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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법 "최태원 판결문 수정, 재산 분할 비율에 영향 없어" 2024-06-18 12:29:44
SK그룹 회장과 노소영(63)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소송 항소심 재판부는 18일 설명자료를 내고 "판결문의 일부 수정이 있었더라도 재산분할의 비율과 대상에 영향을 미칠 수 없다"고 밝혔다. 최 회장 측이 전날 판결문 수정에 따라 SK 주식 가치 상승 기여도를 최종현 선대 회장이 125배, 최 회장이 35.6배라고 주장한...
'세기의 이혼' 최태원, 직접 판결 입장 밝히며 잇단 '정면돌파' 2024-06-18 12:11:24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에서 "원고(최 회장)가 피고(노 관장)에게 위자료 20억원, 재산분할로 1조3천808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노 관장의 기여분을 인정, 재산 분할 비율은 65대 35로 정했다. 최 회장 법률 대리인인 이동근 변호사는 "항소심 재판부가 최 회장이 1994년 취득한 대한텔레콤(현...
최태원 이혼 소송 재판부 '오류'…쟁점은 SK C&C 2024-06-18 07:43:17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에서 SK㈜로 합병된 SK C&C(전 대한텔레콤)의 과거 주식 가치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SK수펙스추구협의회는17일 "이혼 소송 항소심 재판 결과에 영향을 미친 주식 가치 산정에 치명적인 오류가 발견됐다"며 대법원에 상고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항소심...
최태원 이혼 소송서 과거 주식가치로 쟁점 부상한 SK C&C는 2024-06-18 07:01:00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에서 SK㈜로 합병된 SK C&C(전 대한텔레콤)의 과거 주식 가치가 쟁점으로 떠올랐다. 18일 재계에 따르면 SK C&C의 주식 가치는 이번 이혼 소송의 핵심이자 SK그룹 지배구조 정점에 있는 SK㈜ 주식과 직결됐다는 점에서 이번 재산 분할의 핵심으로 부상했다. SK...
최태원 재판부 '오류'에 삼성 '경영권 불법승계' 사건도 재소환 2024-06-18 06:01:00
35.6배로 수정했다. 다만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1조3천800억원대의 재산을 분할하라는 주문은 그대로 유지했다. 최 회장 측은 "잘못된 계산에 근거한 판결의 실질적 내용을 새로 판단해야 하는 사안인 만큼 재판부의 단순 경정에 이의를 제기하는 법적 절차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재판부의 오류와...
최태원 "100배 오류" 3시간 뒤…'세기의 이혼' 판결문 수정 2024-06-17 18:43:06
그러나 재판부는 노소영 아트센터나비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1조3808억원, 위자료 20억원을 지급하라는 내용은 그대로 유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회장 측은 "잘못된 계산에 근거한 판결의 실질적 내용을 새로 판단해야 하는 사안인 만큼, 재판부의 단순 경정에 이의를 제기하는 법적 절차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17일...
항소심 판결 반박한 최태원…"재산분할 명백한 오류있다" 2024-06-17 18:28:09
최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나비 관장에게 송달했다. 틀린 숫자를 토대로 재산분할금을 산정한 만큼 향후 재판에서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나눠줘야 할 몫(보유 재산 4조115억원의 35%인 1조3800억원)이 상당폭 줄어들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최 회장과 변호인단은 이날 서울 서린동 SK서린빌딩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최태원측 "SK 주식가치 10배 부풀려져…재산분할 재검토해야" 2024-06-17 18:25:30
빠뜨린 채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분할할 몫을 산정했다는 것이다. 재판부는 최 회장이 선대회장에게서 증여받은 돈으로 처음 주식을 취득한 1994년 11월 대한텔레콤의 가치를 주당 8원으로, 선대회장이 별세한 1998년 5월 가치를 100원으로 계산했다. 훗날 SK㈜와 합병한 SK C&C가 상장한 2009년 11월 가치는 주당...
"일부분 침소봉대, 사법부 판단 방해" 2024-06-17 18:23:55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측은 17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이혼 소송 항소심 판결의 오류를 지적하며 직접 상고 의사를 밝힌 것에 대해 “일부를 침소봉대해 사법부 판단을 방해하려는 시도”라고 반박했다. 노 관장의 법률 대리인인 법무법인 평안 이상원 변호사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항소심 법원의 논지는 최 회장이...
[사설] 최태원 재산분할 재판에 치명적 오류…사법부가 직접 해명하라 2024-06-17 18:23:26
송달했다. 하지만 최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나비 관장에게 지급해야 하는 재산분할액 1조3808억원은 그대로 유지했다. 논란이 제기될 수 있는 결정이다. 재산 형성 기여도에 대한 2심 재판의 오류가 인정된 만큼 재산분할 규모도 대폭 줄어들 수 있다는 관측이 법조계에서 나온다. 향후 대법원이 정교하게 재산분할 규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