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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앤코, 남양유업 900억 손배소 승소…法 "660억 지급하라" [CEO와 법정] 2025-11-27 11:00:03
일방의 단순 변심에 따른 계약 이행 지연으로 발생한 손해를 어떻게, 어느 정도로 인정할지에 대한 첫 법원 판단이라는 의미가 있다. 홍 전 회장 측이 항소할 가능성은 남아 있지만, 이번 판결에서 정립된 손해액의 산정 방식과 근거는 향후 유사한 M&A 계약 분쟁에서 준거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장서우 기자...
부당한 공동행위와 손해배상 [Lawyer's View] 2025-11-26 10:14:52
담합행위로 인한 손해의 발생 여부 및 손해액 산정이 주된 쟁점이 되는데, 이에 관해서는 손해배상소송을 담당하는 법원이 독자적으로 판단하여야 하고 실제로도 그렇게 하고 있다. 한편, 대법원은 시정조치가 확정된 경우 시정조치에서 인정된 사실은 손해배상소송에서 법원을 구속하지는 못하지만 사실상 추정을 받게...
상가권리금, 감정평가로 보는 회수 기회의 경제학[박효정의 똑똑한 감정평가] 2025-11-22 13:25:32
기회라고 볼 수 있겠다. 이 때문에 현장에서는 손해액을 숫자로 증명해내는 감정평가의 역할이 중요하다. 필자의 사무소에도 종종 권리금 손해배상 감정평가 의뢰가 들어온다. 예를 들어 기존 세입자가 환기시설을 새로 설치하고 음식점을 운영하다가 신규 임차인을 구했는데 건물주가 ‘외관 미관상 좋지 않다’...
'마유크림 투자' SK證, 주의의무 위반…대법 "배상액 재산정" 2025-11-16 09:51:54
있는지를 심리하여 손해 발생 시점과 손해액을 판단했어야 한다"며 "원고의 손해가 현실적이고 확정적으로 발생했다는 전제 하에 내려진 원심 판단에는 잘못이 있다"고 강조했다. 대법원은 다올저축은행 외에 폴라리스AI 등 다른 LP가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도 유사한 취지로 판결했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
[단독] 신한자산신탁, '원창동 책준 소송'도 패소…575억 전액 배상 2025-11-14 15:27:40
미이행으로 인해 발생한 손해(대출원리금과 연체이자)’라고 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손해배상액의 예정은 특정 금액을 기재하지 않아도 되고 ‘손해배상액의 예정’이라는 표현이 없더라도 분쟁 없이 액수를 확정할 수 있으면 족하다”며 “당사자의 의사는 책임준공의무 미이행 시 손해액을 ‘대출원리금 및...
미래에셋생명, 3분기 누적 순이익 1,252억원...전년비 127% 증가 2025-11-14 15:24:57
발생손해액(IBNR) 제도개정으로 인한 기저효과로 18.6% 늘었다. 투자손익은 지난해 해외 부동산자산의 일회성 손실이 있었으나, 올해에는 경상적인 수준으로 회복하며 안정적인 투자수익을 시현했다. 보험 부문에서는 건강상해 보험의 성장으로 전년동기대비 보장성 보험계약마진(CSM)이 45.5%, 전체 신계약 CSM은 44.5%...
모처럼 여야 한뜻…김병기·장동혁 "항소포기 특검하자" 2025-11-11 12:12:03
적었다. 이번 항소 포기로 대장동 개발 비리로 발생한 범죄수익의 국고 환수 규모는 대폭 축소될 전망이다. 앞서 검찰은 1심에서 피고인들이 총 7886억원의 부당이득을 취했다며 전액 추징을 요구했지만, 1심은 정확한 손해액 산정이 불가능하다는 이유 등으로 뇌물액 473억3200만원 추징을 선고했다. 2심에서 추징할 수...
조국 "대장동 부패재산 국가가 몰수·추징 할 수 없어" 2025-11-11 08:29:30
1심 재판 결과를 토대로 손해액을 구체화해 민사소송에 반영하려 했으나, 검찰의 항소 포기로 손해액 인정 범위가 터무니없이 축소될 우려가 발생했다는 것이 신 시장의 설명이다. 이에 성남시는 현재 진행 중인 관련자들에 대한 손해배상청구(민사) 소송에서 검찰이 기소한 4895억원의 배임 손해액을 포함해 소송가액을...
"조합 탈퇴자 분담금 과다공제는 부당" 2025-11-10 10:11:27
및 손해액 산정에 대한 분쟁을 예방하려는 것이므로 손해배상액의 예정에 해당한다고 봤다. 재판부는 “총회에서 전체 분담금의 20%를 공제금으로 정한 것은 그 목적이나 거래 관행에 비춰 과도하다”며 공제액을 분담금의 10%로 감액했다. 대법원도 이러한 2심 판단에 법리 오해가 없다며 상고를 기각했다. 정희원 기자...
"수천억 환수 막혀"…검찰 내부 '대장동 항소 포기' 반발 2025-11-10 00:27:03
개발 비리로 발생한 범죄수익의 환수는 사실상 막히게 됐다. 검찰은 당초 피고인들이 대장동 개발 비리로 7886억원의 부당이득을 취했다며 전액 추징을 요구했지만, 1심 재판부는 “정확한 손해액 산정이 불가능하다”며 약 473억원만 추징했다. 검찰이 이 같은 판단에 항소하지 않았기에 항소심에서는 473억원만 다뤄질 수...