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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앤코, 남양유업 900억 손배소 승소…法 "660억 지급하라" [CEO와 법정] 2025-11-27 11:00:03
이후인 작년 3분기부터 흑자로 전환했다. 남양유업 경영권은 한앤코가 2021년 8월 홍 전 회장 일가를 상대로 낸 주식 양도 소송에서 작년 1월 최종 승소하며 한앤코로 넘어간 상태다. 한앤코가 애초 요구한 손해배상액은 500억 원이다. 그러나 올해 5월 배상액을 936억 원까지 늘리며 청구 취지를 대폭 확장했다. 이 중 약...
VIP운용, 롯데렌탈 지분 5.2% 확보…“유증 불가피하다면 자사주 매입소각해라” 2025-11-27 10:58:33
구주를 인수하며 대주주 롯데그룹 측에 경영권 프리미엄을 얹어주고, 롯데렌탈은 어피니티에 당시 시가 수준인 주당 2만9000원대에 신주를 발행하기로 했다. 유상증자는 공정거래위원회 기업결합심사 결과 이후에 실행될 예정이다. 다만 VIP자산운용은 보유목적을 통해 회사가 여유 자금을 활용해 자사주를 매입·소각한...
정치 연줄보다 ‘사돈 네트워크’…달라진 재벌가 혼맥 지도 2025-11-27 06:21:00
3남 장상태 회장이 경영권을 승계했다. 그룹은 동국산업, 한국철강, 조선선재 등으로 분리됐으나 각 계열사는 독자적인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동국제강은 태광, 동방, LS그룹과 긴밀한 혼맥 관계를 형성해왔다. 장상준 전 회장 막내딸 장옥빈 씨는 태광그룹 창업주 이임용 회장 아들 이영진 부회장과 결혼했고, 장상돈...
김정관, 여수 콕집어 최후통첩…"통폐합 못하면 각자도생하라" 2025-11-26 18:00:12
규모가 훨씬 작은 HD현대케미칼에 공장 경영권 전반을 넘겨줄 가능성이 높지 않아서다. 양사가 26일 합의한 ‘대산 NCC 빅딜’이 석유화학 구조조정의 ‘신호탄’으로 받아들여진 이유다. 양사 통합 논의가 속도를 낸 것은 지난 8월 정부의 ‘석유화학산업 구조 개편 로드맵’이 나온 뒤부터다. 하지만 정부의 구조조정...
[정종태 칼럼] 이재명 정부, 기업들의 손익계산서 2025-11-26 17:47:22
부담을 늘리거나 경영권 방어를 취약하게 하는 요인이지만, 코스피지수 5000을 달성해 1400만 명의 국내 주식 투자자를 만족시킨다는 정부와 여당의 욕심 앞에서 거스르기 힘든 분위기다. 법인세를 원위치시킨 건 실책 중의 실책이다. 조세정책의 기본 원칙은 경쟁과 효율이고, 국제적으로도 ‘저세율이 이긴다’는 인식이...
SNT, 공작기계 강자 스맥 경영 참여 선언 2025-11-26 17:41:19
‘경영권에 영향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변경하고 스맥 지분 5.46%(약 372만 주)를 추가로 취득했다. 이에 따라 SNT홀딩스와 최 회장 등 SNT 측이 보유한 스맥 지분율은 14.74%에서 20.2%로 높아졌다. 스맥을 경영 중인 최영섭 스맥 대표(9.75%)의 두 배가 넘는다. SNT그룹은 대주주 지분율이 낮은 스맥의 허점을...
네이버-두나무 한 배 탔다…교환비율 1:2.54 2025-11-26 17:03:35
의결권 지배력을 확보한다. 네이버파이낸셜의 경영권은 네이버가 계속 유지한다는 뜻이다. 네이버는 두나무 계열 편입을 계기로 AI 검색 기술, 간편결제 인프라, 블록체인 기술 간 융합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웹3 생태계로의 전환 속에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동력을 확보하고, 디지털 자산 분야의 기술...
[칼럼] 가수금과 가지급금 문제, 예방이 중요하다 2025-11-26 14:12:34
희석률도 예상보다 높아져 창업자의 경영권이 위축되는 결과를 낳았다. 가지급금의 파괴력은 더욱 강력하다. 매년 4.6%의 인정이자가 자동 발생하며, 이는 회사의 이익금으로 포함되어 법인세 부담을 가중한다. 또한 회사에 차입금이 있는 경우 가지급금 비율만큼 이자 비용의 손금산입이 제한되어 세금 부담이 배가된다....
"韓 빅딜이 유일한 활로" M&A시장 'MBK 프리미엄' 예고 2025-11-26 10:11:34
“경영권 분쟁엔 출자하지 않는다”는 정관을 근거로 출자를 거부하려 하면서 진통을 겪기도 했다. MBK파트너스의 공격적인 투자 행보는 임직원의 주요 수입원인 관리보수와도 직결돼 있다. 일반적으로 PEF는 5년간의 투자기간에는 전체 펀드 규모의 연 1.5% 안팎을 관리보수로 받지만, 이후에는 투자 잔액의 일정 비율만...
[특징주 & 리포트] '쎄트렉아이, 애프터마켓서 급락' 등 2025-11-25 17:46:39
설립한 회사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2021년 경영권을 인수했다. 쎄트렉아이가 UAE에 넘긴 인공위성 제조·운영 기술은 정부가 약 200억원의 연구개발 비용을 지원해 개발됐다. 해당 기술을 국가핵심기술로 판단하지 않았다는 게 회사 측 입장이다. ● 이수페타시스 12% 올라 신고가 이수페타시스가 증권가의 긍정적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