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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前 대통령 옛 비서관 4억 사기혐의로 구속기소 2013-08-28 09:31:42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전형근 부장검사)는 사업 투자금 명목으로 억대의 돈을 받아 가로챈 혐의(사기)로 김영삼 전 대통령의 비서관으로 일했던 문모(55)씨를 구속기소했다.검찰에 따르면 문씨는 2011년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서 a씨를 만나 "지인이 안성휴게소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곳에 투자하면 분식코너를 운영해 원금을...
법원,국민참여재판 불참석한 배심원 선정자에게 첫 과태료 부과 2013-08-27 17:42:51
만에 처음이다. 부산지법 형사7부(노갑식 부장판사)는 지난 4월 26일 국민참여재판 배심원 후보자 통지를 받고도 정당한 사유 없이 불출석한 시민 20명에게 과태료 30만∼100만원을 부과했다고 27일 밝혔다. 과태료가 부과된 20명은 절도 혐의로 기소된 권모씨 재판에 배심원 후보자 통지를 받았지만 배심원 선정기일에...
신용카드 결제 승인사업 수억 '뒷돈' 2013-08-27 17:30:21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김석우)는 신용카드 결제승인 사업을 위해 수억원을 주고받은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수재 등)로 신용카드 결제대행 업체(van) a사 전무 이모씨(48)와 편의점 b사 전산본부장 박모씨(46), a사 대리점 대표 최모씨(42) 등 5명을 구속 기소했다고 27일...
법원, 檢에 'SK 사건' 공소장 변경 요청 2013-08-27 17:29:23
서울고법 형사4부(부장판사 문용선)가 27일 검찰에 공소장 변경을 권고했다. 변경을 권고한 부분은 최 회장과 최재원 부회장, 김준홍 전 베넥스인베스트먼트 대표가 공모해 sk 계열사 자금 450억원을 김원홍 전 sk해운 고문에게 송금해 횡령했다는 공소 사실의 ‘범행 동기 및 경위’다. 재판부는 1심에서 무죄로 선고가 난...
'비정한 엄마'…보험금 타내려 딸 장애인 만들어 2013-08-27 11:14:37
한 금모씨가 구속됐다.서울중앙지검 형사1부(권정훈 부장검사)는 27일 7년 여간 19차례에 걸쳐 고의로 교통사고 등 여러 사고를 내고 보험금 5억 6606만원을 타낸 혐의(상습사기)로 금씨(여·46) 등 4남매와 어머니 오모씨(68) 및 금씨 동생의 동거남 등 7명을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금씨는 집에서 추락사고를 당한 딸의...
최태원 회장 항소심 27일 속개 2013-08-23 21:00:07
뉴스 브리프 서울고법 형사4부(문용선 부장판사)는 23일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항소심 재판을 오는 27일 속개하기로 했다. 최 회장 측은 김원홍 전 sk해운 고문을 ‘사건의 중심인물’이라고 주장하지만 김 전 고문에 대한 내용이 검찰의 공소사실에 없는 점을 감안, 재판부는 공소장 내용을 조정할 필요성은 없는지 확인할...
'수백억 횡령 혐의' 최태원 SK회장, 항소심 재개 2013-08-23 18:12:08
재개된다. 23일 법원과 재계 등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4부(문용선 부장판사)는 오는 27일 오후 2시 312호 법정에서 재판을 속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당초 다음달 13일로 예정됐던 최 회장의 선고는 미뤄지게 됐다.앞서 재판부는 지난달 29일 최 전 회장과 최재원 부회장 등에 대한 결심 공판을 열고 변론을 종결한 바...
'靑 비서관 사칭' 억대 뜯으려던 교수 2013-08-23 17:21:07
형사고소까지 당하자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앞서 6월 울산의 한 요양병원에서 입원 중인 어머니를 간병하고 있는 우모씨에게 접근해 자신을 사회복지사라고 속인 뒤 47만원 상당의 휴대폰을 가로챈 혐의도 받고 있다.정소람 기자 ram@hankyung.com ▶[화제]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장재구 한국일보 회장 구속 기소 2013-08-23 17:20:30
뉴스 브리프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권순범)는 400억원대 횡령·배임을 저지른 혐의로 지난 5일 구속된 장재구 한국일보 회장(사진)을 23일 기소했다. 언론사 사주가 구속 기소된 건 2001년 ‘언론사 탈세 고발 사건’ 이후 12년 만이다. 장 회장은 한국일보의 우선매수 청구권을 서울경제의 채무에 담보로 제공한...
모강인 前 해경청장 2심 징역2년 2013-08-23 17:19:48
서울고법 형사4부(부장판사 문용선) 심리로 열린 모 전 청장에 대한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거액의 뇌물을 받았으면서도 궁색한 변명을 하고 있어 엄한 처벌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구형했다. 모 전 청장의 변호인은 “받은 돈의 상당 부분을 일선 해양경찰 격려금으로 사용했고 돈을 건넨 신모씨로부터 업무 관련 청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