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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권 방어수단' 절실한데…포이즌필·차등의결권 논의 뒷전 2025-11-27 18:17:46
합병(M&A) 시 시장가 대신 미래가치 등을 반영하도록 하는 ‘공정가액 M&A’ 제도화(이하 자본시장법), 물적분할 자회사 상장 시 기존 주주에게 신주 의무 배정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런 제도 개편은 코스피지수가 10월 사상 최초로 4000선을 돌파한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러나 기업들은 집권 여당이 소액주주...
소액주주 혜택 늘리는 의무공개매수…100% 강제 땐 M&A 위축 2025-11-27 18:17:36
합병(M&A) 기반 기업 구조조정 활성화가 필요해지면서다. 현재는 지배 주주의 지분만 매입하면 된다. 소액 주주의 지분을 매수할 필요는 없다. 거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28년의 시간을 거슬러 의무공개매수 제도 도입을 본격화하자 자본시장에선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는 분위기다. 기업 경영 환경을 둘러싼 불확실성은...
"네이버파이낸셜, 나스닥 상장 정해진 것 없어" 2025-11-27 18:15:32
뜻을 밝혔다. 네이버와 네이버파이낸셜이 합병할 것이란 관측에도 선을 그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27일 경기 성남 ‘네이버 1784’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나스닥시장 상장 추진 계획은 (현재) 정해진 것이 없다”며 “향후 상장을 고려하더라도 주주가치 제고라는 가치를 우선으로 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이해진 "M&A는 글로벌 향한 사명감"…송치형 "서클과도 경쟁 가능" 2025-11-27 18:15:17
합병이란 어려운 길을 선택한 이유는 글로벌을 향한 사명감입니다. 이제 인공지능(AI)과 웹3의 융합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나섭니다.”(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 “두나무와 네이버가 결합하면 글로벌 시장에서 해볼 만한 체급이 됩니다. 기술력도 뒤지지 않습니다.”(송치형 두나무 회장) 기업 융합을 공식화한 네이버와...
한기평 "네이버파이낸셜·두나무 합병 결정, 네이버에 긍정적" 2025-11-27 18:01:43
한기평 "네이버파이낸셜·두나무 합병 결정, 네이버에 긍정적"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규모·규제 당국의 승인 결과는 지켜봐야"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한국기업평가[034950]는 27일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의 합병 결정이 네이버에 "사업 기반 및 포트폴리오 강화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앞서...
"M&A 때 개미 주식도 사라"…'의무공개매수제' 도입 착수 2025-11-27 17:52:11
한 자본시장법 개정을 본격화한다. 인수합병(M&A) 과정에서 대주주만 챙기던 ‘경영권 프리미엄’을 소액주주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27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다음달 1일 금융위원회와 당정협의회를 열어 의무공개매수제도 도입 방안을 논의한다. 의무공개매수제는 지배주주에게서 회사 지분을 사들일...
아리바이오 "치매 전자약 GVD-01, 탐색 임상서 효과 확인" 2025-11-27 17:43:48
치매 시장을 선도할 다각적 치료 포트폴리오와 핵심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며 “의약품, 비의약품 병합 전략으로 치매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고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리바이오는 현재 코스닥 상장사 소룩스와 합병을 추진 중이다. 합병 예정 기일은 2026년 2월...
"홍원식 남양유업 前 회장, 한앤코에 660억 배상해야" 2025-11-27 17:41:55
이번 소송은 기업 인수합병(M&A) 과정에서 일방의 단순 변심에 따른 계약 이행 지연으로 발생한 손해를 어떻게, 어느 정도로 인정할지에 대한 첫 법원 판단이라는 의미가 있다. 홍 전 회장 측이 항소할 가능성은 남아 있지만 이번 판결에서 정립된 손해액 산정 방식과 근거는 비슷한 M&A 계약 분쟁에서 준거로 작용할 수...
네이버·두산·현대차·KB금융…액티브 ETF서 유망주 찾는다 2025-11-27 17:25:37
간 합병, 소버린(주권형) AI 개발 등으로 상승세를 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운용업계에서는 반도체 독주 흐름이 다소 진정되면서 그동안 비교적 부진했던 액티브 ETF의 수익률이 점차 높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 자산운용사 대표는 “시가총액 상위 반도체 종목으로 쏠린 수급이 분산되면서 운용 전문가의 재량이...
"최소 10조 쏟겠다"…'20조 공룡 핀테크' 승부수 2025-11-27 17:23:35
이사회에서 합병 교환비율 1대 2.54를 의결한 데 이어, 오늘은 ‘팀네이버·두나무’라는 이름으로 새 출발과 시너지 계획을 공식화했습니다. 두 회사는 앞으로 5년간 10조 원을 투자해 글로벌 디지털 금융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는데요. 어떤 내용인지, 증권부 이민재 기자와 짚어보겠습니다. 시너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