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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그룹 "5년뒤 매출 5조원"…美에 바이오 거점 확보나서 2025-12-04 18:05:41
“기존 사업에 혁신 성장동력을 더해 2030년 매출 5조원 시대를 열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그룹 매출은 2조원으로 추산했다. 지난해부터 1년가량 이어진 경영권 분쟁을 마무리한 한미그룹이 미래 성장 목표 등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행사엔 임주현 부회장도 참석해 전문 경영인들의 발표에 힘을 보탰다....
'1.1조 베팅' 힐하우스, 이지스운용 인수에 사활 2025-12-04 18:02:38
동남아시아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빠르게 넓혀왔다. 힐하우스는 이번 인수전에도 라바파트너스 이름으로 참여했다. 이지스운용을 아시아 실물자산 투자의 거점으로 삼겠다는 포석이다. 장 레이 회장이 매도인 측과 직접 소통에 나서고, 본입찰 전 프레젠테이션에 대표급 인사를 투입하는 등 인수 의지를 강하게 드러내고...
[다산칼럼] 단자사·종금사 퇴출 교훈 잊었나 2025-12-04 18:02:02
초대형 증권사에 발행어음 사업을 확대하고 종합투자계좌(IMA) 업무를 인가했다. 모험자본 공급을 늘리는 것이 핵심 목표다. 모험자본은 말 그대로 부실 위험이 크다. BBB 등급 이하 회사채가 한 예다. 은행은 대출을 꺼린다. 벤처캐피털은 자본력이 달려 장기 투자가 부담된다. 사정이 이러니 증권사라도 나서야 한다는 게...
현대차그룹주, 일제히 '불기둥' 2025-12-04 18:00:42
말했다. 현대차의 자율주행사업이 재편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도 호재로 작용했다. 현대차의 자율주행 내재화 프로젝트를 이끌던 송창현 사장이 사임하겠다고 밝히면서다. 임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지금까지 현대차의 자율주행 관련 사업은 이렇다 할 결과물이 없었다”며 “내재화 전략을 포기하고 샤오펑, 엔비디아...
[단독] AI 붐 올라탄 'LG 원팀'…1400조 글로벌 데이터센터 정조준 2025-12-04 17:59:41
사업 핵심으로 부상AI 데이터센터 인프라 사업은 LG그룹의 ‘캐시카우’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LG전자는 미국 중소형 AI 데이터센터에 수백억원 규모 냉각 시스템을 공급한 데 이어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에 조성될 예정인 AI 데이터센터에 냉각 솔루션을 공급하는 계약도 따냈다. 이번 MS와의 계약으로 LG의 기술력이...
전장은 일찌감치 '원팀'…벤츠·혼다가 고객사 2025-12-04 17:57:41
공급하고 있다. LG전자에서 전장 사업을 담당하는 VS사업본부는 올해 영업이익이 4700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1160억원의 네 배가 넘는다. LG전자는 전장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주 조직개편에서 VS사업본부 수장을 부사장급에서 사장급으로 올렸다. 전기차, 자율주행차 시장 확대에 발맞춰 LG의...
데이터센터 열풍에…전력기기 3社도 '공격 수주' 2025-12-04 17:57:16
노후 변압기 교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테크사이리서치는 북미 송배전 장비 시장 규모가 지난해 870억달러(약 128조9857억원)에서 2030년 1215억달러(약 178조7387억원)로 연평균 5.7%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효성중공업은 초고압 변압기 생산역량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달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초고압...
[단독] LG 'AI 원팀', MS 데이터센터 뚫었다 2025-12-04 17:56:57
데이터센터에 냉각 솔루션을 납품하기로 했고, 지난달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스마트시티 구축 프로젝트에 HVAC 등을 공급하는 내용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산업계에서는 2022년 AI와 바이오, 클린테크(친환경 기술)를 미래 사업으로 선정한 뒤 집중 육성한 구광모 LG그룹 회장의 뚝심이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는 평가가...
'숫자'로 인정받은 진옥동…"신한금융 100년 초석 마련" 2025-12-04 17:50:09
받았다. ‘진옥동 2기’를 맞은 신한금융은 사업별 경쟁력 강화와 신성장 동력 확보를 통해 ‘리딩 금융그룹’ 탈환에 팔을 걷어붙일 것으로 전망된다. ◇ 실적·주가 모두 훨훨신한금융은 진 회장이 취임한 2023년 이후 사상 최대 실적을 써왔다. 지난해 역대 최대인 4조4502억원의 순이익을 거둔 데 이어 올해는 이미 세...
진옥동 회장 연임…신한금융 3년 더 이끈다 2025-12-04 17:49:59
받았다. ‘진옥동 2기’를 맞은 신한금융은 사업별 경쟁력 강화와 신성장 동력 확보를 통해 ‘리딩 금융그룹’ 탈환에 팔을 걷어붙일 것으로 전망된다. ◇실적·주가 모두 훨훨신한금융은 진 회장이 취임한 2023년 이후 사상 최대 실적을 써왔다. 지난해 역대 최대인 4조4502억원의 순이익을 거둔 데 이어 올해는 이미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