계엄…국격 떨어진 건가 생각" 2025-01-22 14:39:23
통제를 받는다’는 계엄사령부 포고령의 3항을 비롯한 국민기본권의 제한"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영화인들에게 윤석열은 더 이상 대통령이 아니다. 내란죄의 현행범일 뿐이다"라며 "신속하게 윤석열의 대통령 직무를 정지시키고, 파면·구속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봉 감독은 '기생충' 이후...
헌재 직접 변론 尹, 탄핵 사유 부인…"음모론 제기 아니라 팩트 확인" 2025-01-21 18:19:40
적 없고, 계엄 포고령은 집행 의사나 실행 계획이 없었다는 주장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헌재 탄핵심판 3차 변론기일에 출석해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의 질문에 직접 답했다.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문 대행은 "이진우 수방사령관, 곽종근 특전사령관에게 계엄 선포 후 해제 결의를 위해 국회에 모인...
尹 "계엄해제 방해한 적 없어" vs 국회 "일관되게 사법시스템 부정" 2025-01-21 17:55:20
선포된 포고령에 대해 “계엄의 형식을 갖추기 위한 것에 불과하고 실제 집행할 의사는 없었다”고 했다. 윤 대통령이 주요 정치인과 법조인 등을 체포하라고 지시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지시한 바 전혀 없다”고 주장했다. 국회 측 “尹 파면이 민주주의 회복길”국회 측 대리인단은 윤 대통령이 구속된 직후 영장이...
尹측 "계엄 포고령 집행의사 없었다…정치인 사살지시는 황당" 2025-01-21 15:27:12
"포고령 1호는 외형의 형식을 갖추기 위해 김용현 장관이 초안을 잡아 피청구인(윤 대통령)이 검토·수정했다"며 "굳이 말하자면 포고령 1호는 국회의 불법적인 행동을 금지하고자 하는 것이지, 국회의 해산을 명하거나 정상적인 활동을 금지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었다"고 강조했다. 국회에 군을 투입한 이유에 대해서는...
尹측 "한동훈 사살지시 황당" 2025-01-21 15:10:05
포함되지 않은 것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포고령 1호는 외형의 형식을 갖추기 위해 김용현 장관이 초안을 잡아 피청구인(윤 대통령)이 검토·수정한 것”이라며 “굳이 말하자면 포고령 1호는 국회의 불법적인 행동이 있으면 금지하고자 하는 것이지, 결코 국회의 해산을 명하거나 정상적인...
[속보] 尹측 "계엄 포고령 집행 의사·실행 계획 없었다" 2025-01-21 14:25:38
尹측 "계엄 포고령 집행 의사·실행 계획 없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尹 탄핵심판' 첫 증인은 김용현…23일 출석 예정 2025-01-20 11:52:21
잘못을 (윤 대통령이) 부주의로 간과했고, 포고령 표현이 미숙했다"고 밝힌 바 있다. 포고령 1호가 김 전 장관의 착오로 작성됐으며, 윤 대통령의 뜻이 아니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헌재는 오는 23일 김 전 장관에 대한 증인 신문을 첫 순서로 실시할 예정이다. 헌재는 당초 국회 측 증인 5명을 먼저 신문한 뒤 다음 달...
윤석열 대통령 구속…법원은 습격당했다 2025-01-19 18:00:09
정치 활동까지 금지하는 불법적인 계엄 포고령을 발령하고, 계엄군과 경찰을 동원해 국회를 봉쇄한 것이 핵심 혐의다. 전날 영장실질심사에서 윤 대통령은 40분간 직접 변론에 나서 잇따른 국무위원 탄핵 등 사실상 국가 비상사태였기에 계엄을 선포할 수밖에 없었고, 비상계엄은 대통령의 통치 행위라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체포적부심 기각이 영장 발부 힘실어줘" 2025-01-17 17:56:29
구속영장에는 위헌·위법한 비상계엄과 포고령에 근거한 국회 봉쇄, 국회의원·선거관리위원회 직원 체포·구금 시도, 군·경 동원한 국헌 문란 목적의 폭동 등 혐의가 담겼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6일 공수처가 서부지법에 청구한 체포영장 내용과 큰 틀에서 비슷하다. 구속영장은 체포영장보다 엄격한 기준이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