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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억 횡령' 박수홍 친형 항소심, 오늘 재개 2025-09-17 13:26:43
고등법원 제7형사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횡령) 혐의를 받는 박수홍 친형과 형수 이씨의 항소심 공판을 진행한다. 박수홍 친형 부부는 2011부터 2021년까지 박수홍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면서 라엘과 메디아붐 회삿돈과 박수홍의 개인 자금 등 총 62억원을 빼돌린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로...
"댐 무너져 광산 폐기물 유출" 잠비아 농민 中자회사 110조 소송 2025-09-17 10:55:50
원)의 손해배상금을 청구하는 소장을 수도 루사카의 고등법원에 제출했다. 농민들을 소장에서 구리 채굴 과정에서 나온 폐기물을 가둬두던 광미댐(tailings dam)이 지난 2월 무너지면서 자신들이 피해를 봤다고 주장했다. 댐은 사이노 메탈스 리치 잠비아 소유로, NFC 아프리카 마이닝이 운영하는 광산 지역에 있다. 이들...
테슬라, 오토파일럿 사망사고 소송 또 합의로 해결 2025-09-17 07:54:28
전했다. 미 캘리포니아주 알라메다 카운티 고등법원 서류를 인용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테슬라는 2019년 모델3 차량의 오토파일럿 작동 중 교통사고로 사망한 10대 소년의 유족이 제기한 소송에 대해 배심원단 재판을 앞두고 최근 원고 측과 비밀리에 합의했다. 이 소송을 심리하는 배심원단 재판은 약 한 달 뒤 시작될...
남친이 준 수상한 초콜릿…연인에 수면제 먹여 거액 인출한 50대 2025-09-16 22:21:51
고등법원은 이날 강도, 상해, 정보통신망 침해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은 50대 남성 A씨와 검사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 A씨는 지난 3월15일 오후 4시쯤 광주 광산구 한 호텔에서 교제 중이었던 40대 여자친구 B씨에게 수면제 성분의 마약류인 졸피뎀을 먹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졸피뎀...
野 지도부 "대통령실, 사법부 압박 멈춰야…파쇼적 독재 시도" 2025-09-16 10:20:44
전면 부정하는 폭거이자 법원을 ‘인민재판소’로 전락시키려는 반민주적 발상”이라고 했다. 전날 대통령실이 민주당의 조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아주 원칙적으로 공감한다”고 밝힌 점을 겨냥한 것이다. 송 원내대표는 “판결에 불만이 있다고 대법원장을 내쫓고 내란 특별재판부까지 설치하려는 여권의 발상은...
野 "내란재판부 설치는 입법 내란" 2025-09-15 17:59:52
사건의 1·2심 재판을 서울중앙지방법원과 서울고등법원에 설치된 내란특별재판부가 심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장 대표는 “민주당은 이재명 대통령이 내란전담재판부가 왜 위헌인지 모르겠다는 취지로 말하자 특별재판부 설치 속도를 올리고 있다”며 “이들 생각의 기저에는 내란이 자리하고 있어 아무 때나 내란이라는...
‘후배 성희롱’으로 해임된 공무원…불복해 감경됐는데 또 소송 2025-09-15 07:00:03
1월 기각됐다. 그러자 행정소송을 냈고, 법원에서 상급자 모욕을 제외한 직장 내 괴롭힘과 성희롱, 2차 가해 등 징계 사유가 모두 인정되지 않아 해임 처분은 취소됐다. 서울고등법원에서 항소가 기각되면서 이 판결은 확정됐다. 서울시는 법원에서 인정된 상급자 모욕만을 사유로 해 2024년 1월 A씨에게 감봉 2개월을...
與 "내란재판부, 중앙지법에 설치"…野 "북한·중국에서나 가능한 일" 2025-09-14 18:06:53
별도 법원을 설치하는 것도 아니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부에 내란전담부를 설치하자는 것인데 이게 무슨 문제인지 잘 모르겠다”고 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1일 취임 100일 기념 기자회견에서 내란 사건을 전담 심리하는 재판부 운영에 법적 문제가 없다는 취지로 답변한 데 대해 집권여당이 보조를 맞춘 것이라는...
"장학금 받던 조용한 학생이었는데"…'찰리 커크 암살범' 누구? 2025-09-14 16:03:40
학기 동안 유타주립대에 다녔다. 유타 고등교육위원회에 따르면 로빈슨은 세인트조지의 딕시기술대학 전기 견습 프로그램 3학년 학생이었고, 사건이 일어난 유타밸리대학에는 다니지 않았다. 미국 고등학교 마지막 학년인 12학년에 진학할 때쯤 로빈슨의 어머니는 "이 아이는 천재다. 유타대학을 선택해 가까이 머물러 주길...
장지 못 구한 전두환 유해…자택 마당에 묻히나 2025-09-14 12:18:49
각하했다. 정부가 항소하며 11월 20일 서울고등법원에서 2심이 선고된다. 현재 전씨의 추징금 2천200억원 중 860억원가량이 환수되지 못한 상태다. 연희동 자택에는 이순자씨가 머물고 있으며, 경찰 전담 경호대 인력이 24시간 상주한다. 임기를 채운 전직 대통령과 가족들은 대통령경호처 경호를 10년 동안 받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