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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재산분할, 아파트·비상장주식 평가가 승패 가른다 [윤지상의 가사언박싱] 2025-11-14 14:44:46
배우자 중 한쪽이 비상장회사의 창업자이거나 대주주일 경우, 주식 가치 산정 방식에 따라 재산분할 금액이 수십억원 이상 차이날 수 있어 치열한 법적 공방이 벌어집니다. 법원은 재산분할 대상 재산의 가액을 사실심 변론종결 시점을 기준으로 산정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상장주식의 경우 변론종결일 증권거래소...
[단독] 가족 위장취업 시켜…회삿돈 빼돌린 회계사들 2025-11-13 17:43:27
자녀를 직원으로 허위 고용하거나 배우자 명의 회사와 용역 계약을 꾸며 수천만원씩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기본적인 관리 체계를 갖추지 않고 독립채산제로 운영되는 중소형 회계법인의 허술한 내부통제 실태가 드러난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공인회계사 24명 무더기 수사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정말 너무 하기 싫다"…수능 감독 된 교사 '공포의 하루' [이슈+] 2025-11-13 15:33:26
배우자·직계가족이 수능을 보거나, 질병 진단서를 제출하는 정도뿐이다. 이 때문에 대부분의 교사, 특히 젊은 교사들 위주로 매년 감독을 맡게 된다. 그런데 감독관이 온종일 시험장에 묶여 겪는 중압감과 피로에 비해 받는 수당은 약 17~18만 원 수준이다. 5교시 제2외국어·한문 시험까지 운영하는 학교의 감독관은 약...
[AI픽] LGU+ '익시오 AI 비서'…"통화중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종합) 2025-11-13 10:48:38
배우자가 익시오 AI 비서로 택시를 잡아주고 본인도 병원으로 빠르게 이용하는 경로 등을 AI로부터 안내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재원 LG유플러스 컨슈머부문장(부사장)은 "익시오는 지난 1년간 고객에게 안심을 제공하며 AI의 실질적 가치를 증명해왔다"며 "이제는 고객의 시간을 아끼고 삶을 편하게 지원하는 맞춤형 AI로...
"익숙한 동네가 좋아요"…은퇴 후에도 살던 곳 안떠난다 [집코노미-집100세 시대] 2025-11-13 07:00:09
사항으로는 ‘병간호’을 꼽았다. 자신을 포함한 배우자나 가족의 건강 악화로 병간호에 집중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면 AIP가 쉽지 않을 것이란 우려다. 응답자들은 은퇴 후 노후에 살던 집에서 평균 78세까지, 살던 동네에서는 평균 79세까지 살고 싶어 했다. 건강 악화로 자립생활이 어려워진 때가 되면 살던 집을 떠나...
재판 중 판사에 1분 넘게 욕한 보이스피싱 저지른 20대 男 최후 2025-11-12 22:50:55
이 상황에서 부모나 배우자, 형제, 자녀 등 가족의 이름을 말한다. 하지만 A씨는 "내가 뭘 했다고 징역 1년 8개월인데…그따위로 살지 말라"면서 심한 욕설을 내뱉었다. 그는 법정 경위의 제지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재판부를 향해 "죽어라."라고 하는 등 1분 넘게 욕설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이 두 가지 혐의를 병합해...
'8조 부호' 이혼소송 본격화…쟁점은? 2025-11-12 19:30:29
권 이사장의 배우자 이모씨가 낸 이혼소송의 첫 변론기일을 열었다. 2022년 11월 이씨가 소송을 낸 지 3년 만이다. 권 이사장의 재산은 법원 감정 결과 최대 8조 16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자신이 회사 공동 창업자라며 지분 절반을 요구하고 있으며, 이혼 소송을 내며 법원에 권 이사장의 주식처분금지...
'대장동 항소심' 재판부 재배당 2025-11-12 17:54:46
재판부 구성원과 연수원 동기일 때도 법관의 배우자나 2촌 이내 친족이 변호를 맡은 경우에 준해 사건을 재배당한다. 재배당 기준은 부패 전담 재판부인 형사1부→3부→6부→11부 순이다. 애초 이 사건이 3부에 배당됐고, 재배당 전까지 새로운 부패 구속 사건이 접수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다음인 6부로 재배당된 것이다....
[사설] 배우자 상속세 부담 대폭 낮추는 것이 글로벌 스탠더드 2025-11-12 17:49:55
독일 등도 마찬가지다. 우리도 배우자에 대해선 상속세를 폐지하는 방향으로 가는 게 맞다. 당장 이 같은 제도 개편이 어렵다면 공제 한도라도 크게 높이는 게 바람직하다. 여당 안대로 결정되면 20억원짜리 아파트 한 채 가진 집도 배우자 상속세 대상이 될 수밖에 없다. 일본은 상속 재산 1억6000만엔(약 15억2000만원)까지는...
"오늘은 소프트하게 했다"…국회서 배당소득·법인세·교육세 본격 논의 2025-11-12 17:44:46
발의한 상태다. 최은석 국민의힘 의원은 상속·증여세의 최고세율을 기존 50%에서 30%로 낮추고, 배우자로부터 상속받는 재산엔 세금을 물지 않는 법안을 내놨다.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일괄공제를 7억원으로 높이고 배우자공제를 10억원으로 올리는 법안을, 안도걸 민주당 의원은 배우자공제를 8억원으로 높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