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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주 중기부 장관 "중대재해법 유예 · 중기 글로벌 판로 개척 총력" 2024-01-24 16:24:52
장관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이정식 고용부장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과 함께 브리핑을 열고 "50인 미만 사업자의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유예해 달라"고 국회에 호소했다. 오 장관은 또 중소기업이 국내에만 머물지 않고 해외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정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그는 "중소기업 현장을 방문할 때 마다...
중처법 전면 시행 D-3…정부 "오늘이 유예안 처리 마지막 기회" 2024-01-24 11:26:11
처리해달라고 국회에 호소했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과 오영주 중기부 장관, 박상우 교통부 장관은 2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오늘 예정되어 있는 국회 법사위는 50인 미만 기업 추가 적용 유예에 관한 중대재해법 개정안 처리를 위한 마지막 기회"라고 밝혔다. 대표로 브리핑문 낭독에 나선 이정식...
유령 조합원 빼니…양대 노총 22만명 줄었다 2024-01-23 17:59:05
명 규모였던 건설산업노조가 위원장의 비위 행위로 인해 제명되면서 조합원 수가 줄었다. 사업장 규모별 조직률은 근로자 300명 이상 사업장이 36.9%, 100~299명 5.7%, 30~99명 1.3%, 30명 미만이 0.1%로 나타났다. 황보국 고용부 노동정책실장은 “미조직 근로자의 보호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곽용희 기자...
"5060 근로자 없인 공장 못돌려…안전사고 터지면 줄폐업" 2024-01-23 17:56:40
외국인 근로자 사고율도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고용부에 따르면 사망자를 포함한 재해자는 2019년 7538명에서 2022년엔 8286명으로 늘었다. 한국어 소통 능력 부족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힌다. 외국인력이 대부분 형식적인 사지선다형 문제를 외우는 식으로 한국어 시험을 통과해서 들어오는 탓이다. 국내 중소기업에 단순...
'직장 괴롭힘' 오죽했으면…동료 246명이 '해임 탄원서' 2024-01-23 17:52:08
이번이 처음이다. 23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고용부 산하 충남지방노동위원회는 충남 지역 공사인 A사의 재무팀 차장 B씨가 해고, 전보, 직위해제 등 중징계 조치를 취소해달라고 낸 구제 신청을 모두 기각했다. B씨는 지난해 예산 추가 편성 계획을 두고 기획실장, 재무팀장과 갈등을 겪었다. 이 과정에서 같은 팀에 있는...
"인간 이하" 폭언에 2시간 질책…'공포의 상사' 참교육 당했다 2024-01-23 11:30:02
이하” 폭언도23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고용부 산하 충남지방노동위원회는 충남 지역의 공사인 A사의 재무팀 차장 B씨가 해고, 전보, 직위해제 등 중징계 조치를 취소해달라고 낸 구제신청을 모두 기각했다. B씨는 지난해 예산 추가편성 계획을 두고 기획실장, 재무팀장과 갈등을 겪었는데, 이 과정에서 같은 팀에 있는...
하루 17시간씩 3일 연속 '압축 근로' 가능해져 2024-01-22 18:27:14
있게 된다. 고용부는 지난해 12월 나온 대법원 판결 기조에 맞춰 연장근로 한도 위반 판단 기준과 관련한 행정해석을 이같이 변경한다고 22일 발표했다. 대법원 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지난해 12월 7일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 상고심에서 연장근로시간을 계산할 때 ‘1주일 40시간’을 초과한 근로시간을...
"12시간씩 4일 일해도 돼"…'연장근로' 몰아쓰기 쉬워진다 2024-01-22 15:42:53
조치다. 고용부는 연장근로 한도 위반 판단 기준과 관련해 대법원 판결의 기조와 맞춰 기존 행정해석을 변경한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대법원 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지난해 12월 7일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의 상고심에서 연장근로 시간을 계산할 때 '1주간 40시간'을 초과한 근로시간을 기준으로...
안전관리자 못구한 中企…중대재해법 두렵다 2024-01-21 18:14:23
어렵다. 300인 미만 기업은 고용부 지정 ‘안전관리 전문기관’에 안전관리를 위탁하는 것이 허용되지만 이는 사무직·서비스업처럼 재해 발생 가능성이 작은 사업장에서나 적합할 뿐이란 지적이다. 중기, 안전관리자 채용난 극심문제는 안전관리자가 크게 부족하다는 점이다. 안전관리자는 산업안전지도사, 산업기사 등...
"신입 직원에 안전관리 맡길 판"…중대재해법 확대 앞두고 '비상' 2024-01-21 15:33:28
둔 하청 업체를 선호한다. 고용부가 산재 예방책의 일환으로 사업장에 도입 확대를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위험성 평가’ 역시 안전관리자 없이는 실행이 어렵다. 300인 미만 기업은 고용부 지정 ‘안전관리 전문기관’에 안전관리를 위탁하는 것이 허용되지만 이는 사무직·서비스업처럼 재해 발생 가능성이 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