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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 내란전담재판부·법왜곡죄 법안 與 주도 통과 2025-12-03 22:41:39
전담하는 '내란전담재판부(내란특별재판부)' 설치법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법사위는 3일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해당 법안을 의결했다. 판검사가 재판 또는 수사 과정에서 법을 고의로 왜곡하거나 사실관계를 조작한 경우 이를 처벌할 수 있는 법왜곡죄 신설법(형법 개정안),...
[속보] 법사위, 내란전담재판부법·법왜곡죄 신설법 의결…국힘 반발 2025-12-03 22:23:37
[속보] 법사위, 내란전담재판부법·법왜곡죄 신설법 의결…국힘 반발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李 대통령 '12·3 시민대행진' 불참…"위해 우려" 2025-12-03 20:47:15
7시 (국회 앞에서) 개최되는 '12·3 내란·외환 청산과 종식, 사회대개혁 시민대행진'에 참여하려 했으나 위해 우려 등 경호 사정으로 최종 불참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대통령실은 이 대통령이 직접 무대에 올라 연설하거나 응원봉을 들고 참석하는 방안 등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다수 군중이...
'비상계엄' 내내 들끓었다…1년간 온라인 민심 분석했더니 2025-12-03 19:00:04
관심 증가…검색량·정보량 늘어이 기간 계엄의 상위 연관어로는 '내란', '헌법재판소', '한덕수', '출석', '탄핵' 등이 꼽혔다. 계엄에 관한 부정적 평가어로는 △못하다 △우려 △부진 △불안 △위축 등이, 긍정적 평가어로는 △힘내다 △전망 △옹호 △낙관적 △안정 등이...
李 "밝혀지지 않은 것 너무 많아"…與, 내란재판부·2차 특검 '속도' 2025-12-03 18:32:25
관련해 내란특별재판부 설치법은 이날 민주당 주도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이 대통령은 “곪아 터진 곳을 도려내야 하는데 수술을 거치지 않을 수 없다”며 내란 청산 의지를 재차 드러냈다. 이 대통령은 전날에는 군사 쿠데타 등을 거론하며 “나치 전범처럼 처리해야 한다”고 했다. ◇“상속세,...
이재명 대통령 "내란재판부 설치, 국회가 잘 판단할 것" 2025-12-03 18:02:00
추진 중인 내란특별재판부 설치, ‘2차 내란 종합특검’ 도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대통령은 이날 ‘12·3 비상계엄’ 1년을 맞아 용산 대통령실에서 발표한 ‘빛의 혁명 1주년, 대국민 특별성명’에서 “담대한 용기와 연대의 빛나는 힘을 보여주신 위대한 대한국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추경호 영장 기각…與 "제2의 내란" 野 "내란몰이 실패" 2025-12-03 17:46:27
“내란 몰이에 실패한 것”이라며 반격에 나섰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제2의 내란”이라며 사법부를 압박하는 모양새다. 이정재 서울중앙지방법원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추 의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이튿날인 이날 새벽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이 부장판사는 “본건 혐의 및 법리에 다툼의...
법관대표회의 '與 개혁안' 논의하나 2025-12-03 17:41:08
법관대표회의 관계자는 “사법행정위·내란전담재판부 설치 등 설명을 요청한 사항도 회의 당일 신규 안건으로 발의돼 논의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법원행정처는 내란전담재판부 도입이 “사법권 독립 침해”라며 사실상 반대 의견을 낸 바 있다. 법왜곡죄 도입에 대해서도 “범죄 구성 요건이 추상적이고 불분명하다”...
진보-보수 '맞불 집회'…국회 주변서 잇단 충돌 2025-12-03 17:40:53
이날 국회의사당역 앞에서 ‘12·3 내란·외환 청산과 종식, 사회대개혁 시민대행진’을 했다. 촛불행동도 국민의힘 중앙당사 앞에서 ‘전국 동시다발 국힘당 해산 기자회견’을 열었다. 자주통일평화연대는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전 대통령을 ‘전쟁을 유도하려 한 내란·외환 혐의자’로 규정하며 엄중 ...
[사설] "12월 3일 법정공휴일 지정"…국민 공감대 더 무르익어야 2025-12-03 17:36:24
영장 기각을 통해 계엄·내란을 둘러싼 ‘혐의 및 법리에 다툼의 여지가 있다’고 강조했다. 내란으로 최종 판정 나더라도 가장 큰 수혜를 보는 정파가 앞장서기보다 역사적 평가와 국민적 공감대가 무르익을 때를 기다리며 차분히 결정하는 것이 자연스럽다. 비상계엄 관련 “국가권력 범죄는 나치전범처럼 처리하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