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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전 경험한 美교수들, 반전 시위 앞장서" 2024-05-06 18:01:32
거부하자 케이블타이로 자신의 손목을 결박했다고 전했다. 데니스 교수는 이후 경범죄로 기소돼 1년 동안 캠퍼스 출입이 금지되자 이에 항소했다. 인디애나대에서는 3천명이 넘는 교수와 학생, 졸업생 등이 패멀라 휘튼 총장의 퇴진을 요구하고 있다. 다트머스 대학의 역사학 교수 안네리스 오르렉도 지난 1일 밤 다른...
경비업체 턴 강도들...'이것' 노렸다 2024-05-06 16:27:04
경비보안업체에 강도가 들어와 직원들을 결박하고 현금인출기의 마스터키를 훔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용의자 추적에 나섰다. 경찰 등에 따르면 6일 오전 2시 56분께 원주시 학성동 모 경비보안업체 사무실에 헬멧을 쓴 괴한들이 침입해 직원 2명의 손발을 묶고 차량 1대와 현금인출기의 마스터키를 탈취했다. 현재...
베트남전 보고 자란 베이비부머 교수들, 美 반전시위 최전선에 2024-05-06 12:11:24
거부하자 케이블타이로 자신의 손목을 결박했다는 것이다. 데니스 교수는 이후 경범죄로 기소돼 1년 동안 캠퍼스 출입이 금지되자 이에 항소했다. 인디애나대에서는 3천명이 넘는 교수와 학생, 졸업생 등이 패멀라 휘튼 총장의 퇴진을 요구하고 있다. 다트머스 대학의 역사학 교수 안네리스 오르렉도 지난 1일 밤 다른...
'반전 시위' 벌어진 美 컬럼비아대 경찰 진입…50명 연행 2024-05-01 13:05:53
뒤로 손이 결박된 채 끌려 나오는 시위대의 모습이 목격됐다. 경찰은 약 50여명을 체포해 버스에 태웠다. 시위대는 건물 밖에서 "자유, 자유, 자유 팔레스타인"을 외쳤으며, 시위에 참여하지 않은 이들도 "학생들을 놔줘라"라며 고함을 질렀다. 캠퍼스에 병력이 진입하기 직전 뉴욕 경찰국은 대학 측으로부터 경찰의 개입을...
반전시위 '진앙' 美컬럼비아대에 경찰 진입…50여명 연행 2024-05-01 12:43:48
등 뒤로 손이 결박된 채 끌려나오는 시위대의 모습이 목격됐다. 경찰은 약 50여명을 체포해 버스에 태웠다. 시위대는 건물 밖에서 "자유, 자유, 자유 팔레스타인"을 외쳤으며, 시위에 참여하지 않은 이들도 "학생들을 놔줘라"라며 고함을 질렀다. 경찰이 컬럼비아대 캠퍼스에 진입하기 몇시간 전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과...
'파주 호텔 사망' 남성들, 살해도구 미리 준비 2024-04-12 15:14:21
발견했다. 여성들은 케이블 타이로 손과 목이 결박돼 있었고 청테이프로 입이 막혀 있었다. 숨진 여성 중 한명은 가족이 하루 전 실종신고를 했으며 이 여성의 동선을 추적한 경찰이 호텔 객실까지 오자 남성들이 투신한 것으로 전해졌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남성 2명은 지난 8일 객실에 처음 들어간 후 여러 차례 방을...
파주 호텔 사망 사건 '계획범행' 정황…"男 손에 케이블타이" 2024-04-12 14:27:09
여성들이 케이블 타이로 결박된 채 발견됐고, 사인도 케이블 타이로 인한 목 졸림인 만큼 경찰은 이들이 미리 범행 도구를 준비해 피해 여성을 유인하는 등 계획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장에서는 주방에서 사용하는 칼 2개가 발견됐다. 원래 객실 내 비치된 식칼로, 주방 선반에 있던 것이 침대 옆에 나란히...
호텔서 숨진 남녀 4명 "여성들 목졸려 사망" 2024-04-11 15:13:52
남성들이 투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남성들은 친구 사이로 함께 객실 안으로 들어갔다. 이후 여성들이 시간 차이를 두고 한명씩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숨진 여성들은 손과 목에 결박당한 상태로 타살 혐의점이 있었다. 성범죄나 마약 등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남성들의 휴대전화를 포렌식 해 계획적 범행...
파주 호텔서 숨진 남녀 4명…女 2명 사인은 '목 졸림' 추정 2024-04-11 15:11:46
한명씩 들어간 것을 확인했다. 숨진 여성들은 손과 목에 결박당한 상태로 타살 혐의점이 있었다. 성범죄나 마약 등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남성들의 휴대전화를 포렌식 해 계획적 범행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고 현장에서 발견되지 않은 여성들의 휴대전화도 찾고 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중고 거래 나갔다가 '무차별 폭행', 범인 잡고보니…'경악' 2024-04-06 17:35:56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B씨를 결박해 차량에 가뒀으며, B씨가 깨어나 반항하자 목을 조르고 흉기로 위협하기도 했다. B씨의 설득에 약 20분 만에 그를 풀어줬다. 재판부는 "중고 물품 거래자인 것처럼 가장해 접근해 피해자를 기습해 기절시키고 흉기로 위협하는 등 죄질이 좋지 않다"면서도 "잘못을 뉘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